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교과교실제) 신규 도입 학교를 선정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년까지 모든 일반계고에 학점제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교과교실 사업을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공간 조성 지원 사업으로 개편해 다양한 형태의 학생 성장 교육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입을 희망하는 6교(두호고, 포항예술고, 김천여자고, 김천예술고, 선화여자고, 북삼고)는 대상교 선정에 앞서 7월에 교과교실제 추진 점검단의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을 계기로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지난해 12월 경주안전체험관을 개관해 2개의 종합형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안전체험관은 13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4304.77㎡ 규모로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5개관 18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2021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2018년 교육부 학생안전체험교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 안강북부초등학교 자리에 19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494.34㎡ 규모로 5개관 25개 체험시설을 갖춰 지난해 12월부터 개관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경찰, 녹색어머니회 등과 등굣길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3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능의 구체적인 지침 확정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영남권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키위해 6~7일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이 열린다. 이번 축전에서 경북을 포함한 경남, 대구, 부산, 울산 5개 영남권 광역 문화예술교육 직원과 2023 지원사업 선정단체가 한자리에 참여한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영남권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대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일간 축전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예술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 현장 활동가들의 테이블 토크 등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실질적 교류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정복순 안동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오전 9시 안동시 옥동 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전국민이 반대한다는 핏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 결과 능력검정을 마친 23두의 신규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o.)를 선발했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이중 자체 생산한 씨수소 1두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KPN1570, 경북축기 13호)됐다고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량종축을 생산․보급하기 위해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한우 보증씨수소 개발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 선발된 1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3두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구미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지역협력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 지역협력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 사업안내, 위촉장 수여, 교육기부 프로그램 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발굴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자치단체장 권역별 재난안전 교육’에 참석한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의 미래를 논의하는 '경북 자치경찰 2주년 정책포럼'을 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북 자치경찰!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라는 주제로 경북 자치경찰 2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모색코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김동욱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을 비롯해 자치경찰 관련 대학 교수, 전문가,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자치경찰제 설명 및 자치경찰위원회 성과 영상 시청 △개회사와 축사 △자치경찰사무 수행 유공 경찰관 시상, 유공 도민에 대한 감사장 수여 △도민과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열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이마트에브리데이 대구신서점’은 지난 4일,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석죽 210팩과 라면 7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마트에브리데이 대구신서점은 지역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찾아 매 분기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지난 5일 관내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위해 대구 북구 침산로 무인점포 2개소를 방문해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최근 무인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해 대구경찰청은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 전체 무인점포에 대해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진출해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고, 진단결과 점포 내 범죄취약요인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개선을 권고하고, 외부 취약요인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CCTV를 증설하는 등 사전 예방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경찰청은 지난 4월 3일~5월
대구경찰청은 지난 5일 시경찰청에서 지난달에 채용된 청년인턴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인턴 제도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국가 행정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경찰청에서는 청년인턴 200명을 채용하였으며, 이들 중 7명이 대구청(시경찰청 5명, 중부서 2명)에서 근무 중인데, 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총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찰청장과 소통의 시간, 공직윤리 교육, 청사견학, 그간의 소회발표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
경북도는 5일 경산 아트라움 컨벤션센터에서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컨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군 협의회 평생교육 부스 운영(10개 시군)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화관무, 에어로빅댄스)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마을 평생교육 활동사례 발표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의 '챗 GPT 인공지능 특성과 평생교육 활용 방안'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17개 시군과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2023년 7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년 동월(86.1)대비 3.8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지역 경기가 지속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경제 상황과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2023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도․군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에서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2018년 6월 특별법 시행으로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등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6개소(경북, 전북, 광주․전남, 충북, 경남, 부산․울산)가 지정됐다.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의 강점인 풍력산업과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통해 풍력산업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코자 2020년 8월 16일 영덕을 중심으로 10.47㎢ 면적이 산업부 고시로 지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중점추진 사업내용으로는 노후풍력 리파워링,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해상풍력발전 사업화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6개 세부사업발굴에 총 1조1천7백억원을 투입해 풍력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ㅁ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돼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범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승 안동경찰서장, 각 과장, 전국공무원노조 안동시지부와 안동소방서 노동조합 및 안동서 직장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출범 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직장협의회장 인사말, 안동경찰서장의 축하말씀, 유철환 전국공무원노조 안동시지부장, 배수억 안동소방서 노조위원장의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농협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정기조례에서 경제사업 달성탑 수상을 했다. 안동농협은 1973년 창립 이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경제사업에 박차를 가해왔고 3월말 기준으로 3500억원이라는 경제사업 실적을 달성했다. 안동농협은 농업의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노령화·일손부족등의 문제에 직면한 농업·농업인을 위해 농작업이 쉬운 작물을 계약재배 하고 있다. 안동생명콩을 이용해 온두부 방식의 고소한 두부생산으로 군납, 급식업체등 매출을 확대했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백진주쌀 품종의 계약재배를 통해 맛있는 쌀로 소문이 나면서 품절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생강의 저장방식 개선을 통해 생강을 주산지화 했고 2021년 부터는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아 헴프 농업을 시작하는등 농업인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안동농협의 노력이 오늘의 수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리라 여겨진다. 권태형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 정체성에 부합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농업·농업인의 버팀목 역할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안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시의회-지역 내 3개 대학교 간 대학생 학업장려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최초의 모범사례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