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오는 3월 13일까지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신축 시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 시 최대 1억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이다.
대구시는 27일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대회실에서 관련 유통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로 인한 재난 예방, 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 미래 수요 대응 등 현 도매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일시에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해 이전지 선정의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지역 내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포항, 창포, 학산) 3개소 전체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평가 등급 A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가지 영역으로 분리해 평가했으며, A등급은 전체 평균이 90점 이상인 시설에 부여됐다. 이번 평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일반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동시에 담당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받은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가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에 대한 도비를 확보하면서 안전 도시 종합계획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포항시 안전 도시 종합추진계획’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비를 위해 △안전 도시 대전환 종합계획수립 △새로운 기준의 재난 인프라 구축(방재 종합계획수립, 지구 단위 종합 복구계획수립, 상습 침수지역 정말 진단 및 이주대책 수립, 도심 저류지 확충 및 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차수벽 설치, 형산강 하도 정비 및 항사댐 건설) △시민 안전 중심 제도개선 및 강화를 목표로 한 ‘포항형 재난 방재계획’이다. 포항시는 원활한 방재계획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냉천 일원 피해 원인 분석 및 방지대책 수립 용역(4억 원)’을 착수해 침수 피해지역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침수 원인 분석과 항구적인 치수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최근 인천시에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포항에서 신고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556건으로 이중 학대로 판단된 것은 80% 정도인 438건에 이른다. 이는 포항시가 본격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1년보다는 100여 건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지역 내 아동학대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 등의 개정 시행으로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 피해 아동의 보호조치에 대한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포항시는 발 빠르게 법 시행 전인 같은 해 7월 아동보호팀을 설치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고 업무를 적극 수행해 왔다. 현재 포항시는 9명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6명의 아동보호 전문 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발생 시 조사 및 아동보호 조치에 즉각 대응하고 있으며,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아동학대 전용 신고전화(270-1391), 아동상담실, 학대 조사 전용 차량, 전용 휴대전화, 녹음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인천시의 중대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방치돼있는 고위험 아동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에는 포항시, 남·북부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협업·공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고위험 위기 아동들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동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14일에는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양육,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 등 5개의 그룹홈 시설장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피해 아동의 특성에 따른 면밀한 보호와 돌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15일에는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달라진 학대 피해 아동 대응 지침을 공유하며, 아동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 사례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지침 외의 세부적인 추가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학대 피해 가정 중 복합적 문제를 갖고 있는 재학대 발생 고위험 가정 30가구에 대해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한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 예방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
한국 최초 신부 김대건 신부(1821~1846)가 로마자판 조선 지도를 만들어 19세기 중반 서구에 전파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최근 발간한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연구'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는 1845년 당시 생사를 넘나드는 조선 포교의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한자음을 로마자로 반영한 조선전도 원본을 제작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제63주년 2ㆍ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대구시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만의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로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승객 만족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4일 시작으로 대구시교통연수원에서 대구로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후에도 수요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전체 기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7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이상근 회장이 취임했다. 이상근 회장은 경북도 제13대 회장에 이어 지난달 3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제14대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상근 회장은 사회복지인들의 숙원사업인 경북도사회복지회관 건립 추진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푸드뱅크사업 활성화, 자원봉사자 육성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서 제14대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새로운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2020년 2월부터 3년간 13대 회장으로 역임하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코호트 격리 시행 등 어려움을 겪은 사회복지 민간 기구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상근 회장의 취임으로 연속성 있게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기관·단체 간 협력이 강화되고, 소외계층과 민간사회복지자원이 더욱 원활히 연계·협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회장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책임감을 갖고 사회복지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소통·협력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며 사회복지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29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임직원의 업무관련 교육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및 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법정단체다.
경북도는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할 시군과 경찰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점검은 축제별로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참고해 주요 안전점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점검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터 지역 축제가 본격 활성화돼 총 82개의 축제가 개최됐다. 특히 김천포도축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산자인단오제 등 대규모 축제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수행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경찻사발축제 등 100여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에 중점을 둔 불꽃‧화기 등 위험요소 점검 및 구조‧구급 장비 비치 외에도 인파 운집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을 통해 참가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지역 축제가 대부분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환경청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자율점검을 추진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업장 자체 경각심 제고를 위해 오는 3~6월까지 대구경북 모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면 자율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1차로 대구(서구), 경북(경산, 영천, 경주, 포항 등) 소
고령군은 27일 이남철 군수와 간부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 정부 및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채택을 통해 고령군의 현안해결과 재정 절감효과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지역활력타운 조성, 고령군 창의융복합센터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문화도시 공모사업 등 86건의 국․도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고령군은 2023년 4,3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정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4일 한국화재감식학회·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화재감식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4개국 100여 명이 참가한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평가심사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의 학술적 가치, 독창성 등 5개 항목을 1차 서면 심사하고, 우수 논문에 대해 2차 연구노력도 등 현장 발표로 우열을 가렸다.
영천시는 24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재)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북구 삼호로 36) 정식 개관 전, 3월부터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에서 4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일상문화프로젝트 '팩토리 문화마당'이 진행된다. '팩토리 문화마당'은 포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팩토리 공간을 소개하며,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할 점을 보완하고,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일(금) 포항의 직장인 어쿠스틱 밴드 포어레스트를 시작으로 3월 17(금) 어쿠스틱 밴드 퐝프렌즈, 4월 7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난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981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가 있다.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지원사업 중 융자 방식 지원을 제외하고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매출과 고용이 늘고 생존율도 높아 20~30대 청년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창업자들까지 전 연령에 걸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재)포항문화재단이 원도심 꿈틀로의 문화거점공간인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의 신규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은 1960년대 지역의 근대 문화예술사의 태동을 이끈 문화사랑방 ’청포도다방’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새롭게 청포도다방을 꾸려갈 신규 운영단체
경북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 무상양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불진화차 무상양여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화, 장기화되는 추세에 따라 산불대응을 위한 몽골, 온두라스 대사관의 지원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소방본부,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내용연수 경과 산불진화차 2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과 온두라스에 각각 10대를 지원했다.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산불진화차가 몽골에 발생하는 대형산불 피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몽골과 온두라스의 소방발전을 위해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산불대응 및 방지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산림보호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걸맞게 몽골, 온두라스,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무상양여, 소방안전교육 등 경북의 선진 소방기술을 전파하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이 2023년 2월 24일 한국노총 포항지부 정상준 의장의 취임식에 참여한 후 포스코노동조합을 방문하였다. 이날 대한민국 노동 정세와 한국노총 및 포스코노동조합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김동명 위원장은 "포스코노동조합의 2023년 임단협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해 주겠다"며, "한국노총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