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5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진 매체를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다지는 ‘봄날 나를 돌아봄(봄봄)’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사진 매체를 활용해 본인의 모습을 이해하고 숨겨진 마음속 이야기를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은지 경성대 진로심리상담센터 교수를 초빙해 운영했으며, 새 학기를 맞아 부모들 간의 고민과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부모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의사소통과 심리적 불안감의 원인을 파악해 긍정적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올해 두 번째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벌여 공무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헌혈의 달(1, 4, 7, 10월)로 지정된 두 번째 달로 봄의 따뜻한 기운을 담아 경북도청의 많은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바쁜 업무 중에 팔을 걷고 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혈액보유량은 1월 9일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아래로 떨어진 후 현재까지 적정 보유량을 밑도는 상황으로 많은 이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북도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지역내 헌혈의 집과 혈액원 등 도민들의 헌혈 장려와 홍보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연계해 분기별 단체헌혈 시행과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7일후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면 헌혈을 할 수 있다. 또 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공직사회의 헌혈문화 확대를 통해 도민들의 헌혈 참여 또한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1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2023년 학교운영위원 청렴교육 및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의무, 개정된 규정 안내, 청탁금지법,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이 됐다. 연수회 마지막에는 2023년 울진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신임 협의회장으로 울진남부초등학교 김종민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 울진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오는 7월 1일자로 편입되는 군위군의 교육기관 및 학교에 대한 안정적인 인수를 위해 교육감 주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업무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편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발굴된 대구·경북 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 방식에 차이가 있는 사무 리스트 총 183건에 대한 후속조치와 지난 2월 부교육감 주재 편입추진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토대로 교육ㆍ학예 주요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교육감이 최종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교직원 인사 관리, △학생 통학 지원, △시ㆍ도 차이에 따른 교육복지정책 및 저소득층 지원, △방과후 과정 운영,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 △전산ㆍ정보시스템 및 기록물 인수, △예산 편성 등으로, 군위군의 안정적인 편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제빵기능사반(지도강사 문미경)은 24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기관에 전달할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익힌 제빵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쿠키를 만들고 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재능기부를 통해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손수 만든 빵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북구 관내 221,00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 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gb.go.kr)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5월 30일까지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를 감정평가인에 의뢰하여 재검증을 거치며,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받은 후 신청인에게 6월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경기(트랙, 필드, 마라톤) 서포터즈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청 직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 울진종합운동장을 찾았으며 선수단을 만나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벤치에 모여 응원도구를 이용해 하나 된 소리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용직 자치행정과장은“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린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부상없이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생 학부모 3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역량강화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고려한 자녀 진로교육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로코칭 전문가인 김은정 감성힐링코칭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김은정 대표는 ‘통(通)하는 부모가 미래 인재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자녀의 성장 단계별 부모 역할, 미래사회 미래교육이 요구하는 인재상, 통하는 부모의 마인드와 리더십에 관해 강의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훌륭한 강의였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 심의와 산업현장 탐방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25일에는 시민과 함께한 제300회기를 기념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를 더해 시민께 한 발 더 다가서는 ‘민생우선 정책의회’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진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고시안 2건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1일 영덕·울진서 방문해 협력단체 및 MZ세대 경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 및 도민체전 경찰상황실을 방문해 테러대비 태세와 인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신한울원전은 국가중요시설로 국내 원자력 발전량의 30%를 담당하고 있으며,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는 약 3만명 가량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 청장은 한울원자력 본부를 방문해 “원전에 테러가 발생할 경우 국가적인 위기가 초래될 수 있는 만큼,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일반테러담당기관인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태러대비에 허점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송상헌 작가가 `Integral-부유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16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항 풍경을 시각화`한 작품을 40여 점을 선보인다. 포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호미곶 상생의 손, 호미곶 등대, 북부 해수욕장의 영일대 누각, 출향인과 어느덧 중년이 된 사람들에게는 포항의 랜드마크였던 송도 해수욕장의 평화의 여인상과 다이빙대, 파도, 만남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던 구 포항역 등을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과 회화성을 접목한 다양한 세계를 선 보인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6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59일간 두류공원로 노후 가로등주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두류공원로에 설치돼 있는 노후 가로등주 62본
(재)포항문화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3 포항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포동포동’에 참여할 동호회 및 활동가를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명 ‘포동포동’은 포항 동호회가 포항의 문화를 움직(움직일 動)이며 시민의 일상이 문화로 포동포동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배움형과 활동가형으로 진행된다. 배움형은 생활문화동호회 대상으로 동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강사를 지원하며, 활동가형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생활문화활동가를 운영한다. 심사를 통해 배움형은 21개 단체 내외, 활동가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배움형에 지원할 수 있는 단체는 4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항시에 활동 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연령대 생활문화동호회로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전문강사를 미리 매칭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활동가형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며, 1년 이상 관련 활동경험을 가지고 있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전국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 폐기물, 생태독성, 환경미생물 분야 '적합' 평가로 숙련도 시험 우수성을 검증받아 환경측정분석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유역(지방)환경청 등 국내 국·공립 연구기관과 민간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분야별 분석항목은 △폐기물 분야 카드뮴(Cd) 등 7항목 △수질 분야 생태독성 4항목 △먹는물 분야 분원성연쇄상구균 등 5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또 연구원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국제숙련도 시험기관(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등에서 주관하는 토양, 수질, 먹는물 등 분야별 국제숙련도 시험에도 꾸준히 참여해 측정분석 능력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이화성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분석결과를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전문 연구검사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미국을 국빈 방문차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이용해 미국 워싱턴 DC로 향했다. 하늘색 넥타이와 같은 색 코트를 각각 맞춰입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환송객들과 악수를 나눈 뒤 전용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미정상회담과 미 의회 연설을 포함하는 5박7일 간의 일정이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여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배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도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 뒤 국빈이 머무는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2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등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3주년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울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출전하는 울진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31명(어업인후계자 27, 우수경영인 4)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26명, 여성 5명으로 연령별로는 20대 3명, 30대 11명, 40대 15명, 50대 1명, 60대 1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6명, 울진 4명, 영덕 1명, 상주 1명 순이며, 35세 미만 청년과 여성 신청자는 우선 선발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하고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해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가 기존 3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에서 5억원(연리 1.5% 또는 변동,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으로 확대됐다. 우수경영인의 융자지원 최대 한도는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다. 신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24~26일까지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수산업경영인 교육을 이수한 뒤 지원한도 내에서 어선·어구 구입, 양식장 부지와 기자재 구입, 수산물 가공 기기 설치 등 용도에 맞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올해까지 1천9백명의 수산경영인을 선정해 총 1천21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 선정인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원장은 “향후 신규 수산업경영인들에게 경영기반 자금지원과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