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분야별 전문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성인남녀 49명을 대상으로 △떡제조기능사(3월 6일~5월 31일) △한식조리기능사 실기반(3월 8일~3월 31일) △천연염색반(3월 7일~4월 25일)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능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예천군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연구‧자문‧실증을 위해 스마트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석기 도시과장, 심태은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비롯한 스마트기술 확산 사업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관내 유일한 대학교인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그 자체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스마트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거기에 발맞춰 군민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재대구예천군민회 윤선식 회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윤선식 회장은 용궁면 대은리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군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인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윤선식 회장은 “고향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예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출향인들 모두 기부행렬에 동참해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늘 멀리서도 고향인 예천군을 응원해주시는 윤선식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지난 2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은 농촌지역의 혼밥 문화와 1인 남성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요리 교육을 편성했다. 그리고 손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해 진행해 교육생의 식문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해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가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등 신선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대 추진해 식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10시 30분 길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안동시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것임을 명백히 밝혔다. 지난달 일직면 명진리 일원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을 발생케 한 가해자를 형사입건하고, 지난 5일 풍산읍 소산리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논두렁을 소각한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동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콕 집어 해소해 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권 시장은 신속한 민원 해결에 민선 8기 시정의 방점을 찍고 지난 1월부터 10일까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답으로 가부를 답변해 시민들의 고충을 하루빨리 덜어주고 있다. 즉시 조치 가능한 것은 바로 해결하고 추가 판단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의 현장방문 등을 통한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신화콘크리트에서는 지난 8일 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신화콘크리트는 풍산읍에 소재한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더욱 차별화해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관련 기술 개발로 재해예방과 생태환경 복원 및 보존에 기여하는 향토기업이다. 또한, 기업이윤 사회환원 실천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역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누적 기탁액이 1500만원에 이르면서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조임숙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하며, 안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와 함께 ㈜신화콘크리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8일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총 1035만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동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감염병 확산이 다소 잦아들고 있는 추세이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의사, 간호사, 전문보건인력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이 병원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또는 장애인 시설 등을 순회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하는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중구시니어클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가암검진사업 및 치매예방사업과 연계해 올바른 손씻기 및 행태개선사업 교육 등을 실시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9일에는 지역 내 주·야간 요양보호 시설인 화목한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동절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무법인 세연의 박병옥·김석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다.
대구시 중구청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EM배양액을 공급하기로 하고 EM복합기 3대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무상공급을 시작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설치 장소별로 주 1회 공급되며 순서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매주 화요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매주 수요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매주 목요일) 순으로 운영된다.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에는 배양 효율저하 및 동파 등의 우려로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상주시가 내륙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해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 중인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이하 해양교육원)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해양교육원은 낙동강역사이야기촌(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산1-17번지 일원)내에 국도비 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규모는 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다. 또한 주요시설로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잠수풀(H=5m), 해양안전훈련수조(L=25m, 4레인)], 강당, 교육실, 숙소(22실 100명), 식당, 옥외 해양문화체험공간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본 사업 시공은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두창종합건설이, 건설사업관리(CM)는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2022년 5월 건립공사 첫 삽을 떴고, 2024년 상반기(6월 중) 공사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2%로 골조(연수동 1층) 공사와 공종별(전기/통신/소방공사) 배관 설치(숙박동) 공사를 진행 중이다.
울릉도 한 축구장에서 최근 '천하무적' 해병대원들의 열기가 뿜어 나오고 있다.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운전자는 전방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정지선‧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이후 보행자가 없으면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고 서행해 우회전 할 수 있다.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군위군지역 조합장 당선자가 확정됐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안동·예천)은 세계여성의 날(8일)을 맞아 윤석열 정부의 여성 관련 국정과제 실현과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올해 3월, 세계은행은 190개국을 대상으로 직장, 출산, 임금 등 8개 항목에 걸쳐 법 규정의 남녀 격차를 수치화한 ‘여성의 일과 법(Women, Business and the Law)’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65위(100점 만점 중 85점)에 그쳤다. 8개 평가 분야 중 대한민국은 5개 항목(이동의 자유, 취업, 결혼, 자산, 연금)에서 100점을 받았으나 ‘임금’에서 세계 최하 수준인 25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성평등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갈 길이 먼 상황에서, 김형동 의원은 여성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분할연금과 유족연금의 지급률을 40%로 상향하는 '국민연금법'을 대표발의(2021년 3월)하는 등 여성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오는 13일 북부권역(안동)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동부(포항), 남부(경산), 서부(구미)권역에서 '2023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는 2024 대입제도의 충분한 이해를 통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방향 설계를 돕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는 ‘2024 대입의 이해 및 진학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도내 인문계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안동, 14일 포항, 20일 경산, 21일 구미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권역별로 학부모들의 신청(안동 270명, 포항 350명, 경산 192명, 구미 450명)이 줄을 잇고 있어 대입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 하에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전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폭력이 근절돼 이 세상 모든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아픔없이 자라는 그날까지 항상 남부지방산림청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