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안동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신규교사 멘토링연수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신규교사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실시하게 되는데 이번 현장 연수는 3차 연수이다.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는 센터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안내 받았다. 또, 교실에서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A교사는 “학급에서 늘 풀이 죽어 있는 학생에서 대해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안동발명교육센터에서는 로봇 제어 코딩과 목공체험을 했다. 로봇 제어 코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더욱 강조될 디지털 소양 교육을 미리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또, 목공체험은 학교에서 비용과 도구 문제로 체험해 보기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안동발명교육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됐고, 체험을 통해 만들게 된 귀여운 강아지 조명은 이날 참여한 신규교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 연수를 종료하면서 B교사는 “3번째 연수를 참여하면서 옆에 있는 선생님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동료가 생긴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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