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5일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8명은 시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돼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으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 실현을 위한 더욱 힘찬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야고보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김천소년교도소를 위문하고 격려했다.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시민 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명기 의장은 “지난 1년간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더 열심히 두발로 뛰는 김천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의 손을 잡은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항지발협은 “그 동안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이전문제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실질적 이전문제로 포항시와 포스코가 갈등을 빚은데 대해 포항시민 모두가 우려하고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다행히 포항제철소 1기설비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양 수장이 상생의 손을 잡은 것은 환영할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가 세계적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삶의 터전을 내주고 포스코의 성장에 기여한 포항시민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포항시 또한 지방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의 갈등보다는 상생의 방안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모처럼 맞은 화해의 분위기가 포항발전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가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표창 수여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우수상·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2023년은 '장려상' 수상으로 9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평가 결과 상위 5개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추가 교부 받았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과태료부과에 앞장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산림휴양객 급증 및 유난히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임차 헬기 단독 운용 및 운영 기간 연장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위한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밖에 타시군 대형 산불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산불 예방에 앞장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에 대한 '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정주제는 ‘건강검진 종합소견 제공 모델링 개발에 관한 연구’다. 응모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5천만원이 지원된다.
봉화군은 지난달 26일 군청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지회에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신태섭 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아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군 장애인들에게 도움 될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 증진은 물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구가 후원하는‘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석한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7월 한 달 동안 이륜차 폭주 행위의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경찰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이 함께한다. 5일 형곡동 일대를 시작으로 금오산, 옥계동, 봉곡동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야간자율학습 중 이륜차 폭주 행위로 방해받는 고등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등학교 주변 등을 대상으로는 주야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요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적극 대응 및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8~9명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한국도로공사와 소방청은 5일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의 생명권 보호 및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속도로 재난시 신속도착체계 구축 △풍수해 및 터널화재 예방·대응 정보공유 △친환경차 화재 진압장비 지원 △고속도로내 현장직원 지원 및 대외 홍보 추진 등이며, 공사는 고속도로 재난 발생시 차량통제, 대피유도,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 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소방차의 출동 위치, 사고정보 등을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게 되며, 고속도로 시설물의 GPS공간정보와 전국 CCTV 영상 공유로 두 기관의 정확한 상황 관제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사업소 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청렴감사팀장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공단 이사장과 각 사업소 관리자들은 갑질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조직의 리더로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소통과 공감 대화법을 익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오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1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까르미나 부라나(Carmani Buran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과 도립교향악단이 특별기획해 20세기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칼 오르프’의 일생일대 역작인 ‘까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하며 시민들에게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까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을 되살린 작품으로, 타악기가 강조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합창곡이다.
구미시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해보다 2주일 앞당겨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워터 슬라이드 2개소(80m, 40m), 조립식 수영장 4조, 유아 풀 4조,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쾌적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며, 유아 풀의 경우 매일 급‧퇴수로 관리하고 물놀이장 입수 전 발 씻는 시설 설치 및 여과기 용량을 증설했다.
대구 달성군은 5일 달성 청년혁신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서 응급 복구작업 중인 지역 내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간식을 제공해 귀감을 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폭우로주택 및 시설물이 침수, 매몰됐으며 도로, 논 등이 유실되고 전기와 상수도가 단절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신공항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2년 연간 물류비가 3천만원 이상의 지역내 중소 제조 기업이며, 국내 유통 시 발생한 물류비의 1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25일까지며, 접수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os2.jobforu.co.kr/html/index.php)에서 진행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 5~6월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마약류의 재고와 실 재고량의 일치 여부 △의료용 마약류 등 적정 취급 여부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58개소, 약국 50개소를 점검 완료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계도, 시정조치 등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 개회식'에 참석한다.
포항여성협동조합(이사장 김경미)은 5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여성들을 위한 생활 안정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여성협동조합은 올해 초 마더센터 기능으로 출범한 경북 최초의 여성협동조합으로 지역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 역량 기능 강화 및 지역 품앗이를 통해 여성들의 육아와 돌봄, 성장과 자립을 함께 돕는 가족 친화적 공동체다. 김경미 포항여성협동조합 이사장은 “일과 돌봄이 공존하고 가족과 생활이 조화로운 포항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축제 참가 도시와 학교 간 결연을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33개교 300여 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된 ‘1교1도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5~1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는 종합스포츠대회로, 27개국 62개 도시에서
포항시는 5일부터 총 7주 동안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우리들의 마음극장’이라는 심리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라우마가 심한 고위험군의 경우 대인관계 및 가족 갈등이 심화돼 이로 인한 부가적인 정서적 문제들이 발생함에 따라 자기 이해 및 통찰 등을 통한 심층적 트라우마 치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심리극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개인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심리적 치료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센터의 임상 심리 사이코드라마 디렉터 2명이 참여해 △재난 심리교육 △심리극 교육 △트라우마 관련 감정표현 △심리극 시연 △사전·사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