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오토바이를 이용한 유동성 광고물의 무분별한 살포 행위를 근절하고자 19일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효자동과 상대동 일원으로 구청과 해당 행정동 직원 15명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포항남부경찰서(112 안전센터)와 유기적인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적발 즉시 출동하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단속대상 광고물은 명함형 전단지로 불법대부, 선정적인 문구(그림)가 포함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아니라, 특히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구청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불법 전단지 상습 살포 지역을 집중 관리하며, 단속 건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직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집중단속을 계기로 불법행위근절과 건전한 광고 문화가 확신 되길 바라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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