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지난 21일 달서경찰서 송현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조치 우수 경찰관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경찰관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철저한 현장 대응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경찰관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시민을 더욱 잘 보호할 수 있다며 개인 건강관리에 힘쓰고, 동료간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직장 생활을 이어나갈 것을 독려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겨울철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현장 화재로 언론 및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에도 달서구 본리동의 한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공사현장에 대한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2024년 공사장 화재는 총 2,732건으로, 연평균 546건이 발생했다. 중·남구에서 시공 중인 대형 공사장은 17개소로 중부소방서는 지난 14일 발생한 부산 기장군 공사현장 화재와 같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21일부터 화재안전조사 및 기관장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용접·절단·연마 작업 등 불티확산 위험작업에 대한 방지조치, 공사현장 임시소화기 배치, 흡연이나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폭발 등 위험요인 예방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중부소방서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대구달성소방서는 다음달 4일부터 구급대원 대체인력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이번 채용은 소방공무원의 출산과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구급대원의 현장 출동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한다. 달성소방서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또는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2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운영하며, 119구급대에 배치한다 .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채용은 출산을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대학생 행정 인턴들이 지난 6주 간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구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인턴들은 △중구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구 투어패스’ △구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심야버스 도입 및 운행 시간 조정’ △중구 근대 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공공자전거 시스템’ △동성로 내 금연 구역의 ‘흡연 문제 해결 방안’ △청년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 플랫폼 앱 구축’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이들 아이디어를 각 담당 부서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정 인턴 활동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에게 1인당 35만원 상당의 책상·의자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중구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교육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교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아동들은 “나만의 책상과 나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분이 좋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집중력이 높아졌다” 등 기쁜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책상·의자 세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중구 내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경북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에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제품·서비스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영상디자인 △디자인 애로 해결 지원 △웹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함께, 디자인 전문기업 육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서 최고 평점을 받아‘대상(大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WFPL지자체 혁신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혁신평가위와 세계 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자체 혁신지수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도희재 의장은 8~9대 재선 의원으로 평소 군민의 삶과 직결돼 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 하고 서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 촉구, 성산포대 이전 등 더 나은 지역 미래 설계 견인과 군민들의 복지 증대에 앞장서 왔다 도희재 의장은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민생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2일 APEC 2025 SOM1의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SOM1이 열리는 HICO 내부와 야외전시장을 둘러보고, 경북도-경주시 홍보관의 홍보영상 송출 상태와 관광·수송 종합안내데스크에 설치된 AI 기반 안내 서비스 기기를 시연하면서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야외전시장 만남의 마당에 설치된 투명에어돔 등을 살펴보면서 공조시스템과 각종 부스와 설치 시설물 등의 진행 상황도 살폈다. 또한 대표단이 이용할 셔틀버스에 직접 탑승해 호텔로 이동하면서 셔틀버스 운행 정보와 배차간격 등 수송 전반에 대해 보고 받았다. 호텔 도착한 후에는 호텔 로비에 설치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관세 폭탄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비상등(非常燈)이 켜져 기업과 산업계의 걱정과 우려가 더해가고 있다.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 이하식 단장이 지난 2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기총회서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이장,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재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하식 신임회장은 먼저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회장으로 선발됨에 깊이 감사드리며, 각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연합을 통해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의 예찰활동과 위험요인 신고, 재난예방에 대한 행동요령 홍보,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지킴이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와 성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풍각면 회의실에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동인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인동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의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중학생 8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1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원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서 이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21일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동구 소재 요양병원(이시아요양병원)을 방문해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춘섭 서장은 화재 취약 요인 확인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였으며, 병원장 등 관계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피난ㆍ인명대피 유도계획 지도 등 재난 발생시 자율안전관리 의식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
청도군은 지난 20일 매전면 중남학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청도의 명품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공간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청도군은 대구한의대 등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프리미엄 종합 스포츠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설 이용 방안, 운영 모델,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비반려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과 소음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려동물 종합스포츠센터 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명품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청도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정한 출발을 목표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후 추가적인 지원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9일 고령군과 인접한 달성군을 찾아 ‘2025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발로 뛰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달성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카페, 식당, 관광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포스터를 게첩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세계축제협회의 문화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 문화 자산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성과다”며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승격으로 유산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성주군 가천면은 2025년 경북도 농어민수당 및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간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을 지원한다. 이번 신청 지원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농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추진됐다. 농어민수당 모바일 신청 대상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이며, 기본형 공익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24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서비스를 받은 창천리 주민은 “모바일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농어민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20일, 가천면 금봉리와 중산리 경로당에서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읍면에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총 20개 마을을 선정,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마을사진관, 꽃소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주군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가천면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총 8주간 수업이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에는 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이 계획돼 있다. 중산리 참가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재미있는 강의도 듣고, 만들기도 하면서 이웃들과 같이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4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한다.
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 지난 21일 고령군청에서 이뤄진 상호기부는 김세희 투자유치과장과 남성태 투자유치과장 등 직원 26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칠곡군 투자유치과와 상호기부를 하게 돼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군은 답례품으로 고령사랑상품권, 한우, 한돈, 옥미, 고령군의 여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