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경상북도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과 지역 치매 환자들의 효율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구성 및 활동 △치매 환자 관리 및 지원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인식개선에 대한 활동 △치매 관련 교육 추진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경상북도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포항시는 20일 흥해읍 매산리 소재 사과 농장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초보자 농작업 강습을 시행했다. 이날 강습회에서는 올해 신규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사과 농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적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음 주부터 농촌 지역으로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흥해 청사에 사무실을 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도시민들을 연계해, 지난해 기준 4,054개 농가에 1만 7,000여 명의 인력을 연계한 바 있다. 올해는 ‘포항시 직영 센터’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센터’ 2개소로 분리 운영하며, 5명 1개 팀으로 구성된 인력을 일 평균 25개 팀 내외로 농가에 연계한다.
최상록 영동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이 지난 6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고경면에 거주 중인 최상록 부이사장은 대한노인회 고경면 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2023년 1분기 시정발전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상록 부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일 상수원 보호 및 수질관리를 위해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유입되는 자명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수처리 전문업체 ㈜포웰, 연일읍부녀회 등 70여 명은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의 청결한 환경조성과 안전한 상수원 확보 및 수질관리를 위해 형산강으로 유입되는 상수원인 자명천에 버려진 폐비닐,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데이터 통합 혁신센터를 대한민국 AI·데이터의 정책부터 활용 및 기술 지원, 글로벌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메카로 선포하기 위해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소관부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데이터 통합 혁신센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본원의 증축동으로 건축면적 874㎡,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지난 1월에 완공했다. 지상 1층은 ‘AI허브안심구역’, ‘NIA가명정보결합 대구센터’, ‘본인정보제공 지원센터’ 등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공간과 ‘데이터 아카데미’, ‘데이터 분석 체험관’ 등 데이터 분석 체험 및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과 3층에는 AI 및 데이터 관련 부서인 ‘지능데이터본부’, ‘빅데이터추진단’. ‘공공데이터본부’ 3개 부서가 입주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식전 행사로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의 난타 공연 후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의 초청으로 오는 24~30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미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그리고 친교 시간을 가진다.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도 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밝혔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백악관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을 포함해 여러 일정을 오랜 시간 함께하면서 지난 70년간 축적된 한미동맹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의 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27일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 나선다. 김 차장은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의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동맹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 후 해리스 부통령 내외와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오찬에 참석하고, 장소를 옮겨 미 군 수뇌부로부터 정세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포항시가 비대면 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 축제’ 기간 라이브커머스 참여 기업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모바일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최근 새로운 마케팅·판매 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제품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출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대한민국 동행 축제’를 개최하는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 방송 부스에서 촬영한다.
미국 백악관이 다음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미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에는 오는 26일 예정된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오토바이를 이용한 유동성 광고물의 무분별한 살포 행위를 근절하고자 19일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효자동과 상대동 일원으로 구청과 해당 행정동 직원 15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포항남부경찰서(112 안전센터)와 유기적인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적발 즉시 출동하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재정적 지원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하면서도 러시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무기지원 가능성까지 열어둔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하고, 여기에 러시아 측에서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공분할 만한 대량 민간인 희생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금 우리의 입장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인도적, 재정적 지원을 작년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 필요하다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논의도 할 수 있다"며 "국내법에 바깥 교전국에 대해 무기 지원을 금지하는 법률조항 없고, 내부 훈령을 봐도 군사지원 못한다는 조항은 없지만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 수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대열에 동참해야 하면서도 한러 관계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균형 맞춰서 충족시켜 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제 윤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것은 원론적인 대답이다. 인도적 측면에서 국제사회가 심각하게 볼만한 상황 발생하면 한국도 지켜볼 수만 있겠냐는, 가정적 표현이었다"며 "러시아 당국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한국에 대해 코멘트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향후 러시아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금년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2023.4.10.~6.9.)을 맞아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영치활동과 함께 고질상습 체납차량을 강제 견인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당해 자동차 체납 건수 2건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1건을 체납한 경우에는 영치예고증을 부착하며, 5건 이상의 고질 체납차량의 경우 견인하여 공매하는 등 체납차량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포항시가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4월부터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는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서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4월부터는 보증금 1,000만 원을 초과하는 주거 및 상가 건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의 경우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게 되면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으로 알 수 없었던 임대인의 미납지방세에 대한 임차인의 열람권이 확대됐다.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이 시작되는 날까지 임대차계약서 및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람 신청을 하면 되고, 열람 사실은 임대인에게 통보가 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 임차인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전·월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가 빈틈없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대구광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로 소개되면서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랐다. 포항시는 20일 현재 공직자통합메일 로그인 시 표출되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로 스페이스워크가 소개되며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라 전국 공직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주)힐스테이트 환호공원(대표 윤영준)은 19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를 방문하여 백미10kg 40포(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현대건설(주)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서 지난해 겨울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을 전달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참석한 김병주 현장소장은 “장량동 대형 아파트 건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백미를 비롯해 많은 후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지난해 겨울 연탄지원을 비롯하여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여주신 현대건설(주)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귀한 백미를 한 포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및 사업 담당자들을 만나 내년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해양수산 분야 국비 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포항에서 울릉(사동) 노선으로 취항 중인 뉴시다오펄호(약 2만톤급)가 기존 구항의 연안 여객부두에 수용이 어려워 영일만 국제여객부두를 임시로 사용 중인 실정을 강조하며, 영일만항 연안 여객부두 축조의 적기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 내 정온도 확보를 통해 항만 운영 안정성과 이상 파랑 내습에 따른 재해방지 및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포항 영일만항 남방파제 2단계 축조를 건의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수산 분야의 △수산 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 센터 구축 △모포항·이가리항의 신규 국가 어항 지정 △조위 관측소 추가 설치 등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포항 구항에 설치된 조위 관측소와 함께 포항 신항과 월포항 2개소에 조위 관측소를 추가로 설치해 하천과 연계된 바다 지점별 조위를 측정, 재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판단해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고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고장인 포항에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들과 진짜 ‘해병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시연 행사 및 전시콘텐츠로 행사를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부대개방 범위의 대폭 확대에 있다. 군사 보호구역인 관계로 그간의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한 버스 관람 이외에 해병대 부대 내 해병대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콘텐츠들이 제한적이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포항 북구 저소득 이웃 돕기 사랑의 대바자' 행사를 진행한다. 21일~27일까지 본 매장 및 9층 점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여성패션 인기 브랜드인 '최복호', '크레송', '엠씨', '메지스' 4개 브랜드와 '아름다운 가게'도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참여 브랜드와 함께 포항 북구 저소득 이웃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백미를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23년 신상품 및 인기아이템 품목할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가 되어있다.
국민의힘은 20일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쌍특검에 합의한 데 대해 "두고두고 '이재명 대표 방탄'에 동참했다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정의당이 손잡고 여당을 겁박하고 나섰다"며 "4월 26일까지 법사위에서 '50억클럽 특검법'을 의결하고 '도이치모터스사건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으면 4월27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 처리를 강행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50억클럽 특검법에 대해 "지금의 법안이 통과된다면 수사가 진행되고 있거나 앞으로 수사가 진행될 이 대표에 대한 모든 사건은 특검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며 "생선을 가시까지 발라서 고양이 입에 넣어주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의혹 관련해선 "당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떻게든 기소하려고 했지만 반대가 워낙 심해서 포기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과 정의당이 손잡고 여당을 협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