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4~9시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여름 무더위를 피해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지역 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됐다. 또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지지하며 범군민 참여 챌린지도 진행했으며 양수발전 유치 현수막도 게시하여 홍보활동에도 동참했다. 수공예품과 먹거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판매 2팀까지 참여하여 총 13팀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중고물품, 수공예 및 목공예품, 생화, 건어물, 떡볶이,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했다. 이재성 플리마켓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영양 양조장에서 주민들과 플리마켓 '별별야시장'을 진행해 조용한 영양의 밤을 활기차게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판매팀도 추가모집하고, 지역 내 다른 장소에서도 플리마켓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배준현 센터장은 “지난 플리마켓 '별별마당'에 이어 '별별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식은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우를 갖춰 진행했다.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지난 23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영양분관, 장애인권익협회, 농아인협회,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 및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주요 복지서비스로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 △해피포토 △이동세탁 △영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체험 △구미환경연수원 환경교육 △이미용서비스 등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와 읍면동 안전 재난 업무 담당자 그리고 신규임용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법정 교육을 했다. 재난 안전 분야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재난 안전 분야 업무를 맡고 6개월 이내와 신규 재난 안전 분야 교육 이수 후 매 2년마다 정기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 시간은 과장급 이상은 7시간, 팀장급 이하는 1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교육기관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재난 분야 전문가와 실무진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3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해, ‘울진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의 조례안 10건과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도 심의 및 의결했다. 임승필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는 수시로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불투명한 행정처리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19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고문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3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2023년 6월 9일부터 2025년 6월 8일까지 2년간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따끈따끈 방바닥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6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동시에 실시, 대상자를 방문해 김치 반찬을 지원하고 폭염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영유아 부모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22일 두 차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과 군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및 공무직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일, 굿모닝 목요특강에는 김재흠 前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이 ‘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재난 상황 발생 시의 주요 정책들과 행동 요령을 강의했다.
울진군은 2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 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울진해양경찰, 해양자율방제대, 민간업체 세력으로 구성해 해양오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오염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후포항으로 출·입항 중이던 화물선 간에 충돌로 출항 중이던 화물선의 연료탱크 파공으로 인한 기름 유출(10㎘ 이상)을 가상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인원 91여 명, 선박 11척, 파공부 봉쇄 장비, 유회수기, 오일펜스(200m) 등을 동원해 △파공부 봉쇄 △유류이적 △오일펜스 설치(유출유 확산 방지) △유회수기 운용(해상 유출유 회수) 등으로 실제 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민간방제세력(해양자율방제대)를 동원해 해상의 어장, 양식장, 관광지 등 연안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제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경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3명이 화합봉사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평소 새마을부녀회 소속 봉사자로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헌신·봉사하는 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들을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는 그간 새마을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공을 인정받아, 화합봉사상에 김윤기(어모면 부녀회장), 우수부녀회장상에 김명주(지례면 부녀회장), 외조상에 김종화(이영숙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 부군)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기(어모면 씨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등의 활동, 김명주(지례면)씨는 밑반찬 나눔, 꽃길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보살폈다. 김종화 씨는 부인인 이영숙 회장이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옴으로써 이번에 외조상을 수상했다. 이영숙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할 때 가치 있는 삶이라 생각하며 활동해온 우리 새마을부녀회 모두에게 드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궂은일에도 늘 웃으며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랑스러운 새마을 여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수질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물사업소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수질검사 결과 보고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중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서면 회의로 개최되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회의로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 등 활발히 이뤄졌다.
(주)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1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전 10시 55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또한 원자로헤드 교체, 제2보조급수탱크 신설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포항교도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한 해오름 갤러리에서 ‘먹 그리고 붓’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태숙, 이미경 작가의 참여로, 직원 및 민원인, 지역주민들과 시각예술향유 기회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숙 작가는 대한민국 환동해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2021 제21회대한민국환동해서예대전 대상, 포항불빛미술대전 다수 입상했다. 이미경 작가는 문인화 작가로, 2020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특선, 2021 신라미술대전 특선, 2022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22 경북미술대전 특별상, 2023 전국서예문인화대전 대상의 경력이 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 미소로타리 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정은경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쌀 전달식을 열었다. 미소로타리클럽은 2014년 12월에 창립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여성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축하기념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정은경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는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우리 쌀을 활용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교육' 과정을 지난달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6회 진행해 지난 22일 교육 수료생 19명 전원이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수업의 80% 이상 수강한 수강생만 자격검정에 참여할 수 있고, 실기검정 100%로 제조 과정 충실도, 작품 완성도, 마무리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심사해 자격증을 발부한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악취 기술 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 저감 유도를 위해 매년 악취 기술 진단 완료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해 우수시설 선정 및 포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 167개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김천시가 전국에서 4곳에만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악취 기술 진단 수행 중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 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문제점 해결 방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악취 저감을 위해 풍량조절댐퍼 설치, 이물질저장호퍼 및 선별분쇄기 보수 등 시설물 보수와 공정개선을 수행했다.
포항시 장흥중학부모회와 장흥중학생회가 함께 지난 20~22일 3일간 ‘친구야 사랑한데이’ 주간을 실시했다. 이번 주간에 장흥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LOVE YOU, WITH YOU, 당신은 소중한 존재’ 생명존중 캠페인도 벌였다. 이날 현수민 전교회장, 윤선영 학부모회장이 필두로 ‘너여서 고마워, 너라서 사랑해, 너 때문에 행복해’라는 문구로 생명존중을 실천했다. ‘친구야 사랑한데이’는 친구 간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자는 뜻의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표현이다.
포항스틸러스가 이마트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포항 지역 6.25 학도병 참전용사와 유족을 대상으로 쌀과 생필품, 간편식을 전달했다.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포항시에서만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8라운드에서 포항이 25골을 기록함에 따라 이마트가 1골당 10kg 백미 4포씩 ‘희망나눔 쌀’ 100포를 준비했다. 포항 선수단은 휴지, 두유, 국, 반찬, 음료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및 간편식 키트 21세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