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 위원회는 인문학 및 문화 예술의 전문성을 가진 대학교수, 작가, 예술가 등 분야별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됐다.
영주시는 29~30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23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고객응대 기법 △교통사고 사례 및 화재예방 △운송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여객 업종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업종의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교육 대상인 여객 및 화물업종 사업용 운수종사자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 운전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서비스로 영주시의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 신청을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11월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3층 이하‧연면적 1천㎡ 이하의 다수인이 이용하는 건축물 중 재난 발생 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영주시는 27일 농가맛집 '카페, 선비꽃'에서 우리밀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기관 육성으로 지원한 농가맛집을 대상으로 우리밀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를 통해 국내산 밀 소비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평가회는 20~50대 각 연령별 시식자를 대상으로 우리밀을 활용해 개발한 새우피자, 옥수수피자, 밀크롤케익, 초코롤케익 시식 후 맛, 재료, 양, 대중성 등의 항목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의견은 메뉴 보완 및 개선에 반영된다. '카페 선비꽃'은 2015년 영주지역의 토속콩 부석태를 활용한 향토음식 전문 식당으로 개업했다. 그러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건물 리모델링, 대중적인 메뉴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 변화 시도로 브런치 카페형 농가맛집으로 탈바꿈했다. 카페 선비꽃 이신옥 대표는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해 한우수제햄버거, 돈가스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메뉴는 현재 시판 중이며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밀 소비 확대뿐만 아니라 농가맛집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김천시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6일 ‘봉계마을의 인물역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한국예산정책연구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봉계마을의 역사적 인물인 조선의 대문장가 매계 조위 선생과 국가등록문화재 제775호로 지정된 나화랑 선생의 생가와 관련해 매계문학제, 매계백일장, 고택음악회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민의 저조한 참여와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부족으로 효과가 다소 미흡하다. 이에 봉계마을 문화 활용의 장단점 및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적 특징과 김천 문화·관광 사업을 전반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인 문화 활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되길 기대한다.
영주시가 휴천동 삼각지 폐선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숲 1ha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제거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사업을 통해 확보한 5억원을 포함한 15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사업을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 200여 본과 관목 1만2천여 본을 심었다. 또, 산책로, 쉼터, 전망 정자, 음수대,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삼각지 마을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계단 2개소, 이동 약자를 위한 데크 경사로, 주민 복지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등을 설치했다. 시는 폐철도 선로가 철거되면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공간이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삼각지 마을 단절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영주 대표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하는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적인 과일 수확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고온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이후 열매터짐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데, 오랜 기간 비에 노출되면 열매 당도가 떨어지고 2차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터진 열매는 바로 제거해야 한다.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는 나무 밑에 풀을 재배하거나 필름 등을 덮어 토양 수분 환경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가 지나치게 자란 나무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제때 약제를 뿌리고 바람과 빛이 잘 통하도록 하며, 덧거름을 줄 때 질소질 비료량을 줄여줘야 한다. 오는 7~8월에는 강한 햇볕과 고온으로
류규하 중구청장은 28일 오후 5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 참석한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악단으로 유럽 최고의 여름 음악 축제 루체른 페스티벌의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을 찾아온다. 이번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는 작곡가 브루크너, 말러, 슈트라우스를 포함한 후기 낭만주의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수년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과 유려한 연주력과 감성, 완벽한 테크닉이 합쳐진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유기적인 음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서경지경로당에서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어르신 30여 명에게 짜장면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동 마을복지 의제 중 하나인 '어르신 완전 웃는 날'의 사업 내용을 다양화하고, 경로당이라는 소통공간을 통해 어르신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신규 사업이다. 무더운 날씨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짜장면 반죽을 만들어 면을 뽑고 짜장소스도 직접 볶아 만든 짜장면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홍보하고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 '복지공동체 활성화'의 첫 사업으로 ‘토요풍물장터-시민참여 벼룩시장’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을 사용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 실현 취지에 본보기가 되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준비한 짜장면과 수박을 맛있게 먹고 반주도 곁들이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아 작지만 동네잔치 같은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대교 추진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 흘리며 함께 참여해 주신 추진단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화동이‘복지맛집’으로 어르신과 이웃을 더욱 자주 찾아뵙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25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8가구를 대상으로 ‘모두 함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했다. ‘모두 함께 가족여행’은 취약계층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간의 여행 기회가 적은 점에 착안해, 계명산자연휴양림 1박 2일 가족여행을 지원해 가족 간의 다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무료 숙박을
안동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안동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통장 헌장 낭독과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이·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이·취임사 △축사 △회기이양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안태열 이임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성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동시 이·통장연합회가 안동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가 발전과 도약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통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이·통장연합회는 24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행정 최일선에서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는 596명의 이·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각종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3년 출범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A의원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A의원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조례안에 반대 의견을 낸 같은 당 소속 초선인 B의원 등 3명에게 고성을 지르며 욕설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의원은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의원 등은 동료 의원들의 동의를 구해 A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 A의원은 2021년 의회 운영에 불만을 갖고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의원에게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 윤리특위에 회부되기도 했다. 당시 사태는 '공개회의에서 사과'로 마무리됐다. 지방자치법(제100조)에 따르면 징계에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등이 있다.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지난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단 조성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전담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기업 현장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을 가상공간 속 공장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뒤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동화시스템 등이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치지씨가 주관하고, 자동차 전동펌프 전문기업 코아비스의 세종 소재 본사의 EWP (Electric Water Pump) 생산 라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팩토리를 구현한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기술을 조기 구축하고 통합테스트를 거쳐 안정화된 최적의 메타버스 팩토리 플랫폼을 실증 및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역과 구미중앙새마을시장에서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 1~4월 동안 10‧20대 마약사범 2035명이 적발됐다.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것으로 총 마약사범 증가율(29.7%)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이처럼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 마약류 불법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구미약사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 마약 근절 퍼포먼스와 합동 거리 행진을 비롯, 마약 관련 OX 퀴즈, 마약 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 물품을 배부해 지역주민에게 마약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초·중학교 5개교, 84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약류 진통제(펜타닐) 취급 병․의원을 기획점검 하는 등 불법 마약류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구미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약류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도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실상부한 귀농지로 자리매김했다. 경북은 지난해 총 지난해 2530가구(3317명)가 귀농해 전국 귀농 1만2411가구(1만6906명) 가운데 20.4%를 차지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전남(1966가구)보다 무려 546가구나 많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7일 경북도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북은 지난해 2530가구(3317명)가 귀농했고 이어 전남이 1966가구, 충남이 1562가구로 집계됐다는 것. 경북도내 시군별로는 의성 213명(전국 1위)으로 가장 많았고, 상주 212명(2위), 김천 193명(3위), 영천 180명(5위)으로 전국 상위 5곳에 경북의 4개 시군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전년 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13.5%)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6.6%)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000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됐다. 그렇다면 경북에 귀농가구가 이처럼 몰리는 이유는 뭘까. 경북은 타 시도보다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이른바 ‘돈 되는 농사’의 고소득 작물 위주로 발달하다보니 농업 소득(1507만8000원, 전국 2위)이 높고 도움 받을 선도 농가(17만호, 전국 1위)가 많은 선순환이 계속 되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북도와 23개 시군의 정책자금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등도 귀농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브런치수다방, 심심브런치’ 사업의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주민이 많은 산업도시 구미의 특징을 반영해 기획된 사업으로, 가족의 직장 등의 이유로 구미로 이주해 온 여성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기반모임 등에 참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5월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브런치수다방, 심심브런치'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지역 7개 도서관과 공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8월 25일까지 1개월 간 진행하며, 교육 일정은 각 도서관별로 4일 동안 매일 오전 또는 오후 2시간씩 진행한다. 특별프로그램 내용은 ① 똑똑한 용돈이야기, ② 똑똑한 금융이야기, ③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④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접수 받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329회 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