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9일 오후2시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인사노무 담당부서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근로감독 방향 및 통상임금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박세호 근로개선지도1과장, 노무법인 두웰 황정석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5년 근로감독 방향과 최근 지역 노사동향 및 주요이슈, 달라지는 노동관계법 및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 후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기업의 관점에서 상세하게 설명했다.특히, 노사관련 전문기관 발표자료에 따르면 통상임금과 관련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국내 기업의 약 26.8%, 연간 약 6조 7천억원의 추가 인건비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포항상의 관계자는 “통상임금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은 임금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이며,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실무진들이 통상임금에 대한 개념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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