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신용보증재단은 24일 국민은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이 특별출연금 12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18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본 협약보증은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시 경북도에서 2년간 2%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본 협약보증의 신청‧접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후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재단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가능하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금융기관 협약으로 약 161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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