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봄철 유행하는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6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4~12세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활동 시 유행 사례가 빈번하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달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공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반복사고 예방 수칙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경력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단계 모집에는 1004명이 신청해 1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인원은 지난 1일부터 정보화추진, 지역특화, 환경정화 등 45개 사업에 배치돼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언제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4일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열고, 여름철 태풍과 극한 호우 대비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30일 극한호우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전 읍면동에 사전 대비 태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교훈 삼아 현장에서의 선제적 주민 대피와 신속한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14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생물 유래 신소재·신약, 정밀의료 기술 등 바이오융합 분야에서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대구지방환경청사에서 LG이노텍㈜ 구미1공장에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환경청장 명의로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분야 정기 지도ㆍ점검 면제,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이노텍㈜ 구미1공장은 지난 2016년 3월 처음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적인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올해 녹색기업에 재지정됐다. 해당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설비개선과 투자를 통해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폐기물 재활용율을 높이는 한편, 사내에서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써오는 등 녹색경영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포항시는 14일 포항철강산단 내 유관 기관과 입주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화된 철강산업단지를 혁신하고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통합관제센터는 오는 6월 개소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꽃 등을 심는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경관농업은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활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농업·관광 융합 모델이다. 포항시는 해풍과 태풍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호미곶 바닷가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경관농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경제포럼(WEF)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식당에서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오찬을 갖고, 포항시와 WEF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1월 이강덕 시장이 서유럽 출장 중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국장과 처음 면담한 이후의 후속 조치로, 당시 논의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이 취임한지 9개월. 9개월 동안 의장으로 지내면서 느낀 개인적인 소회와 공석인 영주시장이후 시의장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먼저 김병기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인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획재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후보지에 선정된 영주댐 복합휴양단지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영주댐사업에 1조 5천억 정도 투자하려고 예산을 세워놓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시장, 의장 또 의원들 포함해 영주를 먹고 살기 좋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드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기반 유연생산용 다목적 이동형 양팔 협동로봇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첨단로봇 핵심부품의 고도화와 생산공정 자율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첨단산업과 연계한 메가시티 협력산업의 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초광역권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 중심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AI·로봇 분야의 대경권 혁신 인프라를 연계하고, 첨단 로봇산업 확대와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89억원으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주관기관을 맡아 대구지역산업진흥원, 경북진흥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에스엘, ㈜뉴로메카 등 총 10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제창호)는 지난 4월 1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코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는 교육적 장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학생들은 교내 실내 화단에 ‘애착 나무’를 심고, 나무마다 자신만의 별칭을 붙이며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학교 내 화단 벽면에 벽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애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2일 경북 대학RCY(Red Cross Youth)단원 40여 명이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 150세대를 대상으로 66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는 로션, 손톱깎이세트, 구급키트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RCY위원회의 기부금 300만원을 포함한 산불 피해 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학RCY 단원들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생필품 꾸러미를 이재민 가정에 전달드리고,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계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드리며,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 분리수거 봉사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14일 장량동의 명소인 신제지 일대에서 장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승식, 김순애), 장량여성자율방범대(회장 임경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홍 등 각 단체에서 가져온 꽃나무 300그루를 식재해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경북산불로 시민 모두가 위축된 시기에 여성자율방범대, 새마을단체와 식목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장량동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은 신제지를 아름답게 가꿔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삶의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원들은 지난 11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발적 참여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춘양지부 회장과 봉사원들은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김밥을 싸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 행렬에 참여했다. 장미옥 회장은 "산불 피해복구를 돕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1대 대선 대비 지역공약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1대 대선 대비 지역공약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국민의힘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혔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검찰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오 시장의 피의자 소환조사 일정을 앞당길지 관심이 모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오 시장 측 변호인이 입회한 상황에서 포렌식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달 20일 오 시장의 휴대전화 8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고 포렌식 선별 작업을 진행해 왔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오 시장 소환 일정을 조율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 관련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진행했고,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여론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팀은 지난달 사업가 김 씨를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 전 부시장, 박찬구 서울시 정무특보, 명 씨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를 불러 조사했다. 또 보궐선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종인 전 위원장도 불러 조사했다. 당초 검찰 안팎에선 사건 관련자 조사는 진행하되 오 시장의 소환조사는 대선 전에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서울의 한 차장검사는 명태균 의혹을 두고 "여권의 유력 대선 후보자가 연루된 사건"이라며 "대선에 영향을 줄 것이란 오해를 살 수 있어 수사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압수수색 이후에도 거듭 대권 도전 문제를 입에 올리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 측은 지난 9일 오 시장의 대선 출마 선언 일정을 공개했고, 오 시장 본인은 "경기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로서 (경선) 룰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오 시장이 지난 12일 돌연 입장을 번복하고 대선 불출마를 전격 발표해 검찰 수사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치워버렸다. 앞서 오 시장이 수차례 명 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불러주면 언제든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대선 불출마 상황과 맞물려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사팀은 지난 9일 보석 석방된 명 씨를 이튿날 불러 면담 형식으로 조사하고 그다음 날에도 다시 불렀다. 검찰은 명 씨 구속기소 이후 약 20차례 소환조사하며 오 시장 여론조사비 의혹을 비롯해 정치인 의혹 사건 수사를 이어왔다. 최근 진행한 면담 형식 조사 역시 그간 파악한 사실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인 것으로 전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달 22일과 4월 12일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가족愛 봄맞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친구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참여한 가족과 청소년들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대를 배경으로 ▲숲 산책 및 봄나물 채집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쑥국, 봄동 겉절이, 쑥떡·쑥전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영길(성주)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 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박창욱(봉화), 최덕규(경주), 박승직(경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박창욱 의원은 봉화 석포제련소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실적 대안, 시외버스 노선 운행 축소에 따른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 대책 마련,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최덕규 의원은 동해남부선 입실역 폐역, 솔거미술관 증축, 경북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관련에 대해서 질문한다. 박승직 의원은 APEC 준비 상황 점검, 대천과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 교육청 대형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김학홍 부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2025년도 경북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9일 개의해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된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직도 많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경북인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기 대선국면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추경예산인 만큼 면밀하고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원배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축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공식 인증·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사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유형별 대응 방안 수립, 위기 대응 매뉴얼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수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