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의원봉사단은 10일 제9대 서구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영락양로원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진출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행사보다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겸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0일 지역대학, 특성화고, 직업훈련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인력양성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조사 결과 보고 △지역 내 훈련 수급 조절 관련 협업방안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타사항으로 지역에 필요한 교육훈련분야는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위원장인 도한신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회의는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타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대구지역 내 훈련 수요에 맞는 공급을 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언론의 대변자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언제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기사와 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편견이 없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며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지난 18년간 급변하는 디지털 언론 시대에도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기사와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사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조현일 시장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이상현 노조위원장이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앞서 조현일 시장은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1주년 행사를 대체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서울 The-K 컨베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대한 적절성, 성과계획의 타당성, 자료의 충실성 등을 종합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지역현황분석과 지역민 요구를 반영해 핵심성과지표 제시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한 점이 탁월해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주민맞춤형은 △인구집단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을 계획서에 담았다. 이를 토대로 내동네 내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 THE 나아짐 재활 보건교육, 예뻐眞 금연마을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해 추진한 점이 인정됐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 발굴·추진해 건강증진 체감도향상 등 지역의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10~14일까지 여름철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및 분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
안녕하십니까, 경상매일신문의 소중한 독자 여러분 온정을 담은 지역의 소리,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8년이란 긴 시간 동안 경상매일신문은 지역사회를 위해 눈부신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국가와 사회의 이슈를 제기하고,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높여주는 데 앞장서 주신 모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역언론의 본분을 충실히 지키면서, 지역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풍부한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지역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상매일신문의 역할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했습니다.
한밤중에 길거리서 음란행위 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10일 달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부경찰서 A 경위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오후 10시40분께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부경찰서는 A 경위를 직위해제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알려드릴 수 없다"고 했다.
경북대병원장 선거를 교직원 등 병원 내 모든 구성원들이 뽑는 '직선제'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의료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10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현재 경북대병원장 선거는 소수 이사회만 참여하는 '간선제'를 택하고 있다. 이사회는 당연직 8명과 임명직 3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11명은 차기 병원장 선거에 입후보한 권태균(비뇨의학과) 전 칠곡경북대병원장, 박재찬(신경외과) 진료부원장, 양동헌(순환기내과) 기획조정실장, 탁원영(소화기내과) 전 기획조정실장 등 4명(이름 가나다순)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의성군이 최근 지역에 위치한 지역사과를 원료로 한 사과와인 전문기업인 한국애플리즈가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매년 2년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수출업체 육성을 위해 평균수출액, 수출신장률, 수출지역, 사회 기여 등의 평가를 해왔다는 것이다. 한국애플리즈는 가공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사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농식품 수출 증대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애플리즈가 사과를 숙성한 증류원액을 사용한 대표 제품은 사이더 ‘애피소드', 과실주, 디저트와인 ‘한스오차드', 15년산 정통 브랜디 '금과명주’ 등이 있다. 특히, 한국애플리즈는 2019년 12월 100만불탑, 2021년 3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는데다 올해는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등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해외 신규시장 개척은 물론, 농식품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창간 이후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객관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독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정한 보도와 생생한 정보를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눈과 귀가 돼 주시고, 더욱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사가 돼 주시길 바랍니다.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정론직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경상매일신문'는 대구경북의 으뜸가는 언론매체로서 대구⦁경북 지역 소식을 신속하고 균형 잡힌 보도를 함으로써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는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는 언론매체로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매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울릉119안전센터 김국진 센터장은 지난 10~11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지난 7월 8일 포항시 해도동(동장 윤은하)에 소재한 화목경로당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남녀 어르신 3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면서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또한 해도동 자매부서인 포스코 환경자원그룹과 제선부도 참석하여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드리면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였고, 포항시 미용협회 회원들도 예쁜 사진이 나오도록 화장과 머리손질을 도와드렸다.
포항시 오천읍은 지난 7일, 지난해 힌남노 태풍 재해현장에서 전임 읍장과 신입 읍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는 물론 태풍 등 재난을 대비하여 재난 대응방안 현장 인수인계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신입 신강수 오천읍장과 전임 한보근 오천읍장은 재해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피해 최소화 및 철저한 대비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내 침수 예상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소하천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향후 대비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해병대 제2급수장 활용방안 등 오천읍 주요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1년부터 운영하는 공식프로젝트인 산림분야에서 최초로 국제연수 유네스코 교육 인증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수목원이 운영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과학기술교환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한국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은 10일 세종특별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함께 여는데 손발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공식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담아내기 위해 앞으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목소리를 듣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방분권을 논의한다. 지방정책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자체 계획을 기반으로 5년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마련하며, 인구감소와 성장 촉진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된 지역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해해경 경찰관이 휴가중 절도범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동해해경 202경비정에 근무하는 안장환(31)경위는 지난 7일 서울~부산 KTX열차에서 한 승객의 30만원 짜리 이어폰을 훔쳐 도망가는 40대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안 경위는 이날 법원직 공무원인 약혼녀와 웨딩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다. 안 경위는 해양경찰인 아버지를 보고 자라면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됐다. 그의 아버지는 속초해양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고문인 우원식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을 했다”고 IAEA의 오염수 배출 안전성 평가 종합보고서를 비판하고 나섰다. 우 의원은 그로시 사무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오염수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는 “그럴 정도로 안전하다고 확신한다면 물부족 국가인 일본이 그 물을 국내 음용수로 마시라고 요구할 의사가 없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정말 억지를 부리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