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 여성청소년과에서 평가하는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1‧2‧4분기 3차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기간 중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혀 온 스토킹범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하고,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의자 검거와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의료‧법률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 등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칠곡서는 최근 불법촬영‧스토킹 등 여성대상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여성대상범죄 총력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사로 엄정대응 하고 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사범 검거 및 피해자 보호조치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에 앞장서왔다. 이승목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부터 2023년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명품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3월부터 8회 강연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다음달 14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행복''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첼로의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월 19일 김영하 작가의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5월 9일 곽재식 교수의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6월 13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분석과 설득기법'을 주제로, 상반기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인 퇴근길 인문학을 포함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희망인문극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으로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친 일상에 잠시 쉬어가고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대다수의 참외농가가 첫 수확을 시작한 이때, 큰 일교차와 갑작스런 한파 등 이상기상에 대비한 재배환경 관리와 병해충 관리요령을 홍보·지도했다. 참외는 낮 온도 25~30℃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높은 수준의 광량(광포화점 5~6만 lux, 광보상점 1천 lux)을 필요로 하는 고온성 작물이다. 따라서 이상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비닐과 보온 부직포를 활용할 때 최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참외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고 지온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참외 생육정도를 감안해 하우스 내부온도가 12~18℃일때 보온부직포 개폐를 실시해 지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온기 내부 습도가 높아지면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 발생이 쉬우므로 저온 피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통해 습도관리(50~70% 정도)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 주요 해충이 출현하는 시기이므로 주기적으로 예찰해, 발견되는 즉시 적용약제를 안전사용요령에 따라 살포해야 한다.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에서 지난 23일 노인복지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2월에 열린 국내 최대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해 준비과정부터 행사 당일까지 서로 협심해 성공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에 크게 기여했다, 정월대보름 행사 시 마련한 음식 판매대금의 일부를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물심양면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또 청도행복헌장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3단체는 지역의 모범이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청도군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다음달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 먹는샘물 판매업소(백화점, 대형유통업소, 편의점 등)에서 판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시료 30건 정도를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50개 항목으로 살모넬라 등 미생물, 우라늄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이다. 추가로 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드, 안
고령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24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현지시각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추가적인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령군은 신속한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소속 공직자,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1024만원을 마련했다.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주민 및 사회단체에서 겨울의류 1천여 벌 등 구호물품을 모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전 군민의 성금 및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고령군 재경향우회는 지난 24일 마벨리에 시흥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고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군립가야금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령군 군정홍보 영상물 상영, 교육발전기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박광진 재경향우회장 인사, 이남철 군수 등 내빈 축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고향의 밝은 미래와 인재 양성을 위해 재경고령군향우회와 기흥컨트리클럽 김장자 회장이 각 1천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박광진 회장이 500만원, 정은숙 마벨리에 시흥점 대표가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광진 재경고령군향우회 회장은 “내 고향 고령이 젊고 힘있게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하며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젊고 힘있는 고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8일 현풍향교에서 열리는 '현풍향교 춘계 행사'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46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진피해 성금은 영양군청 직원들이 지난 20~22일까지 3일간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오도창 군수를 시작으로 대다수의 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된 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생필품 지원 등 현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정부지원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에 나섰다. 27일 영양읍 대천리 소재 농지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대행에 들어갔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은 장비 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및 여성농 등을 위해 농정지원단(영양군농업경영인유통사업단)이 대행단으로 나서게 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와 대구시지부(이하 건협 대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이하 외식업중앙회)는 지난 22일 외식업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 경북지부와 대구지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소속 회원, 가족 및 종업원 등에 대한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양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보건사업 등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강위중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은 “어려운 사회·경제적환경 속에서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개인 건강관리를 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와 활발한 상생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내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8일 1차에서 보고된 국·도비 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58건 5473억원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령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및 독농가 등 농업관련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령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추진 할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4개 분야 20개 사업 57개소 11억9700만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하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심의회에 앞서 지난 15일까지 사업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등 농가 현지심사와 조사가 이뤄져 심의 대상자에 대한 공정성을 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업별 조기 착수를 추진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많은 농업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8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열리는 '2023년 성주향교 춘계 석전제 봉행'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27~28일까지 시군 예산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함께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재정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외여건 악화로 올해 상반기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방재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 예산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업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관에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행동중재지원단은 ‘2022학년도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수·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및 상담하는 맞춤형 상담소와 같은 역할(금쪽 상담소)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학년도 거점별 행동중재지원단 구성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2023학년도 경북특수교육 운영 계획 안내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학생 개인의 문제보다는 학생을 포함한 환경의 문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학교 및 가정에서는 학습 방해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으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도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동중재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행동중재지원체제 구축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행복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2023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으로 경북 직업교육 추진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경북 직업교육의 중점 추진 과제는 △미래사회 대응 직업계고 육성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육성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학·관 취업 지원 공동체 구축과 현장 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대구 중구청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현장인 청라언덕 및 만세운동길에서 학생, 지역주민,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모여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참 뜻을 되새기고자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학생이 직접 만세운동을 재현해 자라나는 세대에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근대역사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퍼포먼스와 전문 극단의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고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후,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또한 행진의 도착점인 서상돈 고택 앞에서는 성악 공연을 진행하며,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와 독립선언서 탁본 등 체험 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104주년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지역 근대역사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내남면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