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가 찾아가는‘생생! 주거복지정보통’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찾아가는‘생생! 주거복지정보통’사업이란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수성구형 행복더하기 일자리사업에서 뽑힌 조사원이 청년 취약계층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세대주로 39세 미만 부부와 자녀 구성 가정, 한부모가정, 형제자매 구성 가정 등이 해당한다.수성구는 조사원들이 청년 취약계층의 정보 소외에 따른 주거환경 불량 및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누락 방지를 위해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아동 발달지원 △복지서비스 및 취업·직업훈련 연계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가장 가구 주거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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