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 이백희)가 21일과 22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헌혈자 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제철소는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인 '포스코 취업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와 손 잡고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포스코는 28일까지 달라진 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최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한 수시·경력 채용이 확대되면서 청년 일 경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지원> 으로 선정되면서 포스코는 기존의 기업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늘리고, 취업 역량 심화 교육을 추가하여 청년들의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19일, 22일 양일간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합동으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포항제철소에서 실시한 비상훈련에서는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SKT 대구Access Infra팀, KT 대구액세스운영센터, LG U+ 경북인프라담당에서 참여하여 유기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전역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비상 대응을 위해 신속한 소통이 필요했지만 정전 및 통신장치 침수로 인한 휴대전화를 통한 연락에 어려움이 있었다.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특수학급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학급 원예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계절꽃을 사용한 미니센터피스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현재 계절에 제철인 과꽃 거베라 장미 등을 사용해 생화포트를 들어 보았다. 미니 센터피스 만들기 활동을 통해 꽃을 다루는 방법이나 보관방법, 좀 더 오래 볼 수 있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히 접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년 6월 23일 제3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환호여자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예방 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 등을 알리고 청소년 대상 불법 마약류 오남용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포항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포항시북구경찰서 등)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은 불법 마약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노출 차단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학교, 교육지원청 등
영천시는 치매 노인 실종 사고,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범 등 농촌마을의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CCTV가 미설치 된 농촌마을 80개소에 158대의 다목적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 4급 승진 : 2명 ▶행정복지국장 박평녕 ▶건설안전국장 이홍규 ◇ 5급 승진 : 4명 ▶교육문화회관장: 김명은 ▶행정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은숙 ▶행정복지국 총무과: 안창호 ▶관광경제국 새마을체육과장: 김은태 ◇ 5급 전보: 16명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위원들과 회의를 열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과제인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19년 시작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자문기구다. 올해 3기가 출범했으며 10개 분과, 173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식품유통, 스마트팜, 축산, 동물방역 등 농업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 농정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운영방향 보고, 분과위원장 선임, 농축산유통국과 농업테크노파크의 소관 업무 보고가 있었다. 위원들의 단순한 자문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 농업 대전환의 적기로 판단하고 경북 농업 비전 선포, 시책 발굴과 추진 위원회 구성 등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데이터 기반 유통 플랫폼 구축,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축분 에너지화 등 분야별 주요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첨단농업시설을 구심점으로 과학화와 공동영농을 통해 고령화 해소와 농가소득을 높이는 새로운 농촌마을 개념이다. 공동영농형 2개소(구미·문경), 첨단형 1개소(예천)를 추진하고 있으며, 단지 내 총생산액 최대 4배, 농가소득 2배 확대 등 농촌 소득 확대를 위한 경북형 모델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경북 농업의 틀을 확 바꿔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경북 농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절취사면들이 약해지고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신축 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점검사항은 △배수계획 수립, 배수시설 설치상태 △비탈면의 흙막이 시설 △낙하물의 안전관리상태 등이다.
대구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2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작은도서관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등 2건의 안건과 보고사항, 기타 건의사항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각 기관의 복지·안전·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중구만의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모델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민 중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이 중요하며,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20가구,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매월 3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제공했다. 지난 21일에도 2시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불고기, 콩자반, 김치를 마련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다. 성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지난해까지는 여름철에 선풍기, 겨울철에는 전기장판을 마련하여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에 제공했으며, 올해부터는 계절 반찬 3가지를 준비하여 홀로 사시는 남자 어르신 가정 위주로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홍규 위원장은 “경기 악화와 물가상승으로 성내3동 지역 내 저소득 소외 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의 위로를 드리기 위해 ‘성내3찬 반찬마실’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다음해에는 올해 사업을 포함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더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펼치고,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다녀오겠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해외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과 태국을 찾아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칠곡군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21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요원, 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작동, 민원인 제압, 경찰 연행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6월 중 경찰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실 비상 상황이 발생할 때 현장 대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는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6.25전쟁 당시 피난 음식인 보리 개떡과 주먹밥을 시식하며 간접적으로 그 당시 궁핍했던 상황을 경험해보고, 전쟁사진 등을 관람하며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여름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7월말까지 숙박업소 불법영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 및 포항남부경찰·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불법·편법 운영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무신고 영업행위 등 위반사항 확인 시 형사고발 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포항시 남구청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소방시설법 등 시설 안전에 대해서도 함께 살피며 시설 미비사항에 대해 개선 하고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도 약사회와 약사들의 오랜 숙원인 약사회관이 건립에 착수함에 따라 약사회가 도내 1700명의 약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의 위상에 걸맞은 회관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관은 건축비 12억원을 들여 구미 송정동에 연면적 680㎡의 3층 건물로 세워지며, 다음해 3월에 완공되면 약사회 사무실과 강당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북도 약사회는 독자적인 회관을 보유함으로서 앞으로 고유사업들을 더욱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약사회관에서는 약사 교육 등 통상적인 약사회 사무와 함께 경북도와 협력 사업들도 추진한다. 약사회는 마약퇴치예방, 공공 심야약국 지정 등 도정에 협력해 왔으며, 폐의약품 회수 등 도민의 건강에 기여해 왔다. 지금까지는 대구 동구에 건물을 임차해 사용했는데 강당 등이 협소하고 주차시설이 열악해 회원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24일 열린 기공식은 23개 시군 약사회 지회장 등과 함께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지역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회관건립기금 전달식, 공로패 전달,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약사회관이 완공되면 도와 약사회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각종 협력 사업들이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 약사회는 지금까지 도내 약사들의 자율정화 활동과 마약 퇴치 예방 활동 등 경북도민의 건강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 약사 회관이 건립되면 이전보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3 대구 문화재야행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 제10대 회장에 황양수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포항세오녀로타리 제8⸳9대-10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이 6월 22일 오후 7시 티파니웨딩홀에서 열렸다.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황양수 회장은 “모두 하나 되고 행복한 울타리를 만들어가자. 또한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봉사의 희망을 만들어 가자”며 “초아의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포항세오녀로타리 회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로타리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담쟁이처럼 오르지 못할 벽은 없다. 40명 미만의 클럽에서 이제 50명까지 회원이 늘었다. 회원증강에도 힘쓰겠다. 봉사와 참여로 재능 나눔의 프로그램으로 ‘오고싶어하는 명문 클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로타리 기회의문’을 힘차게 열고자한다.”면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면서 꿋꿋하게 지켜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멋지게 나아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지원금 전달식에서 황양수 회장은 한로장재 장학금전달, 선린대 간호학과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 전달, 아동지역센터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주렁주렁 사랑텃밭'에서 감자 700kg을 수확했다. '주렁주렁 사랑텃밭' 사업은 북삼읍 인평리 소재 450평 규모의 텃밭에 작물을 경작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주렁주렁 사랑텃밭'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수산시장과 성주 참외 농가를 잇달아 방문한다. 야당의 공세를 '괴담'으로 규정, 맞불작전을 통해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서려는 조치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26일 경북 성주의 참외 농가를 찾는다. 지도부는 참외 농가에서 참외 '먹방'과 농민 간담회를 통해 '전자파 피해'를 주장하는 야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활용, 야당의 최근 오염수 공세를 괴담으로 규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역량평가 결과 사드 기지 전자파는 인체 보호 기준의 530분의 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자파로 참외가 말라 죽는다거나, 내 몸이 찢어지거나 튀겨진다는 터무니없는 악랄한 괴담을 노래까지 만들어 불렀던 인사들이 아직도 민주당에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또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의 두 차례 방문에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수산시장과 횟집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수산물을 소비하고 수산업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등 야당발(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세에 맞서겠단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