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평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대민지원에 힘쓰는 자매결연 부대 해병군수단 상륙지원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학동 방위협의회장 조준영을 비롯하여 지역 내 주요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부대 소개영상을 시청하고 도열한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50만원 가량의 위문품과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과일 및 음료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수산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어업인들과 민관 합동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장기간 고수온으로 약 300만 마리 31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본 만큼, 선제 대응으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경북도는 3일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시군,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7월 정례조회에서 ‘울진행정의 숨은 일꾼’으로 선정된 직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물품 키트를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전달하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원된 키트에는 무더운 여름밤 숙면을 돕는 ▲인견이불과 더불어, 기력 보충을 위한 ▲미숫가루 1kg, ▲유산균, ▲포도당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용흥동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특히 더위에 취약하신 만큼,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현장 및 시설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하여 안전대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현장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의 예방 및 해수욕장 개장 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여름철 본격 운영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예상되는 폭염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19~20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 및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부제: PASSIONⅡ)’을 개최한다. ‘한울 열광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열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고,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열광 피날레 갈라쇼, 원자력 골든벨, 친환경·안전 체험 부스, 초중고 진로·진학 컨설팅 등이다. 또한, ‘상고문화제 봄(春)편’에서 진행했던 사생대회 수상작 64점을 캔버스 액자로 제작해 한울에너지팜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오후 2시 1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축하 공연 등이 있으며, 20일 오후 1시에는 결선과 개인 배틀전이 있다. 이후, 열광 피날레 갈라쇼에는 수상자들의 앵콜과 락밴드, 댄스팀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결선은 지역주민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직접 뽑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고 지역주민 심사위원단 사전예약을 통해 10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미래 오피니언 리더인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열광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향후 지속가능한 울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현재 울진의 학생들이 1인 1악기 지원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있듯이 댄스 또한 하나의 특기이자 취미가 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달군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 대구시청을 방문한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와 면담했다.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면담에서 “대구시와 대구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의 산업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광인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지난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지난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
경북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특보 속에서 하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불볕더위에 직접 노출돼 온열질환에 취약한 도내 하천공사 33개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경곤 기후환경국장과 공사담당자는 현장을 방문해 불볕더위 대응을 위한 휴게시설 운영 현황과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에는 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수박 등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여름철 과일도 제공했다.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최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4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당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춘 수석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에서 산·학·연 20개 기관과 함께 대구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9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화단지에 참여한 주요 기업, 대학, 지원기관은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개발을 위한 산업기반구축 투자에 대한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모터 산업의 완결된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현재까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기업과 지원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군은 3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붕어, 메기, 미꾸리 치어 31만미, 다슬기 치패 55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 실태조사를 통해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4~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특히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는 토속 어종의 복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산자원 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3일 군위군 내 집중호우 취약시설을 방문하고 폭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 일원의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공사를 준비 중인 ‘중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남천제방’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급경사지, 저수지 등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예찰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군위군에서 실시 중인 폭염행동요령 홍보 및 나홀로 영농 자제 가두방송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예찰 활동 등 폭염종합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대구시는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바, 폭염 피해 예방대책으로 4대 민감대상 유형을 집중 관리하고, 농축산업 피해 예방대책, 무더위 쉼터 개편에 따른 운영 내실화 등 각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4대 민감대상 유형은 취약 독거노인, 노숙인·쪽방주민, 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폐지수집 어르신, 축제·공연 야외활동자를 의미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일 경북 대학RCY(Red Cross Youth) 단원 23명을 대상으로 ‘경북RCY-대구경북혈액원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보건의료 인재를 꿈꾸는 간호학과 대학생 단원들을 위한 진로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혈액원 직무 및 헌혈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교육과 적십자 혈액원 운영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대구경북혈액원을 직접 견학해 혈액 수집·분석·보관·공급 등 실제 혈액 관리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3일 대경중기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디지털/첫걸음 특성화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은 온라인 입점, 컨설팅‧교육,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첫걸음과 고도화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으며, 첫걸음의 경우 1년간 최대 1억원을, 고도화의 경우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022년 이후 대구 3곳, 경북 11곳이 선정됐다. 현재 지원받고 있는 시장은 모두 5곳으로, 지난해에 선정된 3개 시장(동산상가, 경주 중앙시장, 안동 북문시장)과 올해 2개 시장(포항 구룡포시장-고도화, 문경전통시장-첫걸음)이 선정됐다.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은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의 결제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특성화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전통시장형과 상점가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통시장형의의 경우 1년간 최대 3억원을, 상점가형의 경우 1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018년 이후 대구 11곳, 경북 26곳이 선정됐다. 현재 5개 시장(군위전통시장, 성주시장, 영주 풍기토종인삼시장, 안동 서부시장, 상주 남성시장)이 전통시장형으로 지원받고 있다. 지난 1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간담회에 이어,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전통시장과 첫걸음기반조성 특성화시장 상인회장과 사업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성과와 2025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특성화시장이 지역 대표시장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경중기청에서도 경기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곳은 후분양으로 공급되어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청약 일정은 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제한은 없어 투자 및 실거주 모두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더불어 서울 대치동, 목동과 함께 전국 3대 학원가로 손꼽히는 범어동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2024년 2월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지정되어, 향후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IoT 시스템을 갖췄다.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 적용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동체감시기 침입 감시 기능으로 보안도 철저하다. 또한, 주차장 내 빈 공간 알림 시스템이 도입되어 사전에 등록한 선호 구역의 빈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주차 스트레스도 크게 줄였다. 이와 함께 24시간 안심 보안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등 첨단 보안•편의 시설이 갖춰져 입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LED 감성조명과 무선 공기질 측정 센서 등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조합세대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세대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시스템 창호는 세계 1위 독일 베카(VEKA)사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해 단열과 방음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친환경 최상위 등급(SE0) 마루와 명품 브랜드 가구, 주방•욕실 설비로 세심한 공간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국내 1위 동서식 가구와 KOHLER 세면기, 수전, Jaquar 욕조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은 물론, 150년 역사의 명품 브랜드 KOHLER 주방가구까지 도입되어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아파트 세대당 1.8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지하에 세대 창고를 제공하여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전세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주방 수납 공간 확장(84A•C•D) 등 실용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 3개소 기본 제공(거실, 안방, 주방)과 전세대 붙박이장 1개소 기본 제공(침실2)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스터디라운지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은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탁구장 등 다양한 주민운동시설이 도입된다. 한편,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범어 1차 아이파크’와 연계하여 약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향후 단지 일원에 범어동 ‘범어 목련’, 황금동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 재건축’ 등이 아이파크 단지로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성구 내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 아이파크의 견고한 브랜드 가치, 그리고 최첨단 시스템과 최고급 마감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주거 공간”이라며 “특히 범어동 학군과의 시너지, 그리고 후분양 단지로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DGFEZ 취업패스 캡스톤 디자인 및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청년 인재 확보가 어려운 지역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이유로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지역 청년들 간의 취업 미스매칭의 문제를 청년들의 시각으로 접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이란 학생들이 배운 이론과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설계해 제작하는 종합설계 과정으로 팀 기반 프로젝트며,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뜻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의 공모를 통해 선발된 경북대, 영남대, 경일대 등 지역 대학생 22명이 총 6개 팀을 이뤄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총 5차례의 사전 교육과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팀별 과업을 설정하고 기업의 채용 공고 및 취업 정책 등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채용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기획을 진행했다. 대회 당일에는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팀별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거쳐 최종 보고서를 평가해 각 팀의 우열을 가렸다. 최우수상은 박세혁(영진전문대), 박승찬(경북대), 한진환(경일대), 황준섭(광운대) 4명의 학생이 경자구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공제지원 프로그램인 '대구로젊프'를 제안해 경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채훈(경북대), 박신규(경북대), 이시현(경북대), 김지성(대구대) 4명이 풀뿌리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기업 매칭 플랫폼 개발 운영 및 학점인정제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정책을 제안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이 자리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때로는 전문가보다 아마추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훌륭한 정책을 만들어 내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체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둬 고난도 사례 고통방법 △재진입 사례관리방안(우수사례) △사례 유형별 커뮤티케인션 전략과 실습 프로그램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 취약 지구 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최근 김천 지역 장마철 강우는 이상 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 기습적인 집중호우의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갑자기 쏟아진 비에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길가에 쌓인 낙엽이나 토사, 담배꽁초 등의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