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경상북도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달현장의 불편, 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규제혁신 사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조달청은 공사제도 합리화 및 편의성
대구 서구청은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재양성 및 교육추진을 위해 다이텍연구원,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학부 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자 신규채용을 위한 협력 △센터 활용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재학생 대상 교과과정 설립 △서구 지역 내 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기관 등 취업연계 등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북구청은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12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공급업체의 제안발표를 통해 조례에서 정한 선정기준을 꼼꼼히 살펴 질의와 토론을 거쳐 최종 7개 공급업체의 12종 제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북구 칠성동에서 2대째 내려오고 있는 대우족발의 한방족발 밀키트 △작은가게에서 시작해 짧은 시간 전국에 39개의 체인점을 가지게 된 신대장떡볶이의 밀키트 △대구 10미 중의 하나인 막창을 유통하는 정마니몰의 막창, 매운무뼈닭발, 돼지곱창전골, 양념곱창구이 밀키트 4종 △자활기업인 봉데세르와 호두나무아래
대구 북구청은 국민의 청렴 실천 참여기회 제공과 반부패·청렴 메시지가 반영된 북구만의 특색있는 엠블럼 이미지 및 손글씨를 발굴하고자 ‘2023 청렴 엠블럼 및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5월1~31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로 청렴 엠블럼 및 손글씨 작품을 제출받고, 우수작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구정 홍보물 및 공문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흥얼콘서트'가27일 오후 7시부터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미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이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봉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기관·단체장, 지도자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수련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의성읍 이점수 새마을지도자 외 18명이 군수표창, 사곡면 안희동 새마을지도자 등 1명 중앙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재경 경산시 향우회 최병영 회장이 지난 21일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에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을 위해 고액을 기부한 최병영 회장은 압량읍에서 태어나 경산 중앙초를 졸업하는 등 경산 출신으로 어스사이언스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는 경산인들의 모임인 재경 경산시 향우회장을 맡아 분골쇄신의 노력으로 향우회와 경산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 3000만원 상당의 왕벚나무를 경산시에 기증해 오목천 둔치를 따라 2km 구간에 오목천 벚꽃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지난달 17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경산시와 재경 경산시 향우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최병영 회장은 “저의 작은 기부로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경산 출신의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다시 한 번 추억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정규진 행정지원국장은 “지금까지 소중한 기부들이 이어져 왔지만, 이번 기부는 더욱 특별하다. 향우회장님의 기부가 촉매제가 되어 경산을 떠난 전국의 많은 출향인의 기부로 이어져 결국 경산시의 발전을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자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기부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2022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지방세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25일 오전 11시 영주 선비세상(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1)에서 열리는 ‘제310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와 내리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개발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는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 483번지 일원 54만㎡ 부지에 사업비 2637억원을 투입해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에 특화된 단지를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하는 대구·경북 지식서비스 R&D 2지구 특구개발사업이다. 이번 특구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5월 편입토지 조사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착수해 2028년 공사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대구·경산을 잇는 국도 4호선과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으로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게 될 경산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는 국내 최초·유일의 재활단과대학을 보유한 재활·특수교육·복지 분야 국제적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를 비롯한 10개 대학 및 170여 개의 부설연구소가 있는 대학·연구도시 경산의 영남권 재활의료 관련 잠재인력 및 인프라가 최대한 활용될 수 있는 재활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로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재활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연구와 산업시설이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경산시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연계 R&D시설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과학기술 지식의 창출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재활산업의 메카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22일 회원 120명은 송림테마거리와 솔파랑벽화거리 일원 둘레길 건강 걷기와 함께 새산새숲 숲살리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5개 순수 자원봉사 동아리로 구성된 연합회는 단합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 둘레길과 넓은 백사장을 걷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태분 회장은“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가 지역사회 행복지수를 높이는 자원봉사 중심 단체로써 가치있고 존중받는 자원봉사 일상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말했다.
구미시는 안전한 행복 도시 구미로 나아가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집중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은 2023년 구미시 종합복지관 특화사업으로 구미·금오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지역내 원룸밀집 지역에 찾아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서비스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정신보건, 법률, 일자리 상담 등 상황별·분야별·대상별 전문적인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강변 산책로, 공원에 LED 건물번호판 42개소를 설치했다.
경산시는 국내 엠폭스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절됨(4월13일)에 따라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엠폭스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20일 영천 본촌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빠른 119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 건물 앞 화단 주변에서 발생한 화재가 공장 건물로 연소 확대 중이었고 화재를 발견한 옆 공장 직원 A, B씨가 119신고 후 공장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공장 건물로 연소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진 되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이번 사례와 같이 초기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들을 대거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24일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와 이한성 공동대표,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김씨의 아내 등 10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은닉·인멸 교사, 농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김씨를 동일한 혐의로 구속 기소한 바 있다. 김씨는 2021년 10월~2022년 11월 대장동 개발로 얻은 범죄수익 390억원을 수표 발행 및 소액권 재발행·교환, 차명 오피스텔 교환, 제3자 계좌 송금 등의 방식으로 은닉한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중 이성문 대표가 290억원, 이한성 대표가 75억원, 최 이사가 95억원, 김씨 아내가 40억2900만원 등 총 360억원을 은닉하는 데 가담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가 기소했다. 김씨는 2021년 9월 인테리어 업자인 지인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망치로 내리치고 불태우도록 한 증거인멸교사 혐의, 지난해 12월 동창에게 142억원 상당의 수표를 대여금고·직원 차량 등에 숨기게 한 증거은닉교사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날 휴대전화 훼손에 가담한 혐의로 김모씨와 인테리어업자 이모씨를 추가 기소했다. 또 142억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은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된 이한성 대표와 최 이사, 지시를 받고 증거를 숨긴 것으로 파악된 사업가 박모씨도 함께 기소했다. 김씨는 2021년 7~10월 수사기관의 추징보전에 대비하고 시세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영농경력을 허위 기재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한 혐의(농지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검찰은 이에 가담한 혐의로 부동산 중개업자 정모씨와 전 지자체 AI정책관 김모씨를 이날 기소됐다. 대장동 개발 범죄수익인 줄 알면서도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된 이들도 이날 함께 기소됐다. 전 저축은행 임원 유모씨는 2021년 11월과 12월 김씨로부터 2억8000만원을 받은 혐의, 이성문 대표는 2022년 9월 화천대유로부터 대여금 형식으로 가장해 23억8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범죄수익은닉법 위반)로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김만배씨의 390억 범죄수익은닉 관련 주요 공범은 모두 기소했다"며 "공판 과정에서 기존 혐의와 합쳐 전체적으로 공소장 변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 위치한 SK실트론 ‘초순수 실증플랜트’에서 연말 설계시공 국산화 100% 완성 전망에 따라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초순수는 불순물이 0%에 가까운 물을 뜻한다. 반도체 웨이퍼를 세정할 때 사용되는데 물에 불순물이 있을 경우 수율등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도체 공정에 있어서 초순수는 필수 소재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나노(10억분의 1)단위 경쟁을 벌이며 웨이퍼 선폭이 작아질수록 초순수가 더욱 중요해진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내 초순수 시설은 일본 초순수 기업들이 설계하고, 장치는 일본이나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분석은 일본 기업에 맡기고 있다.
봉화군 명호면이 지난 17~21일까지 지역내 낙동강 시발점인 테마공원을 시작, 예던길, 매호유원지, 명호댐 등 유원지 하천변 일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한여농, 자총분회, 자율 방재단, 적십자 봉사회 등 총 6개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해 힘을 쏟았다. 특히, 단체 회원들은 정화 활동 기간 하루씩 하천변일때 방치된 생활 쓰레기, 오물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명호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정규하 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호면을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조기 귀국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서민경제가 어렵고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이 발생해 국민,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며 "저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주위 사람들을 불러 주변을 돌기 보다는 오늘이라도 저를 소환하면 적극 응하겠단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절대 회피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는다"며 "제가 귀국한 이유도 뭘 도피해 파리에 있는 것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출국할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학교와 공식 계약을 통해 갔는데 제게 꼭 그런 식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오늘 귀국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송 전 대표는 당초 7월께 마칠 예정이던 체류 일정을 급히 조정, 탈당 및 상임고문 사퇴 선언과 함께 이날 조기 귀국했다. 귀국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민주당 안팎의 비판 여론 속에 이뤄진 것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4일 국민은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이 특별출연금 1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18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시 경북도에서 2년간 2%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협약보증의 신청‧접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후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가능하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금융기관 협약으로 약 161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