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기계·장비·로봇 분야 R&D 과제의 우수한 성과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우수성과 사례집 “정밀한 R&D 설계로 혁신성장을 가동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우수성과 사례집”에 수록된 20개 우수과제는 정량적(매출, 특허, 논문 등) 성과와 정성적(설문조사 등) 성과 분석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연구수행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사례집을 수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윤종 원장, 산업부 기계로봇항공과 조웅환 과장, ㈜대동 감병우 상무, ㈜HR E&I 홍용 전무,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 등 R&D 수행기관 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대구기지 군수사령부 장병들은 대구기지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3-1차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대구기지는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결에 일조하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의 취지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매 분기별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기지 군수사 장병들은 임무 중에도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참가했으며, 나흘간 군수사 장병 130명이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큰 일조를 했다.
대구 중구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학업과 품행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는 모범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우범지역 심야 순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이행 전략과 중구 지역 특성에 적합한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마련하고자 ‘대구 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전문가, 구의원 등이 참석해 우리 구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 이행대책, 기후변화 대응·적응 대책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가 및 대구시와 연계된 사업과 더불어 중구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24일 품앗이 기부로 고향 사랑에 동참했다. 이번 두 지자체장의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3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지정식 대구지사 사무처장, 한명아 봉사회 시 협의회장, 서미숙 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구(70) 함창농협 현 조합장이 지난 21일 3선 출마 선관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 김 후보는 "8년전 조합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민간협동조합의 발상지인 함창의 자부심을 지키고, 35년간 농협직원 생활을 통해 채득한 농협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회복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농협은 단순히 장사를 통해 이익을 남기는 기업체나 특정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이 아니다“며 ”조합원의 뜻을 하나로 모아 공동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경영체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지난 8년간 유통구조의 혁신과 사업 확대로 조합원 수익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우리 함창농협이 보다 건실해 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농협!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를 홍보할 ‘신도시를 보여줘! 제1기 SNS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기자단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자단은 올 한 해 신도시 주요명소와 상가 소개 및 신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재 후 작성한 내용은 텍스트,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운영 SNS채널에 매달 게시하며 개성 넘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는 신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발대식에서 “주민들 스스로가 신도시에 애정을 갖고 홍보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지역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인정 넘치는 명품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이번 활동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신도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단계 행정타운 조성이 마무리 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개발계획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물놀이 시설과 캠핑장 등을 포함한 주민 여가시설이 종합적으로 갖춰진 패밀리파크가 오는 7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3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25일 공공주택 사업 브랜드로 '온단채'를 공개했다. '온단채'는 '따뜻할 온(溫)과 모일 단(專)을 사용해 다양한 꿈을 품은 입주자들이 따뜻한 온기와 마음이 한데 모인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공사는 밝혔다. 공사는 행복주택 공급, 매입임대주택 운영 등 공공주택 사업으로 2026년까지 2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온단채 1호 사업으로 27일 공사 홈페이지에 봉화 춘양면 의양리에 건설 중인 40세대 행복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봉화 춘양 공공임대주택은 공사가 처음 시행하는 행복주택 1호 사업이다. 평균 임대보증금 1000만원, 월임대료 8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입주유형에 따라 최대 6~20년 거주가 가능하고 봉화군 내 거주 중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입주자 모집 대상은 청년계층 26가구, 신혼부부·한부모가족 6가구,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8가구다. 주거전용 면적은 29㎡, 36㎡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가구로 일정 소득·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내용은 경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주택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13~30일로 신청서 등을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봉화군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행복주택에 인접한 억지춘양주민문화교육센터(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216)에서 방문접수도 다음달 13~18일까지 진행하므로,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의 방문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 054-650-3115)이다.
경북교육청은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15시간 범위 내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학생 수를 고려해 30~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지원한다. 초등교사 45명으로 구성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은 지난 23~24일까지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 생성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가로써 교사 대상 연수 및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전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2023학년도 학교·교사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이 바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 및 사회변화와 감염병 확산, 기후환경 변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이라며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다음달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직속기관장과 교육장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승진·전직에 따른 기쁨과 영광을 가슴에 품고 변혁의 시기에 어떻게 하면 교육가족과 도민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것인지를 늘 고민하는 교육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과 지역의 교육력 강화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직속기관 문헌정보과장 및 분관장,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을 대상으로‘2023년 도서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 추진 방향 안내를 통해 지역 도서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7개 도서관의 특색사업 공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협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평생학습관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7개 평생교육 사업 △도서관 신축 △도서관 4대 중점사업 △사서직 역량 강화 △11개 공모사업 안내 등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과 포용적 서비스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 신축사업과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경북교육청 도서관 정책을 중심으로 도서관계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북교육청 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힘이 되는 미래교육과 혁신하는 교육지원이 도서관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그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경북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스쿨사업에 관한 현안 사항 논의, 기존 운영 중인 임대형민자사업(BTL) 및 학교 시설사업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전달사항은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사전기획운영에 관한 사항 △기존 임대형민자사업(BTL) 성과평가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에 관한 사항 △국무조정실 점검 결과 공유 △기타 학교 시설공사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전달사항인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은 40년 이상된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변화하는 미래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 141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중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웅비관에서 3. 1.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오전 9시 시청 시민의방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지원 직원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LX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24개 지사에서 약 460여 직원들이 국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는 공사의 13개 지역본부 중 가장 큰 규모로 명실상부 LX를 선도하고 있는 본부이다. 그렇기에 지역사회에서도 LX대경본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해 3월1일부터 대경본부를 이끌고 있는 이주화 본부장을 취임 1주년을 맞아 만나보았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직원, 주민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뤘기에, 1년이 지난 지금 지난해보다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1년간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지? 지난해 취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울진지역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국가적 재난이 있었다. 이에 우리 본부는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긴급 드론촬영을 통해 울진군 북면 나곡 2지구를 비롯한 울진군 일부 지역에 지적재조사 전담팀을 긴급 투입해 산불피해지역을 조사했다. 또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정책에 따라 2년간 산불 피해주민에게 지적측량수수료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최대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DGB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오는 28일 실시하고, 다음 달 9일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없는 영구채로 5년의 중도상환옵션(콜옵션)을 부여했고, 매월 고정적 현금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 니즈를 반영해 ‘월이자지급‘ 방식을 통해 수요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DGB금융지주는 2018년 2월 처음으로 발행한 5년 콜옵션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에 대해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상환(콜옵션 행사)한 바 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의 핵심은 ‘청년'에 있다고 보고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중 20억원을 투자해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 및 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 및 인재육성 사업’은 대구 서구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의 청년 과학기술인력을 다이텍연구원에서 인턴으로 채용하고 새로 조성되는 인큐베이팅센터에서 교육해 지역 기업체에 있는 부설연구소로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들은 섬유관련 소재·부품·장비의 연구개발과 정부R&D 과제수행 등 기업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에 위치한 산업통산부 산하 섬유소재·염색가공분야 전문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과 협업해 관·연·학 연계를 통한 지역 이공계 학부 졸업생의 전문 교육과 채용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및 전문인력 취업연계 등 대구 서구 지역의 청년인구 활력 제고와 과학기술인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24일 칠곡군에 소재한 에이펙스인텍(주)(대표 김권진)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태양광 CCTV 보안등’ 및 ‘IOT 기반 원격접속장치’의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제조공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규제과제 발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10월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태양광 CCTV 보안등’은 LED등기구와 CCTV를 일체화시켜 최소한의 비용으로 조명과 범죄예방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2022년 12월에 지정된 ‘IoT 기반 전기안전 원격접속장치’는 누전, 과부하를 실시간 감지해 전기재해 사전 예방 등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의 우수한 기술혁신제품이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