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여름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7월말까지 숙박업소 불법영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남구청 및 포항남부경찰·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소 불법·편법 운영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무신고 영업행위 등 위반사항 확인 시 형사고발 등 단호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이뿐 아니라, 포항시 남구청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소방시설법 등 시설 안전에 대해서도 함께 살피며 시설 미비사항에 대해 개선 하고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숙박 영업행위 ►영업시설 불법증축·편법운영 여부 ►숙박업소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 관련법령(공중위생관리법, 농어촌정비법, 소방시설법) 위반행위 여부 등이다.안승도 남구청장은“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여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포항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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