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영남권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키위해 6~7일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이 열린다. 이번 축전에서 경북을 포함한 경남, 대구, 부산, 울산 5개 영남권 광역 문화예술교육 직원과 2023 지원사업 선정단체가 한자리에 참여한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영남권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대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일간 축전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예술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 현장 활동가들의 테이블 토크 등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실질적 교류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을 통해 영남권 문화예술교육 협업체계를 강화해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문화예술교육 우수 콘텐츠 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공적인 예술문화교육 축전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23 영남 문화예술교육 축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경북문화재단 SNS,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