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 제10대 회장에 황양수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포항세오녀로타리 제8⸳9대-10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이 6월 22일 오후 7시 티파니웨딩홀에서 열렸다.제10대 회장에 취임한 황양수 회장은 “모두 하나 되고 행복한 울타리를 만들어가자. 또한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봉사의 희망을 만들어 가자”며 “초아의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포항세오녀로타리 회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로타리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담쟁이처럼 오르지 못할 벽은 없다. 40명 미만의 클럽에서 이제 50명까지 회원이 늘었다. 회원증강에도 힘쓰겠다. 봉사와 참여로 재능 나눔의 프로그램으로 ‘오고싶어하는 명문 클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로타리 기회의문’을 힘차게 열고자한다.”면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면서 꿋꿋하게 지켜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목표를 세우고 멋지게 나아갈 것이다”고 약속했다.이어진 지원금 전달식에서 황양수 회장은 한로장재 장학금전달, 선린대 간호학과 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 전달, 아동지역센터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