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4~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를 진행했다. Pride Tour는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사회적기업의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 및 청년들은 동구 사회적기업 더하기협동조합 외 11곳을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은 10일부터 지역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동구 IT 교실’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찾아가는 동구 IT 교실’은 IT실습 여건이 부족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대구시 구‧군 최초로 실시하는 방문 IT실습 교육이다. 2학기가 시작되는 9~12월까지 운영되며, 30여개 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청소년 600명에게 첨단 IT 체험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AI,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첨단IT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IT기술을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령군의회는지난 6일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내 폐교위기의 초등학교를 특색 있게 탈바꿈시켜 학생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인구를 유치하고자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고령군의 경우 농촌지역으로 농촌인구의 감소는 농촌교육 문제의 근원이며 특히 학생 수 감소문제는 자녀교육을 위한 인구유출 등 총인구 감소를 가속화하는 근본원인으로 보는데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했다. 이에 고령군과 기반산업이 유사한 지역인 인근 함양군 서하초등학교와 거창군 신원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성화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학교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폐교위기에서 현재의 학생 수 유치를 하기 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리군의 면 단위 초등학교에 접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고 관련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초등학교 특성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젊은 세대의 부재와 인근 대도시로 자녀교육을 위한 젊은 세대의 인구유출이 심화돼 고령군 지역 면 단위 초등학교가 대부분 폐교 위기라는 심각성을 모두가 공감하고 고령군과 교육지원청 각 초등학교 총동창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폐교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고 나아가 고령군으로 젊은 세대가 전입 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와 함께 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물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해외 판로개척과 신기술 분야 진출을 위해 물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의 ‘물산업 우수제품 지정제도와 관급시장 활용전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 성과공유제 등 물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등 정부 정책 방향과 시장동향을 공유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물산업 연구조합 협력 상황과 물산업 지식연구회 연구개발 지원 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물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30일~9월 1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HAI WATER EXPO 2023’ 참가와 물산업 지식연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17회째 개최된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협업해 물산업 기업들과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산·관·연 협의체다.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으로 지역 물산업 기업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산·관·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지역 물기업들이 최신 산업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며, 물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6일 대가야읍 이소카페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 정식 입주한 후 개최하는 첫 취업지원 행사로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구직상담․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연계지원하는 채용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취업박람회 형식으로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내 5개 기업체가 생산직․관리직 등 2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직접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구직자 50여 명과 심도있는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고,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상담, 지역내 기업체 홍보, 이력서 컨설팅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작물재해보험 신규도입 품목 선정’ 결과 전국 최다인 블루베리, 수박, 생강, 참깨 4종이 선정돼 해당품목 재배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블루베리, 수박 등 6개 품목을 농식품부에 신규 도입 품목으로 신청해 이번에 4개 품목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품목은 52개 품목에서 2025년까지 56개 품목으로 확대돼 재해 발생 시 보다 많은 농가의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2023년 경북도 보험가입 대상품목(52종) 사과·배·단감·감귤·떫은감·참다래·자두·밤·콩·감자·양파·고구마·옥수수·마늘·매실·대추·고추·포도·벼·인삼·느타리버섯·표고버섯·복숭아·시설작물(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시금치·상추·가지·배추·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오디·오미자·양송이버섯·새송이버섯·배추·살구·호두 이외에도 ‘호두’ 품목은 문경, 의성, 봉화로 가입지역이 확대돼 기존 사업지역인 김천과 함께 총 4개 시군이 2024년부터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경북도는 도입 첫해부터 전국 최초로 가입보험료 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최다인 2천99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블루베리, 수박, 생강, 참깨’의 재해보험 신규품목 도입으로 그동안 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던 도내 해당품목과 해당지역 농가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결돼 기쁘다”며 “올해 이상저온과 서리, 우박, 집중호우 등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의 실질적 보장을 제공하는 핵심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품목 확대뿐만 아니라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이 농업인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내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폭염 취약계층 190가구에 손선풍기, 양우산,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취약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벽송정 유계안이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은 2022년 '고령 벽송정 유계안'을 문화재로 지정 추진해 경북도에 지정 신청과 관계전문가 현장조사,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 등을 거쳐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7일 도청에서 경주시, 한국재료연구원과 SMR 소부장 산업생태계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자력 소부장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소재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 참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형모듈원자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소형모듈원자로 제작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소형모듈원자로 공인 인증체계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한국재료연구원 경북센터 설립 등 SMR 소부장 산업거점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미 경북도는 SMR 연구개발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독자 모델인 혁신형 SMR 등 차세대 원자로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경주 감포에 유치했고 현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또 지난 3월 정부의 지역 첨단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경주 SMR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고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0일 오후 2시 가얏고마을에서 열리는 블레싱뉴스 창간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7천여 건에 3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대비 약 3600만원 감소한 금액으로 부동산 토지공시가격과 개별주택가격 하락(전년대비 – 3.3%)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올해까지 1세대 1주택(개별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의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과표 구간별 0.05%씩 인하된 세율과 공정시장가격비율이 당초 60%에서 43% ~ 45% 인하된 비율 적용으로 납세자의 재산세(주택) 부담이 완화됐다.
령군은 지난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전략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결과이다. 고령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사업 담당자 간 수시 회의를 통해 의견 교환 및 문제점을 발굴하고, 사업과 연계한 민간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또한 건강사각지대 놓인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도군은 주민들의 무더위 피난처,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청도레일바이크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다음달 5~19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2023 신도리구미호뎐’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무섭고 신나는 호러매직쇼와 팝핀마임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대기하는 동안에는 전문사회자의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2부에서는 새마을테마파크 내에 숨겨진 7곳의 장소에 찾아가 귀신들 사이로 스탬프 도장을 수집해야 하는 ‘야간공포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는 전문 연극배우들을 섭외해서 더욱더 새롭고 오싹한 공포체험을 선사한다.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7일까지 지역내 어린이 급식소 등록기관을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여름 장마철에는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탓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감염성 장질환 및 여러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고, 감염 시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증상이 쉽게 악화 될 수 있어 손 씻기가 미숙한 어린이들에게 개인위생과 관련한 교육이 더욱더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등록기관 중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 올바른 손 씻기 순서 등에 대해 교육 후 세균으로 가정한 형광로션을 손에 발라 손 씻기 전, 후를 비교하는 뷰박스(손세정 교육기) 체험을 실시한다. 양경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감염병 예방 및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내 소규모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영업기간 6개월 이상, 영업장 면적 60㎡ 이하의 일반음식점 50개소이며, 위생 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 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일 오전 10시,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에 참석한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5∼7일까지 2박 3일간 임원 및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경영인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에서 진행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석부작농원, 가온농장(감귤) 그리고 제주감귤홍보관을 방문해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배문휴 회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농연 단체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로봇·ICT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지역 산학연 및 로봇·ICT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DGFEZ 로봇·ICT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해 ‘로봇·ICT 산업의 현재와 성장 기술’이라는 주제로 △로봇산업 클러스터 기반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주)뉴로메카 박용식 이사) △드론산업의 발전과 동향((주)풍산 방산기술연구원 이상심 이사), △물류로봇기술과 서비스 발전방향((주)플로아틱 이찬 CEO) △인공지능과 법(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후 장종원 좌장((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 주재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로봇·ICT산업 현황, 최신 기술 동향 공유, 기업의 성장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 세미나에서 공유된 의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및 지원기관 서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건실하게 구축하고 함께 발한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환 경북경산산학융합원(GGIC) 원장은 “로봇·ICT산업 진입에 필요한 기술 개발이 되도록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하고 머물 수 있는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는 자매도시인 청도군 및 제천시와 함께 지난 7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청도, 제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청도군의 우수농산물인 복숭아와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의 우수특산품인 개복숭아 발효액, 조청, 된장 등의 친환경 먹거리를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민간 교류 활성화 및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매교류도시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농 주민들이 함께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