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최근 경북도 독도재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초청해 독도교육주간의 첫 시작을 알차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북부초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이 참가한 독도교육행사에는 1교시에 내가 만드는 독도 깃발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독도 깃발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교시부터는 정문 주차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학년군별로 관람하며 독도에 대해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독도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버스 안에 마련된 독도사진과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다양한 문서들을 보고, 독도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한 쉽게 가보기 힘든 독도를 VR기기를 통해 실제 독도를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관람했다. 마지막으로는 버스 옆면에 설치된 독도 포토존에서 자신이 만든 독도 깃발과 독도 머리띠를 한 후 즉석사진을 찍고 사진을 선물로 받았다. 독도교육에 참가한 전유경 학생(4년)은 "독도 버스를 타고 독도에 대해 배우니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우리나라 땅인 독도를 더 많이 배우고 익혀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걸 널리 알리고 싶고, 기회가 되면 독도를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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