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대신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에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두 분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이병갑 방위협의회장은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치신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 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의 유공이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해문 대신동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 오늘의 평화와 자유주의를 위해 뜨거운 애국심으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셨던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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