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음악 오디세이’ 다섯 번째 테마 ‘메모리&드리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영화 속 명곡들로 준비됐다. 특히 워너뮤직에서 28년간 클래식 음반을 발매하고 홍보 마케팅을 담당했던 클래식 음악 큐레이터 이상민을 초청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특별 음악학교를 거치고 파리 국립음악원과 미국 USC 대학원을 졸업한 금호 영 아티스트이자 ‘클래식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클라리네스트 백동훈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박지혜, 한양대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파르마음악원을 졸업하고 ‘피에로 보니’ 국제 콩쿠르 우승 등 다양한 입상경력이 있는 소프라노 강태경, 부산대를 졸업해 여러 예술단체의 반주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전해란이 호흡을 맞춘다.
대구시교육청은 위생적인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 및 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지역 72개 사립유치원에 총 2억7천만원을 지원해,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등 유치원 급식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5월 지역 전체 196개 사립유치원에 안내 후 급식기구 교체(확충) 지원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대상 유치원과 지원내역을 결정했다. 지원 기준은 급식기구 단가 100만원 이상으로 유치원별 최대 1천만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가스레인지/인덕션, △소독
구미시 외식업지부는 지난 5일 구미대학교에서 119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구미 외식업 119봉사단은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주로 혼자 운영하는 일손이 부족한 외식업소의 시설물을 보수해주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경북지역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의 목적은 지역 혁신기관 간 스크럼 방식의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지역 창업보육센터 간 역할 분담을 세분화해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와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는 지원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및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함께 주관하고 지역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진행한 본 행사를 통해, 경북 기업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 BI(창업보육센터, Business Incubator) 졸업기업을 경북테크노파크에 입주시켜 Post-BI 기업으로 육성 시, 기업별 성장단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의 혁신기관 및 대학이 보유한 연구장비 및 인프라에 대한 정보 제공과 R&D, 시제품 제작 등의 연계 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5일 최재훈 달성군수,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는 유가, 현풍, 구지 남부권 주민들의 교육ㆍ문화ㆍ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일상생활의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조성했다.
구미시는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139개팀 1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리는 ‘독일 칼스루에시 대표단 환영 리셉션 및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동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공설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갈비찜 세트, 수박,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 지산1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고산3동 통우회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께 지원해 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20만원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시간제 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시군구중에서 최다인 17개소 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오는 8~12월까지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시간제 보육아동을 함께 돌보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2차 시범사업 공모에는 전국 88개 시군구, 463개소(716개반)가 참여했으며, 전국 27개 시군구 132개 어린이집(201개반)이 선정된 가운데 구미시는 전국 최다(17개소 17개반),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시범사업은 정규보육반 미충족 정원의 일부를 시간제보육으로 통합·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운영비 월 60만원, 보육교사수당 월 18만원, 1인당 보육료 5천원을 지원한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여름 김치 5kg 100박스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여름 김치 나눔은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겨울 김장 김치가 소진돼 최소한의 반찬이 없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서신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가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재가 노인지원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및 노인 돌봄 부문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재가 노인지원은 일상생활이 힘든 홀로 어르신에게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성구에는 6천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전담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해 불법투기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반은 무단 투기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을 하거나 상습 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을 야간순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과태료 부과 건수는 약 3.3배(45건→147건), 과태료 부과 금액은 약 4.4배(425만 원→1,865만 원)가 증가했다. 수성구는 불법투기가 더욱 심해지는 여름철
대구 수성구가 지난 5일 수성창의과학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대권 구청장, 김경민 구의회 부의장, 전경원 시의원, 김태우 시의원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들과 국립대구과학관 임직원, 여성과학기술인회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창의과학센터(이하 과학센터)는 2021년 하반기 대구과학관과 협력해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대구 스타디움몰 1층(옛 홈플러스 자리) 일부에 957㎡ 규모로 완공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2023 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 - Combinatio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공 협력으로 2022년에 구성된 ‘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이하 협력 네트워크)'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가명처리와 가명정보 결합 단계별 종합 컨설팅(법률・기술・재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2022년 협의체 참여기관, 민·관 데이터 보유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보유 데이터의 안전한 가명정보 결합 및 활용 계획을 논의하고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무더위가 한달음 다가온 대구의 7월. 봉산문화회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으로 ‘2023 스크린 바캉스’를 소극장 스페이스라온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호두까기인형'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실황 영상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2023 스크린 바캉스 첫 번째로 오는 15일 오후 3시 넌버벌퍼포먼스이 상영된다. 은 전 세계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
독자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끊임없이 이뤄온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4만여 경북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창간 이후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올곧고 바른 여론 형성으로 지역 발전에 수고를 아끼지 않고 참된 언론사로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온 세월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고된 세파에 흔들림 없이 넓은 안목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언론의 소명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데레사신협은 지난 4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자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데레사신협 배상국 이사장, 서용숙 전무와 선정된 대상자의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레사신협 배상국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데레사신협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도 밖에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동구 방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일 초복맞이 삼계탕을 준비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대구 동구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효목1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닭백숙을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나눠드렸다.
대구 동구 신암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일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닭을 직접 손질하고 끓인 육수에 한방재료를 넣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