예천군은 20일 ~ 2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1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전한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K-POP 댄스와 치어리딩 △바이올린과 우쿨렐레 △키즈 스피치 △드론 촬영교실 △코딩로봇 네오스파이더 등 정규 프로그램과 △북유럽 타일아트 △슈링클스 공예 △딸기청과 딸기우유 만들기 등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통합교육시스템(edu.ycg.kr) 접속 후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시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소망봉사단은 지난 15일 금천면에서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내부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및 외벽 도색작업 등을 실시하여 노후화된 집을 깨끗하게 정비하였고, 금천면에서도 봉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상 가구에 이불과 쌀, 라면 등을 지원했다. 박진우 사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 내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작년부터 활발히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3년부터는 보장항목을 총 21개로 확대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군민안전보험이 도입된 이후 총 23건에 대해 1억 7천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혜택을 받았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보험금 지급 사례가 많은 농기계 사고 및 익사 사고 등 9개 항목에 대한 보장금액을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자전거 상해 후유장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가입하면서 보장내용을 강화하였다. 군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또한, 군민 개인이 가입하고 있는 타 보험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 운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민안전보험에 관한 보장내용 및 보험청구서 양식은 청도군청 누리집(청도군 – 분야별정보 – 재난안전 – 청도군민안전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보험금 신청 및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 1577-5939로 하면 된다.
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자매도시인 무안군에서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주군과 우호협력관계에 있는 자매도시에서 협력사절단을 파견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소속 직원 간 상호 기부, 각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비치 등을 협의하였다. 무안군과 성주군의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매도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 시 킬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무안군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안군의 답례품을 성주군에 알리고,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무안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무안군에서도 성주군 알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일 군수실에서 열리는『임용장 수여』에 참석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 설명회 및 간담회 참석한다.
고령군 민선1·2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적소개, 이임사 및 수상, 체육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1기 초대 체육회장을 역임한 이재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간 체육회장 역할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2기 조용흠 체육회장님과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용흠 신임회장은 인천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체육 전문가로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2기 고령군 체육회장에 무투표로 당선됐다 취임사에서 “이재근 회장님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게 해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 개최, 참가 등 당면한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이재근 회장님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체육계의 원로로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새로운 고령군, 민선2기 새로운 체육회의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선2기 조용흠 체육회장님을 중심으로 체육회 가족 여러분의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청춘연가’는 총 사업비 5억5천만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2억5천만원, 5개 기관(고령, 함안, 거제, 서귀포,성주) 자부담 3억원(기관 당 6천만원)을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5개 지역 기관이 연계해 각각 공연장의 특성과 축적된 제작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작 콘텐츠 보급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고와 단발성·일회성 공연이 아닌 전국 문예회관 유통되어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
고령군은 겨울 한파로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490여 가구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한 상황에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제대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의 난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령군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20일까지 개인계좌로 입금 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는 유난히 물가 인상으로 저소득 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가 적기에 마련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7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김상기 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울릉항 3단계 사업의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 반영과 저동항 어선부두 준설을 건의했다.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사업은 사동항 일원에 방파제 확장, 크루즈 부두 및 마리나 시설과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국제적인 규모의 항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저동항 준설은 현재 항구 내의 어선부두는 어선과 유류선이 물양장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어 어선 및 선박의 접안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남 군수는 간담회에서 울릉항 3단계 사업을 통해 영토주권 수호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환동해 중심에 있는 울릉도.독도를 러시아, 일본, 중국으로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를 조성해 국제 해상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의 안전한 어로활동 및 접안 여건 확보를 위한 준설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김 청장은 경북지역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한 크루즈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저동항에 대한 불편함도 조속히 해결해 아산의 지중해마을처럼 울릉도만의 어촌관광으로 발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해 2월 울릉(사동)항 3단계 개발 타당성 기본구상용역을 착수한 후 7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12월 사동항 이용 선사 및 해군, 해병 등 군당국의 의견을 수렴 후 올해 1월 남한권 군수가 해군본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건의를 진행했다.
군위군의회는 15일 보훈단체협의회 이역 대표를 비롯한 7개의 지역 내 보훈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군위군의회 출범 이후 원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소통하는 바른의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내 보훈단체 대표들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보훈단체 회원 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알고 희생정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그동안 우리 국민의 안전과 안보확립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국가보훈 대상자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 교육을 개강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 예정자 또는 관심 있는 경영체에 가공을 위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교육을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4시간씩 총 7회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라는 주제로 개강식 및 식품제조 및 가공을 위한 절차,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절차, 사업자 등록 방법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 기초과정교육 중 80%이상 이수해야만 수료 가능하며, 교육수료자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운영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중 한가지를 충족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성공적인 가공 창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위군은 지난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4주기를 맞아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가에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 이정욱 신부,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묵념을 하였고 추기경의 생애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안식을 기원했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 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018년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 일대 2만6천668㎡ 부지에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조성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청년 농부들을 위로 격려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스마트팜 확산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혁신밸리 내 청년보육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육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 영농의 요람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칠곡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8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재욱 칠곡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제안한 '난방비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했다. 특히 '난방비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난방비 문제는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 관리, 에너지 불평등 해결 등 종합적인 차원에서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며, 효과적인 수요관리를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 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올리자는 내용이다. 한편 안경숙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 월례회를 통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을 앞당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동면 이소 2리 거주하는 권기순(84세) 어르신은 지난 15일 고령에도 불구하고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히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권기순 어르신은 평소에도 TV를 통해 국내 저소득 아동이나 해외 아동을 후원하는 등 이웃과 함께 베푸는 삶을 살아오면서 이번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피해를 보며 마음이 아파 조금이라도 기부를 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 이용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생을 2월20일부터 3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어 우리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맥주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획됐다. 오는 3월7~16일까지 3개반에 각 20명의 교육생을 구성해 반별 2회씩 총 6회 교육이 진행되며, 맥주제조 기본이론, 맥주 문화 등 이론 교육과 맥주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월동 병해충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월동 서식처 제거와 동계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해 지역 과수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과수의 주요 해충인 진딧물류, 나방류, 깍지벌레류 등은 거친껍질, 낙엽, 가지, 땅속 등에서 성충, 알, 유충, 번데기 등의 형태로 월동하며 갈색무늬병, 점무늬병, 탄저병 등의 병들도 피해 잎, 가지, 눈 표면 등에서 균사 또는 포자 형태로 월동을 하고 있어 월동장소인 거친껍질과 피해 잎 등을 제거하고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방제 약제로는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과응애, 깍지벌레류, 주경배나무이 등의 해충의 초기밀도 억제에 기계유유제가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