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포항을 운항하는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지난 29일 울릉도 사동항에서 열렸다.<사진>
대구 달성군 인사 ◇4급 전보 △김종호 자치행정국장 △표준식 경제환경국장 △서재혁 문화관광국장 △신인식 다사읍장 △방호현 달성군 의회사무국 파견 △조은미 다사읍 지역개발과장 ◇과장 직무대리 △한승호 건강증진과장 △이재천 다사읍 행정복지과장 △나채곤 도시정비과장 △류상진 공공시설과장 ◇6급 승진 △이소민 기획예산실 △김영생 정책추진단 △손수진 공공시설과 △고혜경 종합민원과 △박한영 건설과 △이수권 문화예술과 △심유정 희망지원과 △이효은 현풍읍 △이승준 농업정책과 △안나형 보건과 △김종기 회계과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침수 예방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 및 침수 민원 지역 등 40여 개의 도로구간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3,000여 개소를 정비하는 한편 상습 물 고임이 발생하는 지역 46개 구간에 우수를 배수하기 위한 측구를 정비하거나 신설했다. 또한 사고우려가 있는 교량, 육교 등의 시설물과 도로변 급경사지의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류성욱 도로시설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피해가 없도록 도로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시 침수된 도로 외에도 하천·산간 등 위험지역 출입과 외출을 자제하고 호우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항상 유념해 재난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정부가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고의로 지연시킨 정황이 뒤늦게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국방부는 전자파와 저주파 소음 수치를 조사하고도 인체에 대한 영향이 기준치 이하란 결과가 나오자 이를 공개하지 않고 뭉갰다. 문 정부 5년간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도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문 정부 인사들은 주민 반대로 협의체 구성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지만 5년이나 지연된 이유치고는 궁색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곧바로 협의체를 구성해 1년도 안 돼 평가가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경북 동남권 주요 도시인 포항시·영천시·경주시는 29일 ‘2023 동남권 호국 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3 동남권 호국 학술 심포지엄’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포항 보훈단체 회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전투인 영천, 형산강, 안강전투 승리 등을 재조명하고, 동남권 지역별 전문가인 박동휘 육군3사관학교 교수(영천),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포항), 박희성 고려대학 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경주)을 초빙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신병 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20개월만에 공식석상에서 만난다. 포항시민 모두가 바라는 일이 이제야 이뤄진다. 최 회장과 이 시장은 다음달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리는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장에 참석해 20개월만에 악수를 나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도 참석한다. 경북의 제 1도시 포항시 수장과 경북 대표기업인 포스코의 수장이 그동안의 갈등을 뒤로하고 만남자리를 갖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포항의 미래발전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날 회동자리가 그동안 서로에게 쌓였던 앙금을 털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포항시는 29일 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으며, 혹서기 및 우기 예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예방 및 건설 현장 관련 민원 대응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사인 만큼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고, 공동주택 품질 관리와 각종 건설 현장 관련 민원 대응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인사 4급 승진(1명) ▷ 복지문화국장 이선미 5급 전보(4명) ▷ 여성가족과장 김해숙 ▷ 성당동장 최상우 ▷ 감삼동장 한미숙 ▷ 용산1동장 박영숙 5급 전입(1명) ▷ 건설과장 이준모 5급 직무대리(7명) ▷ 주차관리과장 김미숙 ▷ 행복나눔과장 정경희 죽전동장 박경애 ▷ 월성1동장 이지영 ▷ 유천동장 김은미 ▷ 상인1동장 윤취원 ▷ 상인3동장 권정미 ▷ 송현2동장 김영화 6급 전보 등(51명) ▷ 기획조정실 예산팀장 유상표 ▷ 청렴감사실 확인평가팀장 임은숙 ▷ 일자리지원과 사회적경제팀장 윤태규 ▷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장 김현정 ▷ 청소과 청소행정팀장 송성복 ▷ 청소과 재활용팀장 이승은 ▷ 위생과 공중위생팀장 이경숙 ▷ 총무과 자치행정팀장 장현옥 ▷ 총무과 후생복지팀장 이현일 ▷ 홍보전산과 홍보기획팀장 성주영 ▷ 홍보전산과 통신팀장 이승대 ▷ 세무과 세무조사팀장 이창근 ▷ 징수과 세입총괄팀장 정재호 ▷ 징수과 체납처분팀장 배준영 ▷ 종합민원과 민원행정팀장 김옥희 ▷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보장팀장 김선경 ▷ 복지정책과 주거복지팀장 이준선 ▷ 복지정책과 통합조사2팀장 박재형 ▷ 어르신장애인과 노인시설팀장 정상미 ▷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장 손성호 ▷ 행복나눔과 자원봉사팀장 안소윤 ▷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장 김은민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신동현 ▷ 문화관광과 선사문화팀장 황인영 ▷ 문화관광과 별빛캠프팀장 최지혜 ▷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팀장 강효동 ▷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장 류은조 ▷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장 최지현 ▷ 평생교육과 가족문화도서관장 이상동 ▷ 도시디자인과 도시계획팀장 육태숙 ▷ 안전도시과 재난관리팀장 오규승 ▷ 안전도시과 자연재해팀장 오관석 ▷ 건설과 도로팀장 고영식 ▷ 건설과 하천팀장 박일웅 ▷ 건설과 도로보수팀장 석지훈 ▷ 건축과 건축지도팀장 김영숙 ▷ 건축과건축2팀장 강영석 ▷ 건축과 시설건립팀장 전봉기 ▷ 건축과 재건축팀장 최한솔 ▷ 건축과 공동주택팀장 오석태 ▷ 토지정보과 지적팀장 박정호 ▷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장 김기옥 ▷ 성서보건지소 검진팀장 이상조 ▷ 두류1.2동 총괄팀장박영남 ▷ 장기동 총괄팀장 이현주 ▷ 신당동 맞춤형복지팀장 오경화 ▷ 월성1동 총괄팀장 장원호 ▷ 월성2동 맞춤형복지팀장 강용태 ▷ 진천동 복지행정팀장 석경선 ▷ 진천동 맞춤형복지팀장 손승민 ▷ 송현2동 복지행정팀장 서성우 6급 승진(20명) ▷ 기획조정실 김락경 ▷ 기획조정실 장해영 ▷ 주차관리과 김종순 ▷ 기후환경과 정재갑 ▷ 총무과 유세은 ▷ 총무과 박미정 ▷ 총무과 김경준 ▷ 총무과 이선아 ▷ 홍보전산과 김재환 ▷ 징수과 김제관 ▷ 종합민원과 이영미 ▷ 종합민원과 김경숙 ▷ 복지정책과 정주희 ▷ 어르신장애인과 임경임 ▷ 행복나눔과 이윤경 ▷ 여성가족과 최지연 ▷ 안전도시과 오관석 ▷ 건설과 김정영 ▷ 토지정보과 이나나 ▷ 토지정보과 김기옥
수성구청 인사발령 (2023. 7. 1.字 / 7. 3.字) [4급 승진] ▲국장 정계순(의회 파견) [4급 직무대리] ▲기획재정국장 조병주 [4급 전보] ▲행정국장 정숙현 ▲복지국장 박시하 ▲도시국장 박병준 [5급 직무대리] ▲교류협력단장 박정철 ▲안전총괄과장 정혜경 ▲범물1동장 김현분 ▲고산1동장 임경린 [전문경력관 직위군 상향] ▲지방전문경력관 가군 홍보소통과 이지환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이승명 ▲기획예산과장 이현직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아동보육과장 안승목 ▲황금1동장 정해석 [6급 승진] ▲ 건설과 김남 ▲공원녹지과 김정욱 ▲녹색환경과 김건중 [6급 전보] ▲청렴감사실 유기원 ▲교류협력단 하지현 ▲행정지원과 김종원 ▲홍보소통과 박미진 ▲세무2과 김동일 ▲세무2과 안기영 ▲토지정보과 김지동 ▲문화관광과 최재원 ▲교육지원과 배주호 ▲교육지원과 우정수 ▲체육진흥과 장해열 ▲복지정책과 안기동 ▲생활보장과 류명희 ▲생활보장과 이영경 ▲생활보장과 이미숙 ▲생활보장과 이미경 ▲생활보장과 이윤주 ▲녹색환경과 강태우 ▲녹색환경과 김건중 ▲도시디자인과 유정주 ▲도시디자인과 김현태 ▲안전총괄과 김명수 ▲안전총괄과 조은정 ▲교통과 신희철 ▲건축과 임종직 ▲건축과 권동진 ▲건설과 박해윤 ▲건설과 김남 ▲공원녹지과 최미향 ▲공원녹지과 김정욱 ▲보건행정과 황경숙 ▲보건행정과 신현종▲식품위생과 하인숙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정은희 ▲범어3동 박인호 ▲만촌1동 이춘우 ▲만촌2동 차준호 ▲수성4가동 오해영 ▲황금1동 유창근 ▲황금1동 박연수 ▲중동 하혜민 ▲지산2동 김문재 ▲범물1동 이정민 ▲고산1동 석종헌 ▲고산2동 김진환 ▲고산3동 서은영 ▲고산3동 이헌태 [의회파견] ▲민원여권과장 김래영 ▲안전총괄과 장하연
023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7월 4일~6일, 8월 1일~3일까지 6게임이 펼쳐지는 가운데, 단체 관람을 온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시구 기회가 주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6일 경기는 기말고사를 마친 오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포항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시구·시타자로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단체 160여 명을 초대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의 선행을 펼친 ‘경북라이온스 곽동훈 총재’와 ‘김언형 지역위원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포항시는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건립된 포항야구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며, 지역 야구팬들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스포츠를 통한 시정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 경기 기간에도 스페이스워크 등 각종 관광지 및 프로축구와 야구를 개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대구광역시가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확대한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시내버스+도시철도) 무임교통지원을 실시한다. 대구시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통합 무임 교통카드‘로 대구 시내버스(경산·영천 포함)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선 8기 1년을 맞이하는 포항시가 그동안 축적한 도시의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혁신의 역동적인 시정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14년 취임한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민선6, 7기를 거치면서 철강 중심 단일 산업 구조를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혁신 신산업을 발굴해 다변화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해양문화관광의 육성 등을 역점 추진해 왔으며, 각 분야 걸쳐 의미 있는 성과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수도권 집중문제, 초고령사회 진입 등 우리를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속에 녹록하지 않은 새로운 과제들이 계속 주어지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R&D 인프라와 인재, 해양지원 등 포항만의 저력을 적극 활용한 민선8기 새로운 미래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소재 도시+바이오․헬스 거점도시 도약
대구광역시 인사 ◆ 2급 승진 ▲재난안전실장 김형일 ◆ 2급 전출 ▲대구광역시의회 이승대 ◆ 3급 승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은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경선 ◆ 4급 승진 ▲공보관실 공보담당관 한응민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변순미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민병룡 ▲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파견) 한성연 ◆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도화석 ◆ 4급 직무대리 ▲재난안전실 도시안전과장 최태영 ▲환경수자원국 공원조성과장 이윤정 ◆ 4급 개방형직위 임용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 노경완 ◆ 4급 전보 ▲청년여성교육국 교육협력정책관 남희도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최정숙 ▲청년여성교육국 출산보육과장 김신영 ▲미래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권건 ▲경제국 섬유패션과장 박윤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순진 ◆ 4급 전입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허만근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정선홍 ◆ 4급 전출 ▲중구 원창국 ▲동구 서영태 ▲서구 김진영 ▲수성구 박병준 ▲군위군 이찬균 ◆ 별정직 신규임용 ▲국제관계대사 정해관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10일자 조직개편 등에 따른 하반기 정기인사에 이어 승진, 퇴직 등 요인을 반영한 후속인사를 단행해 하반기 인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요인에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의 후속인사까지 맞물린 이번 간부인사에는 군위군 편입으로 더 큰 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적재적소에 역량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무형)는 지난 29일 2023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 송도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1일부터 6월 27일까지 송도동 지역현안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이날 송도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접수된 제안사업의 설명과 중복된 제안사업의 검토 및 필요성・시급성・공공성을 놓고 제2차 지역회의를 진행했다. 송도동 지역회의 이덕재 의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들이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을 위한 튼튼한 주민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30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 국내 중대형 의료기업, 대구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대구광역시는 지난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민선 8기 1년간 투자 성과와 투자 여건, 신공항·제2국가산업단지 등 핵심 사업 홍보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K-2 후적지 개발 뿐만 아니라, 공항 첨단산업단지·에어시티 등으로 연결되는 신공항 초광역 경제권,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성알파시티 개발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 유치를 위해 열렸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입주기업간 네트워킹 및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과 28일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간담회에서 포항TP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공유했으며,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첫째 날인 27일은 포항TP 단지내 입주기업 73개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튿날인 28일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위치한 포항지식산업센터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입주기업 30개사를 중심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 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30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관이 만들어가는 경북복지의 새로운 변화 마을을 품다! 주민을 잇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후, 강재구 서울중앙사회복지관장의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의 장단점과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기조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 힐러리 코텀의 저서 ‘레디컬 헬프’ 번역작가인 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장의 '사회복지 정책 동향'이란 주제의 특강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또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등 각 팀별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관 간 사업 공유와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 이번 워크샵이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이영화)는 29일 '개똥을 치우라'는 이웃에게 빗자루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폭행)로 기소된 A씨(71·여)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은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그대로 믿기 어렵다"며 무죄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1년 3월 경북 경주시의 길거리에서 이웃인 B씨(54)가 "개똥 치워"라고 하자 손에 들고 있던 수수 빗자루를 휘둘러 B씨의 이마에 상처를 입힌 혐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의로 폭행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고, 피해자가 시비를 걸자 항의하기 위해 수반된 행동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