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에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병갑 방위협의회장은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치신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 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의 유공이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 오늘의 평화와 자유주의를 위해 뜨거운 애국심으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셨던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30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경상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 관객들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30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원나따라 블루 △웨이브라스 △싱어송라이터 장호성 △호륜 △DAVID CREW △국악컴퍼니 민음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대중가요, 양악, 국악, 댄스 공연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7월 26일, 9월 1일, 10월 28일 세 차례 더 금오산 분수광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의 상세한 사항은 (주)예술마을민아트홀(www.artvip.co.kr)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우성피엔에프는 수량계보호통, 제수밸브보호통, 지수전보호통, 수도미터, 원격자동검침시스템을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종합 상수도 자재 전문 이노비즈 기업이다. 회사는 기업의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중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회사는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ISO9001 품질경영인증, 메인비즈, 이노비즈, 환경표지인증, 단체표준인증, KC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3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소회의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1층 로비에서 ‘신천자이 어린이집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에서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6.25‧베트남 참전비 참배’를 시작으로 이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의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동구합창단 공연, 기념영상 상영, 무공훈장 전수식, 보훈유공자 표창, 제복 착복식,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미래형 2축·다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자 및 관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참여 예산위원 위촉식 및 주민참여 예산 학교에 참석한다
울릉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액 1억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부터 울릉군에 299명의 후원자가 고향사랑에 기부한 가운데, 누적 모금액이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억원의 94%에 해당하는 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현재까지 25명이다.
대구 동구청과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3일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동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이 동구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장학금 정기 후원 등 지역인재 육성 지원 △학생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 등 진로탐방 지원 △학력신장 및 창의성 향상 등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 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상호 홍보 등이다.
영덕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난 7~14일 LH대구경북본부가 관리하는 명곡2단지, 본동단지, 황금3단지 임대아파트에 대해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지난달 23일 대구경찰청과 LH대구경북본부 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임대아파트 셉테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실시한 임대아파트 합동진단은 대구경찰청과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LH대구경북본부, 단지 관리사무소 및 관련 업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감시·통제·영역성 강화 등 셉테드 원리를 바탕으로 단지 내 범죄 취약지, CCTV사각, 개별세대 방범시설물, 출입통제시설 등을 점검했다. LH대구경북본부는 이번 합동진단에서 경찰의 자문을 통해 보행자와 CCTV 시야 방해요인인 수목을 정리하고, 건물과 담장사이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안심반사경과 CCTV를 설치하는 등 가시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영덕군 김동희 부군수는 여름철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무지개숲, 옥계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자동차 전동펌프 전문기업 코아비스가 가상현실에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팩토리’를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 생산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코아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담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킥오프 회의에 참석하고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코아비스에 구축될 메타버스 팩토리는 가상공간에 현실 속 스마트공장을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할 전망이다. 이 기술은 현장과 실시간으로 상호연결되며, 공간의 제약 없이 가상(VR)과 확장(XR)현실에서 실제 현장의 제품 현황 확인 및 설비기계 제어가 가능하고,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공정값을 도출해 실제 생산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제 생산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을 구현한다.
청송경찰서는 26일 신임 경찰관들에게 청렴 및 공직자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신임경찰관 대상으로 '청렴다짐 도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청송경찰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규임용 경찰관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도장 수여에 경찰서장이 직접 전달했다. 김태현 서장은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청렴도장을 받은 청송경찰서 김아랑 순경, 박선경 순경은 "영광스러운 정규임용 자리에서 받은 이 청렴도장을 앞으로 어느자리에서 근무하든 신뢰받는 청렴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존재하는 것을 전제로 제정된 법으로써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해 기본적인 사항인 자율주행 관련 정의, 운전자 준수사항 및 벌칙 등에 대하여 조항별로 별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기술이 도입되면서 기존 '도로교통법' 조항별 개정만으로는 전체 법령의 체계상 문제가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만희 의원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서는 별도의 장을 구분해 자율주행 관련 규정의 체계를 명확히 하고, 경찰청의 교통정보 수집·분석·제공 등의 의무를 수행하는 교통정보센터의 운영 근거 등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3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야금'이라는 주제로 가야금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특별시와 문화우호 관계를 다지고, 대가야의 역사 속에 녹아있는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들려 줄 이번 공연은 '단가 중(中) 명기명창, 수궁가 중(中) 고고천변'을 시작으로,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 된 '대가야의 눈',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문화유산과(054-950-6313) 및 서울 꿈빛극장(02-6953-3201)으로 문의가능하며, 공연예매는 꿈빛극장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서울 시민들이 가야금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호관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창단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매년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고령의 가야금 홍보대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9일에 이어 26일 2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전 직원 및 영양교육지원청, 군립요양원 전 직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전문 교수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각종 사고 시 응급조치 방법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안동농협양곡 라이스센터에서 열리는 '안동 양반쌀 북미시장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농산물 판로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24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예천 문필마을에서 안동 및 영양지역 초등학생 가족 12가정 42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캠프는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힐링 숲 체험, 부모 힐링타임, 행복한 우리 가족 사진 촬영, 오늘은 내가 요리사 등 1박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