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9일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지사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6여 명은 직지사천 일대에 EM흙공 2천개를 던졌으며,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에 힘썼다. EM흙공은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공생하는 EM발효액과 황토 등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녹조와 악취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경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직지사천의 환경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회원분들의 열정과 수고가 평화남산동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우리 지역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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