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22일 개최 예정이던 `2023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경북 인근 시군의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수해 피해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 전념을 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2023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 청송 썸머 전국 드라이 툴링 대회를 위해 청송을 방문 예정이던 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7월 내내 계속되는 비 소식에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자 대회를 취소하게 됨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