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동참한 태화동 소재 ‘하늘전력’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은희 부위원장과 김창균 태화동장 그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외 2인이 참석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정기기부를 시작한 ‘하늘전력’은 2023년 태화동에 정기기부를 신청한 첫 번째 ‘착한가게’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등록된 4100호 착한가게로 지정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윤용해 대표는 “내가 거주하는 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은 착한 가게 11건, 착한 가정 9건, 1인 1계좌 26건, 일시기부 3건 등의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3년 안동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교육에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4-H 회원 및 교사 40여 명과 영농4-H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시 미래의 주역인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지·덕·노·체의 4H 정신 및 리더십을 배양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야외교육에서는 ‘제1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참여와 지역특화 농업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농업분야를 보고 듣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미래직업에 대한 풍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지역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투어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포함한 간부 31명과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적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지 시설 보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논의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도경찰청과 함께 최근 1박 2일간 영주시 산림치유원에서 순직경찰관의 유가족이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최근 첫 번째 운영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산림치유원은 2019년부터 경찰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순직경찰관의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숲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거닐다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이완하는 다스림 치유명상 △치유장비를 이용하여 피로 해소를 돕는 숲속 건강 찾기 등이 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해 순직경찰관의 유가족분들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특정직 공무원분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에서 주관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다음달 29일 오후 7시에 웅부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봉축을 이끌 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으로 개개인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면 그 자체가 바로 부처님 세상이며 불자는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아 부처님 세상을 이뤄가자는 뜻이다. 희망을 밝히는 봉축탑은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 등 3곳에 설치한다. 또한, 시내 곳곳에 거리 연등도 설치한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6일~다음달 31일까지 안동시지부 소속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는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택시 운행 중 자살 위험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할 시 조기개입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명사랑 마음이음 택시에는 ∆활동물품 제공,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증 발급 등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및 정신건강·위기자를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명예롭고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개인택시 기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842-9933)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최근 경북도 독도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초청해 독도교육주간의 첫 시작을 알차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북부초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이 참가한 독도교육행사에는 1교시에 내가 만드는 독도 깃발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독도 깃발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교시부터는 정문 주차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학년군별로 관람하며 독도에 대해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독도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버스 안에 마련된 독도사진과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다양한 문서들을 보고, 독도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북크닉(Book+Picnic)' 행사를 추진한다. 북크닉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책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물품(파라솔, 라탄바구니, 돗자리, 테이블, 보드게임, 만들기 키트 등)을 대여해주고,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풍선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사 사전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서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5팀(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5팀(오후 2~5시) 총 10팀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휴천3동은 25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특성을 고려한 노인맞춤산불대책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휴천3동은 인구의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암동·적서동 등 산지 인접지역이 다수 포함돼 이를 고려한 산불방지 대책이 요구돼왔다. 먼저 산지인접지역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방지사업을 연계했다. 정보에 어두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업 등의 신청 절차를 완비했다. 또, 비상연락망 및 산불대응절차도 재정비해 통.반장, 소방서, 사찰 등 비상 연락 대상자와 산불취약지역 주민 연락처를 정비했다. 특히 부재 시 예비연락처까지 확보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그동안 노령층 주민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몰라서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렇게 직원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니 주민들과 소통할 기회도 가지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체온계, 모빌 등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안동MOM 출산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MOM출산꾸러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출산가정에 지원할 70여 종의 출산용품을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출생 등록한 둘째아 이상의 출생아로서 6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둔 가정이다. 신청 방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안동MOM출산꾸러미 공식 지원 홈페이지(www.andongmom.kr)에서 회원가입 후 15만 포인트 이내에서 출산용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택 가능한 출산용품은 유축기, 유아식탁의자, 유아 이불세트, 보행기, 수저 살균기, 카시트 등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출산용품 지원 외에도,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 지원, 안동시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 육아용품 대여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세자녀 이상 가정의 독감예방접종 및 가족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사업비 6700만원을 투입해 총 45대의 노후택시를 대상으로 대당 150만원의 교체비를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택시 대·폐차 보조금 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차령의 만료로 차량 교체 대상인 노후택시로서 5월 24일까지 개인택시 지부(개인택시운송사업자) 및 영주시청 교통행정과(일반택시운송사업자)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차령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택시는 신차 등록을 마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15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김종길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운행거리가 긴 택시의 특성상 차량의 조기 교체를 유도 및 지원해 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전통시장 내 대형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차 통행로 전용구역을 5개 전통시장 7개소에 설치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소방기본법상 소방차 통행로 전용구역 설치 의무대상은 아니나, 특성상 가연물이 많고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한 대형화재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자체 시책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소방차 전용구역 7개소는 공설시장 1개소, 번개시장 2개소, 문화시장 2개소, 중앙시장 1개소, 풍기인삼홍삼상점가 1개소이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3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영주 선비i 꿈 그린(Green) 캠프'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200여 명과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400여 명이 참가했다. 여협은 지역내 어린이를 위해 부스체험(사고력 수학체험, 방송국 체험, 보드게임,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매직키즈쇼, 성교육인형극, 환경교육, 다양성 이해 교육, 학교폭력예방활동, 119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영주시는 선비문화축제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21세기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국내 유일 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 일원에서 어린이선비축제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선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축제기간인 사흘 동안은 누구나 선비세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책을 통해서가 아닌 뛰어놀며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이번 2023 영주 선비세상 어린이선비축제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대형 풋프린팅 아트 발자국 런웨이 등의 스페셜 프로그램 △뮤직 퍼포먼스 △쿠킹클래스 △액티비티 프로그램 △선비세상 유랑극단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체험 및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고령군은 24∼25일 양일간 농작업 안전 및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관과 실습포장에서 이뤄지며, 귀농인 및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 일반인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해 농작업 안전교육을 기본으로 트랙터 조작 기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고령화, 귀농인 및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농기계 조작 미숙 등의 원인에 의한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교육 및 조작 숙련을 위한 실습 교육 위주로 교육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 편성해 농기계 조작 미숙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 상하수도분야 국비 지원규모가 1조원 시대를 예고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5월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가 건의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995억) △스마트지방상수도 지원사업(176억) △상수도시설 확충,관리사업(30억) △하수관로 정비사업(3753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541억) △도시침수 대응사업(1469억) △하수처리장 확충(2541억) 등 12개 사업 1조1천여 억원으로 이중 국비는 7588억원 규모다. 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누수를 잡고, 기능이 떨어지는 낡은 정수장을 첨단화해 운영효율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기반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모두에게 안전하고 스마트한 새로운 물
고령군은 지난 24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는 18개소(천지천우한우전문점, 카페16, 영진통닭, 영남종합철물, 소풍가, 샐러리아, 퐁텐블루, 딸콤농장, 가야약국, 우도, 반주한상, 진가희복국, 육감만족, 한식명가 가야금, 대성모터스, 진성건업, 베네치아, 동고령숯불구이)가 신규가입을 하면서 고령군에는 현재 가입자수가 225개소로 늘었다. 고령군 착한가게는 23개 경북 시·군중 6번째로 가입자 수가 많고, 군단위에서는 3번째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와 나눔 실천이 활성화가 잘 됐다고 볼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이중고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착한가게 정기 기부금은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비·난방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되며,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및 고령군 주민복지과(054-950-6233)로 문의 후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울릉고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최근 도서부 학생들 주관으로 독서캠페인 및 도서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도서관에서 도서대출 이벤트, 친구가 추천해 준 책 소개, 책 펼치기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캠페인도 실시했다. 매년 4월 23일은 국제연합 전문기구인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독서를 증진하고 출판을 장려하며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1995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됐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오후 울진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4위(군부)를 차지했고,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군은 12개 종목에 289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특히, 태권도 9연패, 소프트테니스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규현 체육회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지도자와 종목별 연맹단체, 그리고 아낌없은 지원을 해주신 학교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분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여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은 성주군 내 거주 중인 중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선도하기 위한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수업을 지난 2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지역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도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상반기 수업은 지난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주군청 외 2개소에서 진행되며, 일러스트, 웹툰그리기, 드럼, 골프 총 4가지 과목으로 60여 명의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인 대학교와 관학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학생들의 취미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장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예체능 프로그램 강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