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15일까지 4개 권역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김천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의 접근 편의성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례면,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으로 4개 권역별 나눠 4회 개최했으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서는 김천시 재정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공공교통 네트워크 정책위원장과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효율적 실행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이해하며, 현장에서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고아읍 황산리에서 축산농가, 경종농가 70여 명이 참석해 논 하계조사료 파종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벼 대체작물로 적합한 사료용 피 파종 시연을 통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기술을 전파하고 조사료 생산량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제주피를 활용한 파종 시연회는 내륙 최초이다. 사료용 피는 습한 토양(논)에서 잘 자라는 사료작물로 단기간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기호성과 영양가치가 뛰어나 사료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야광형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건물의 주 출입구에 설치되는 기존의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야간에는 식별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야간에도 건물번호판을 찾기 쉽도록 야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지난 15일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사진>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가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 마을 주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학습수요 파악과 희망 프로그램을 세우고 운영한다. 또 각 마을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요소를 주도적으로 해결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분야 전문 교수 및 현장 전문가의 강의와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마을평생교육 운영 및 평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명품자원봉사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이다.
김천시는 임대 농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작업 능률을 높이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시간을 1.5일로 연장해 운영한다. 변경된 임대 시간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 및 5개 지점(동부지점, 서부지점, 남부지점, 북부지점, 중부지점)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임대 시간 ‘1일 2회(오전, 오후)’에서 ‘1일 1회(오후 2시 출고, 다음날 오후 5시 반납)’로 변경한다. 단, 토요일은 오후 2시 출고해 다음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원활한 농기계 활용을 위해 농업인 수요가 높은 임대 농업기계 4종(잔가지 파쇄기, 퇴비 살포기, 트랙터, 콩 선별기) 54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원은 오는 22일 대강당에서 방우정 MC리더스 대표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제121회 야은아카데미'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방우정 대표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자로 출발해 유창한 말투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술로 국내 유일의 유머 중계자로 성장해 다수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대한민국이 웃는 그날까지’를 모토로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는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입을 열기 전에 알아둬야 할 4가지 전술인 메모의 힘, 배려의 힘, 공감 능력, 경청의 리더십 등 성공적인 유머 대화 기법을 구성하는 핵심 노하우와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는 지난 15일 선산출장소에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30kg(1100명분)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
구미시는 지난 15일 교육생 25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3월 16일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마다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법률지식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종합적 영양관리 및 병해충관리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등의 주제로 이뤄졌으며, 전문 강사와 자체 강사를 활용해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우수 귀농 사례발표 프로그램을 편성해 이론교육과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귀농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초영농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시의 중추적인 농업인으
구미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공영농장과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과 도시농업연구회를 통해 도시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시에는 구평동 도시농업 공영농장 374구좌와 양호동 40구좌의 도시텃밭이 있다. 이를 통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이 조성되고,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생산하며 나눔의 기쁨까지 얻을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 위원장을 호선했으며, 2023년 구미시 청년정책 보고 및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전면 개정된 '구미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시장과 청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경제기업인, 문화, 농업, 대학생, 창업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3층 상황실에서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3 구미라면 축제' 착수보고회 및 라면 축제 기획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앞서,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자 축제컨설팅, 공연기획, 교통, 축제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세대별 시민대표(20~60대)를 모집해 '구미라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2023 구미라면 축제'의 추진방향·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대중들에게 가장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 '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20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개월간의 정기운영 일정 중 첫발을 내딛는다. 시는 2022년 산업관광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고 시나리오작가, 문화기획가, 연극감독, 배우, 시인, 문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하며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다.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대신동 K아파트 앞에서 SUV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와 추돌했다. 추돌 후 20m나 떨어져 나가 정차한 차량은 다행히 뒤따라 오던 차량과의 2차 사고는 없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동승자는 안전벨트에 끼여 고통을 호소했고 운전자는 손과 팔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SUV차량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에 사는 주민은 “큰 굉음이 나서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며 “소리에 깜짝 놀라서 나와보니 추돌하면서 타이어가 펑크난 소리였다”고 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이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월말로 변경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재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은 월 25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소득세와 법인세 그리고 각종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은 월 또는 분기의 말일로 규정되어 있어 납부일이 다르다. 이에 자영업인 및 소상공인의 납세에 불편을 주고 있다. 또한, 국세청 자료는 해당 월 15일 이후에 조회가 가능한 부분들이 많다. 즉, 부가가치세를 내기 위해서는 준비 기간이 10일 정도밖에 주어지지 않아(월 25일 기한) 매우 촉박하며, 일선 세무서에서도 해당 기간 업무 집중 및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25일에서 월말로 변경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완화했다.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및 각종 지급명세서의 기한을 월말로 통일시키는 근거법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 북구청은 대기 및 폐수 무단배출을 사전예방 하기 위해 오는 19~23일까지 시민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업단지 내 대기 및 폐수 공통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 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아닌 취약시간대(새벽·야간) 불법 행위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이 3개조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무허가(미신고)
평화사랑회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15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달성군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평화홀딩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화사랑회 봉사단 회원 12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밥과 국, 맛있는 밑반찬 2종(제육볶음, 멸치볶음)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대구 북구청은 칠성시장네거리의 교통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교차로구조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북구청은 칠성시장네거리 복잡한 신호체계로 인한 운전자 이용불편과 보행자가 횡단 시 교차로 면적이 넓어 원거리 보행 불편, 교차로 주변 노점상 및 적치물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구조개선을 시행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차로 동편 교통섬 및 인도 신설, 교차로 남편 가각부 인도 확장 등을 통해 네방향 횡단보도를 교차로 안쪽으로 이설하고 신호등을 설치함으로써 교차로 면적 축소 및 이중정지선 문제 해결, 횡단보도 이용자 보행거리를 축소했다. 또한 교차로 내 노점상과 적치물 등을 제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산격동 도시재생을 위한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청년이 참여해 축제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산격축제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색 있는 지역 축제를 기획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프로그램 실현’을 위한 ‘산격축제학교’ 프로그램은 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 활동가를 육성을 하고, 주민 및 청년으로 이뤄진 참가자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8강의 수업과 토론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서를 작성하는 단계까지 교육과 멘토링이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10월경 개최 될 ‘산격골목축제’를
자정보기기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나는, 너는, 우리는 개발자(I code, U run. We innovate)’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 개발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그 기술을 활용해 직접 지역사회 문제 및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대구·경북 소재 17~39세 청년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페이지(http://aka.ms/hackers-ground/register/hackathon)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회 기간 동안 오프라인 기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마이크로소프트 사장상) 1팀을 포함해 6개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총 410만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전자정보기기사업단장인 김현덕 경북대 교수는 “세계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개발자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23 디자인 혁신대전’을 개최해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귀금속, 보석, 시계, 콘택트렌즈와 관련된 디자인 개발을 공모하며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주최 측 홈페이지(www.kosceti.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대상은 특허청장상, 금상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과 대구가톨릭대 총장상이 수여되며, 은상, 동상, 특별상도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30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15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표준인증기술연구원 홈페이지(www.koscet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