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경북지역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의 목적은 지역 혁신기관 간 스크럼 방식의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지역 창업보육센터 간 역할 분담을 세분화해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와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는 지원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및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함께 주관하고 지역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진행한 본 행사를 통해, 경북 기업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 BI(창업보육센터, Business Incubator) 졸업기업을 경북테크노파크에 입주시켜 Post-BI 기업으로 육성 시, 기업별 성장단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의 혁신기관 및 대학이 보유한 연구장비 및 인프라에 대한 정보 제공과 R&D, 시제품 제작 등의 연계 지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지원방안을 연계한다면 기업 성장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끝이 아닌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을 위한 도약으로써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