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김주일 교수가 2023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국내 400여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 중의 하나로 1991년부터 매년 학회의 추천을 받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이학 32명, 공학 88명, 농수산학 38명, 보건 56명, 종합 25명으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
엄청난 폭우 피해를 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들은 아픔 속에서도 절망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정부가 예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19일 오전, 벌방리는 집중호우 당시의 처참함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전쟁터 같은 폐허 속에서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단체와 복구에 나선 군 장병들의 활력 넘치는 지원의 손길에 주민들은 종종 웃음을 내보이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실을 몰랐던 마을 노인들은 청년들로부터 설명을 듣자 반색했다. 70대 주민 A씨는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이 많은 지원을 해준다고 약속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예천 주민들을 적극 도와주고 삶의 터전을 다시 마련해 주려는 것 아니겠냐"고 기대감을 보였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 농업학교에서 마을 공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도시농업학교 마을 공유 텃밭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천동 도시농업학교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반찬 50세트는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IT융합공학과 · 전자전기공학과 백창기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곽현탁 씨 연구팀은 매우 적은 양의 불소 화합물도 검출할 수 있는 고감도 · 초경량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센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학술지 ‘센서와 작동기 B: 화학(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불산 감지 센서는 크기가 매우 크고, 제작 기술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현장마다 센서를 설치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크기가 작고 가벼우면서도 아주 적은 양의 불산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제작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센서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10 나노미터(nm) 두께의 실리콘 나노시트를 사용했으며, 반응성이 높은 불화 란탄(Lanthanum Fluoride)을 불소 감지막으로 활용했다. 또, 트랜지스터로 불산의 농도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킴으로써 아주 적은 양의 불산도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는 초경량 · 고감도 불산 센서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이사장 문준수),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지부장 유재창)는 이사장과 상임이사, 총장,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월) 11시 인산관 2층 총장실에서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은 2018년 10월 선린대 노조가 설립된 후 두 번째 임금협약으로 노사 교섭위원들의 3차례의 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문준수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위해 수고한 대학 교섭위원과 노조에 감사하며, 앞으로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상생의 표본이 되어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균 증식 등이 우려됨에 따라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죽도시장 및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대구식약청과의 합동점검 실시로 선제적인 수산물 위생·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횟집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과 안전한 수산물 취급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가 함께 이루어지며, 특히 횟집상가의 활어 수족관물 현장 채취 및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한 *비브리오균 3종 검사 실시 등 선제적인 점검대응을 위함이다. [*비브리오균(3종) : 비브리오패혈증균, 비브리오콜레라, 장염비브리오] 주요 점검내용은 ▲횟집 수족관 물 비브리오균 오염여부 현장신속검사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비브리오균 오염방지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홍보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8~9월경에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으며 주로 게· 새우 등 어패류 섭취로 인한 증상이 빈번한 만큼 수산물 취급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9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세척 ▲충분한 가열조리(85℃ 이상) 후 섭취▲구입 시 신속히 5℃ 이하 냉장보관 ▲횟감용 칼·도마 등은 반드시 구분 사용▲사용한 조리기구는 수시로 소독하여 2차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우리지역 수산물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비브리오균 감염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수산물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강화와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접객업소 영업자께도 위생관리 및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통증과 질병 그리고 100세 건강 개강식'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지난 18일 2023년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업무 담당 및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지역 주관처 경북문화재단에서 참여하여 사업설명 및 이용률 제고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19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리지 참가는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에 따라 이뤄졌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6·25전쟁의 전사자 - 희생의 지평선 展’을 개최한다. 전쟁기념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6·25 당시 전사한 분들의 희생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모니터와 그래픽패널로 구성된 2세트의 이동형 전시물을 살펴봄으로써 국군과 유엔군, 경찰뿐만 아니라 노무부대, 유격부대 등 비전투원과 비정규군의 전사자 자료까지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는 19일 태풍 대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으로 예측불가한 극한 강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이장,유관기관과 행정의 유기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이장, 자율방재단, 칠성천공사 관계자 등을 긴급 소집하여 대응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어제도 하루종일 비가 내려 밤늦게까지 마을 곳곳을 순찰하고, 산사태 위험지구 주민대비, 침수지역 양수기활용 배수작업 등에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직원들도 지난 주말부터 비상근무를 하면서 취약지 점검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마을 사정을 각 이장님이 가장 세밀히 관찰하고 계신 만큼 산사태 위험지구와 침수피해 예상가구에 대한 신속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농공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 등 11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293회 임시회는 지닌 13일~19일까지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는 한편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을 확인·점검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심청보 의장은 “안건이 원활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고 재난·재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호우경보 해제 후 용흥동 산사태 위험지구 일원 등 긴급 대피했던 주민의 안전귀가를 살피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호우경보 해제 후 주민 대부분이 안전하게 귀가했고 일부 노약자들은 소속 공무원들과 지역율방재단이 직접 차량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명은 천식이 있어 바로 귀가 시 위험을 우려하여 119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연이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예찰은 물론, 위험지구 주민 선제적 대피 지원과 안전 귀가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침착하게 대응해 준 직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재해는 대응이 미흡할 경우 예상보다 훨씬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극한 강우가 우려되는 만큼 이를 대비하여 주민 안전 대피를 우선으로 두고 재난 대비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22일 개최 예정이던 '2023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경북 인근 시군의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수해 피해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전념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023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울릉군이 관광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과 협업해 울릉도.독도 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지난 18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운정IC 및 강상JCT 건설현장'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진규 사장은 19일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고속도로·국도 호우피해 사고 및 복구 점검회의’에 참석해 전국 고속도로의 피해상황 및 대응계획을 공유했으며, 20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일선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윤경희 군수는 지난 지난 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섰으며, 침수 우려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비탈면 경사지 등 지역 곳곳의 위험지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의회는 7월 수시인사로 7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7월 15일자로 단행했다. 지난 7월 1일 5급 승진임용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승진인사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명으로 △ 의정분야 이화정 주무관이 지방세무서기에서 지방세무주사보(7급)로, △ 의사분야 황혜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서기보에서 지방행정서기(8급)로 각각 승진했다. 이들은 의회에 근무 기여도, 업무 추진실적, 청렴도 등을 고려해 인사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 승진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