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악취 기술 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 저감 유도를 위해 매년 악취 기술 진단 완료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해 우수시설 선정 및 포상을 하고 있으며, 전국 167개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김천시가 전국에서 4곳에만 주어지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악취 기술 진단 수행 중 유지관리계획 및 기술 진단, 운영관리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문제점 해결 방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악취 저감을 위해 풍량조절댐퍼 설치, 이물질저장호퍼 및 선별분쇄기 보수 등 시설물 보수와 공정개선을 수행했다. 또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수질관리, 소규모 하수도 유지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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