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따끈따끈 방바닥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6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동시에 실시, 대상자를 방문해 김치 반찬을 지원하고 폭염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2025년까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안용원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기성면 지역복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새롭게 구성된 기성면 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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