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지난 3일 박수현 의장 및 동료의우너들이 차석한 가운데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의원들은 자체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1년간 군위군의회의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는 역사적인 자리에 군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러운 마음이 앞선다고 의견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대구광역시 군의원으로 새출발하는 새로운 각오를 더지기도 했다.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자체 행사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으며, 의회사무과 과장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에게도 감사와 노고에 대하여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제9대 군위군의회 개원 후 소통하는 바른 의정을 하느라 1년 동안 고생했으며, 남은 3년 임기 동안에도 군민들과 소통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군 전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군민들의 의견으로 모은 입장문 내고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요구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군위군의 대구경북신공항 유치로 지난 2020년 9월 군위읍과 소보면 일원 26.7㎢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고,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는 시점에 대구시에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3일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했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울릉고등학교와 남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학생 생활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은 누가 뭐라 해도 농도(農都)임이 분명하다. 우리 농업은 예부터 경북의 '뿌리 산업'이다.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과 최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지역 내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상수도 시설물 점검 및 현장을 순찰하고 현장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도남정수장 확장사업은 2019년 11월에 착공해 2024년 3월 정수처리시설 환경부 인증과 더불어 사용개시를 목표로 현재 공정율 95%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정·취수장 확장과 배수지 신설, 도·송·배수관로 개설을 진행하는 상주시 지방상수도 확장의 핵심사업이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냉림동 소재 냉림 빗물펌프장을 올해 들어 첫 가동했다. 빗물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도로 유입된 빗물을 즉시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는 도시침수 예방 시설로 상주시는 냉림과 복룡 빗물펌프장 2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상주시는 빗물펌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 사전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도시침수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한편 이번에 가동된 냉림 빗물펌프장은 상주시 동지역 침수예방을 위해 분당 1100㎥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춘 시설로써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2022년에 준공됐다.
상주시는 더운 여름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을 위해 이용량이 많은 시내 상주초등학교 정문 앞 버스승강장 4개소에 우선으로 에어커튼 7대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버스승강장 에어커튼은 시민들의 편의와 에너지 절약을 염두하고 타 지자체에서 볼 수 없는 센서 작동방식을 고안해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이 의자에 앉으면 센서가 감지해 바람이 불어 나오고 자리를 벗어나면 꺼지게 하는 자동조절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으며, 기온이 일정온도 이상(20℃)이 되면 작동되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 첨단형으로 설계됐다. 에어커튼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서 외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무더운 여름철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깐이나마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오래 살고 볼 일이다”고 말하면서 에어커튼을 바라보며 마냥 즐거워하고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에어커튼 도입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공검면 율곡리 소재 상주 기양서원 복원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중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효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재)지덕사와 (사)청권사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서경대학교 이복규 교수, 상주향토문화연구소 김상호 위원과 상주박물관 김주부 학예연구사의 기양서원의 역사와 복원의 필요성, 서원 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상주에는 총 20개소의 서원이 있었다고 전해오는데 1872년(고종 9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돼 그동안 13개소를 복원했으며, 나머지는 아직 미복원 상태다.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상표 사용 규정이 2006년에 제정 시행됐다. ‘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농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 값하는 상주시를 의미한다. 또한 이미지를 보면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함께 세상에 나타난다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모티브로 했으며, 여덟 가지 짐승의 좋은 형상만 갖추고 있어 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됨을 나타낸다.
(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이하 감사국민위) 포항본부는 지난 5일 경상매일신문과 함께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끝마친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교육감상에는 동지여고 1학년 최예담, 제철초 3학년 전도원 △학생부 우수 교육장상에는 동지여고 3학년 박은빈, 제철중 2학년 임수빈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감사국민위 공동 회장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포항본부 나봉식 본부장, 김순호 부회장이 수상한 학생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 축하를 전했다.
의성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29일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 솜씨를 발휘해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2가구 총 62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은정이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주형 읍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소외 계층에 전달해 지역민 모두 무더위를 함께 이겨낼 수 있게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일 대구시 수성구 범물용지아파트에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과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소화기’를 배부해 공공주택의 화재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사 임직원이 직접 입주민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소화기를 나눠 주며 화재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공사는 7월 중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
㈜명진금속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5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진금속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명수 명진금속 대표이사는 “명진금속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지역사회에 보다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행복한 밥상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구적십자사의 회장이자 지역기업의 대표로써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진금속은 대구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RCHC, Red Cross Honors Company)에 가입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전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 4일 봉양면에 위치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의 ‘반도체 및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 전환 계획에 따라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이스터고는 산업현장과 같은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직무분석에 기반한 교육체계 운영을 통해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화된 학교이다. 또한, 마이스터고 지정 시 개교 준비금 50억원, 매년 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최신 학습기자재 활용, 우수 교원 초빙 등 전문 지식을 익힌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서한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9점으로 대기업군 대구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업체에 선정됐다. ㈜서한은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대구 대기업군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오며 명실상부 대구 지역 최고의 건설업체임을 증명했다. 1998년 제정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혜택을 주고 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 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준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한다.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그간의 노력으로 7년 연속 상호협력평가 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이 곧 서한의 경쟁력이 된다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서한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 조사업체(제조업 160개사) 중 수출기업 47개를 따로 뽑아 ‘코로나 전·후 지역기업 수출 변화상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 사태 전·후를 비교했을 때 응답기업 10곳 중 2곳은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다’고 응답했다. ‘수출이 중단된 품목은 ‘완제품(소비재)’이 7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출이 중단된 국가’로는 ‘중국’이 70.0%로 가장 높았고, ‘미국(40.0%)’, ‘베트남(30.0%)’, ‘인도’․‘EU(각 20%)’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재해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기본인 인사처럼 기본에 충실한 안전의식을 고취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과 8대 위험요인(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LOTO(Lock Out, Tag Out),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에 대해 적극 대응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작업장과 안전한 도시철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해 ‘High 안전, Hi DTRO’를 안전문화운동의 명칭으로 정했다. 공사는 ‘High 안전, Hi DTRO’ 안전문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권역별 재난안전 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