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이하 감사국민위) 포항본부는 지난 5일 경상매일신문과 함께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끝마친 ‘오!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교육감상에는 동지여고 1학년 최예담, 제철초 3학년 전도원 △학생부 우수 교육장상에는 동지여고 3학년 박은빈, 제철중 2학년 임수빈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감사국민위 공동 회장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포항본부 나봉식 본부장, 김순호 부회장이 수상한 학생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 축하를 전했다. 이승형 동지여고 교장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지여고 학생이 2명이나 수상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감사를 통한 바른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했다.   안진태 제철초 교장은 "제철초는 2015년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성교육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감사하다"며, "초등학교에서부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동구 제철중 교장은 "제철중은 도덕성, 감사를 강조하며 작은 꿈도 소중하다고 교육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운동’으로 5천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감사국민위는 매월 5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해 `감사엽서쓰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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