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혁신성과 △기관 자율 혁신 △혁신 확산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북구는 대구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혁신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혜택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결과는 이전 대비 순위가 급등하면서 작년 북구청의 행정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배광식 북구청장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전담부서인 혁신전략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직원혁신마인드 함양 교육, 우수 혁신사례 및 최신 트렌드 도입, 메타버스 주니어보드(MZ세대) 지자체 최초 운영, 주민참여 혁신정책 공모전 개최 등 행정혁신을 주도했고, 그 결과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 기관 선정은 물론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대한경제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대구시 체육회관에서 열리는 ‘대구시 양궁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 참석, 오후 6시30분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족통일서구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오후 7시 서구 음식점에서 열리는 ‘서구방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서구시니어클럽은 신노년 시대에 발맞춰 시장형 일자리 사업인 ‘카페 카리타스(라틴어로 ‘사랑’) 서구점’을 오픈했다. 카리타스 카페는 서구청으로부터 시니어일자리 특성화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준비하게 됐으며, 최근 리모델링해 새롭게 개관한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1층 공간을 임대받아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민생안정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6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서민경제 안전을 위한 저금리 지원 등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DGB대구은행은 고금리 극복을 위한 중기 금융지원에 금융기관으로 최초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6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900억원 규모가 지원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과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의 중복수혜로 초저금리 대출(2%대)이 가능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병우 은행장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어린이예술아카데미 발표회를 20~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20일 오픈해 25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진행 중이며, 공연은 25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어울아트센터 함지홀과 오봉홀에서 1부, 2부로 진행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제공해 문화욕구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행복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 중인 어린이예술아카데미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지역의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는 2022년 봄학기부터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겨울학기까지 아이들이 한 해 동안 배워온 성과를 어울아트센터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어린이예술아카데미 전시발표회는 오는 25일까지(10:00~18:00)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전시 중이다. 전시장에서는 크레파스화, 수채화, 풍경화, 정물화 등 아이들이 직접 그린 다양한 서양화 작품, 그리고 여러 색깔과 종류의 색종이, 클레이를 활용한 아이들의 종이접기와 클레이 공예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예술아카데미 미술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학습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 감성을 키우고 자신감을 올려주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수 임영웅 대구지역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결성한 대구영웅사랑 적십자봉사회가 ‘씀씀이가 바른팬클럽’에 가입했다. 대구영웅사랑 적십자봉사회는 임영웅 카페로 알려진 WISH카페와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뜻을 모아 결성한 적십자 봉사회다. 배정희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범이 되는 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의원총회 및 사회공헌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의원총회에서는 이재하 회장의 주재로 2022년 우수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2022회계연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임원 보선(안) 등을 의결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상공회의소 활동이 우수한 의원으로는 김태돌 상임의원(㈜대웅페이퍼 대표이사), 황병욱 의원(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노경원 상임의원(㈜태왕이앤씨 본부장), 황대진 상임의원(㈜현대정밀 대표이사), 송상훈 의원(기승공업㈜ 대표이사), 이소원 의원(㈜서보 사장) 등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수했다. 임원보선(안)을 통해 만장일치로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 피에이치에이㈜ 허승현 사장, 경창산업㈜ 강기봉 부회장을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했고, 삼익THK㈜ 진주완 대표이사와 ㈜우방 권혁수 대표이사를 상임의원으로 선출했다.
대구조달청은 2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을 방문해 조기집행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2023년 IT사업 발주 일정 공유, 조기발주 협력 및 계약업무 관련 현장 애로사항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 혁신도시에 소재한 NIA와 KERIS는 국가 지능정보화 분야와 교육·학술분야의 정보화사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대구조달청 IT사업 실적의 75%(2022년 약 7500억원)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영호 청장은 “IT사업 조달업무의 신속한 집행체계를 구축해 조기집행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9기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 2월 중순부터 봄 향기 가득한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어 수확에 여념 없는 재배 농가는 물론, 이른 봄 내음을 만끽하려는 식객들이 어울려 분주한 모습이다. 2005년 처음 조성된 육동 미나리단지는 현재 15 농가가 7ha 정도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난 ‘육동 미나리’는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 입맛을 돋우는 웰빙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육동 미나리’는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의 청정 자연환경과 더불어 품질 고급화를 위한 영농시설 지원, 오랜 기간 축적된 영농기술의 통합으로 농가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경산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중 7개교를 대상으로 개학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 학교와 새로운 급식담당자가 발령된 학교를 중점으로, 개학 초기 식중독을 예방하고 급식의 안전성 도모를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 안전관리,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 있다. 이양균 교육장은 “개학 철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정보센터 이용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순회문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순회문고는 시간적·지리적 제약에 따라 방문이 어려운 기관이나 단체에 도서관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서 장기간 도서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2022년 한 해 동안 경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15개 기관·단체에 72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됐다. 순회문고 서비스 신청은 경산 지역 내 기관·단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 수량은 기관·단체 규모에 따라 최대 200권 이내, 대출 기간은 1~3개월이다.
경산시는 시민참여형 토론회인 청책토론회의 토론 의제를 3월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청책토론회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공론의 장으로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의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이다. 토론회 의제 접수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경제· 교통 △복지·여성·보육 △도시· 건설· 안전 △문화· 체육· 관광 △청년· 인구 △환경·주택·건강 △기타 등 7개 분야에 대해 직접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제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새로운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오만가지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경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책토론회에 20~30명 규모로 직접 참여할 시민패널도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봉화군이 지난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 문화확산과 청렴생활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청 직원 외에도 군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참여해 민선 8기 군정과 제9대 군의회의 청렴실천 의지를 강하게 다졌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알선‧청탁 근절 △공정한 고객만족실천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 등에이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가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은 울진군 지역 내 가정용 계량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부과되는 상수도 요금을 월 5천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본 사업을 2022년도부터 시행해 월평균 1만8020가구를 대상으로 총 8억9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뿐만 아니라 기본요금까지 포함했으며, 이로 인해 혜택을 받는 가구도 지난해 비해 약 17%(3191가구) 증가했다. 또한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한 상수도 미설치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비용도 추가해 보편적 복지사업의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포항시지부 청년봉사대(대장 이원백)는 협회에서 모은 튀르키예 강진 구호품(의류)을 한울나눔회(회장 김도준)에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은 지난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발의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제ㆍ개정된 추천 조례 중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근로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직장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관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업장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관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2022 ‘여가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후 첫 번째 진행한 사업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보건소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역 내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판매 규정 준수 확인 및 금연·금주를 위한 홍보물 배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향후 두 단체는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양덕동·장성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위주로 캠페인을 지속 실시키로 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힘내요 소상공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동 상담은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21일 구룡포 상인회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 진단 도구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한 뒤 위험군·고위험군 등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