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학교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관리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4월 25일(화) 창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관리 현장 지원을 시작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사서교사 미배치,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등으로 도서관 전담 인력이 부족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업무 담당교사들은 관리 지원으로 인한 업무 경감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서관 관리 지원은 학교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장서점검기를 이용한 장서 점검, 도서 배열, 폐기 기준에 따라 선별된 도서 폐기, DLS 시스템 장서 폐기 절차 컨설팅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용래 학교지원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학교지원센터 도서관 관리 현장 지원을 통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 및 도서관 업무를 맡은 교원이 수업 활동 등 교육과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와 그래핀 소재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컨설팅 전문 기업인 그래핀월드가 손을 맞잡고 그래핀을 활용한 불연 신소재 개발과 이를 이용한 건축자재 상용화 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경북도와 경산시는 1일 경북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옥주 에스와이 부회장, 이길영 그래핀월드 회장, 도의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 소재 건축용 패널 개발과 제조시설 신설에 관한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그래핀월드는 그래핀을 활용해 불연성이 뛰어난 신소재를 개발ㆍ공급하고 에스와이는 이를 단열재에 접목해 불연 건축자재 상용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와이는 2026년까지 국내복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3만3천㎡ 부지에 250억원을 신규 투자해 6천6백㎡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60여 명의 인력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와이는 2000년 회사 설립 이래 건식 건축자재 전문 생산기업으로 건축기자재와 제조 분야에 100여 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건축 외장용 패널 분야에서 업계 1위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옥주 에스와이 부회장은 “경북도와 경산시의 지원과 그래핀월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에스와이 주식회사는 기술혁신을 주도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이길영 그래핀월드 회장은 “그래핀 소재는 불연소재이며, 특히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해 다양한 산업영역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스와이와 협업으로 불연과 준불연 건축소재를 개발해 건축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미래먹거리 소재인 그래핀 관련 사업장을 지역에 투자 결정한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기업도 이미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어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경북이 그래핀 산업으로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생활체육인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지난달 3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대구 달성군은 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의 특별 강연은 최근 달성군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한 상황에서, 지역발전에 관련한 국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지난 30일 해병대 문화축제를 맞아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 및 오천읍이장협의회, 오천읍새마을, 오천읍 바르게 살기위원회, 문덕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등 8개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천읍민들이 직접 해병대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서문사거리 일대를 청소하여 그 의미가 매우 뜻 깊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한 만큼 오천읍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오천읍을 위해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병대 문화축제는 오천읍 서문사거리 해병의 거리에서 4.29.(토) ~ 4.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일 김천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되는 경북도 규제개혁 종합평가 대상 수상식에 참석한다.
국내 엠폭스 환자가 5명 더 늘어 누적 47명이 됐다. 정부는 엠폭스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처럼 신규 환자 현황을 2일부터 매일 발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1일 국내 엠폭스 환자 발생 및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다. 엠폭스 환자는 5명 늘어 총 47명이다. 신규 환자들의 확진일은 4월28일 1명, 4월29일 1명, 4월30일 3명이다. 신규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충남과 부산 각각 1명이며 모두 내국인이다. 4명은 질병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했으며 1명은 의료기관에서 파악했다.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포면청년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10명과 지난 4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간 한 어르신 댁의 지붕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율3리 홀로노인 집의 노후된 지붕이 파손되었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를 받은 후포면은 2차 피해 우려가 심각해 긴급 철거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단체에 지원을 요청하여 회원들이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철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이 강풍 피해로 낙심이 컸을 텐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집수리 활동을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전북도 임실군 일원에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1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학교 영양(교)사 대상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 증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및 학생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영양(교)사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치즈 발상지인 전라북도 임실군(임실치즈테마파크)을 방문해 치즈 역사홍보관 관람, 치즈 체험, 쌀 피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여 영양(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체험 연수 등 관련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해 급식관계자의 역량을 키우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교육을 받은 후포5리 경로당 어르신 3명과 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인‘우리는 서로의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한다.
국내 엠폭스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민 절반 이상이 치료제와 백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순 서울대학교 교수팀은 (주)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수행한 엠폭스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4월21~24일까지 온라인 웹 조사를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0%p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엠폭스 치료제는 없다'는 질문에 55.4%가 '모르겠다'를 선택했다. 정답률은 19.7%, 오답률은 24.9%로 오답률이 더 높았다. 백신에 관한 질문에서도 53.6%는 '모르겠다'를 골랐고 정답률은 15.2%, 오답률이 31.2%로 나타났다. 반면 엠폭스의 전파 경로나 감염 시 증상 등에 대한 질문에는 정답률이 50%를 웃돌았다.
울진군은 2023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2개소 등 총 4개소가 선정되었다.
울진군은 4월 28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4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하빈면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도매시장 이전 확장 기념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경북파크골프협회장배 신규회원 환영대회 참석한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달 27일~ 28일까지 이틀간 신입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2023년 경북도립대학교 솔개뜰 인성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인성캠프는 ‘우리 학교의 모든 것’, ‘대학생활 만들기’등 신입생들의 진로 교육과 ‘슬기로운 대학생활’, ‘하나 되는 소통전략’등 인성교육을 통해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자리이다. 행사 첫날 ‘대학 생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김상동 총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슬기로운 대학생활’, ‘하나 되는 소통전략’등 학생들의 능동적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우리 학교의 모든 것’, ‘대학생활 만들기’등 학생들의 대학적응과 목표설계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상동 총장은 “이번 인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비전을 설정하고 목표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텍이 장학금 담당 직원의 실수로 대학원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일 포스텍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이 학교 대학원 장학생 명단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장학생 지원자 3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정보는 같은 학교 대학원생 전체 2730명의 e-메일로 보내졌다. 학교 측이 조사한 결과, 장학금을 담당하는 직원이 대학원생들에게 장학생 선발 발표 자료를 보내다가 실수로 개인정보가 담긴 장학금 기록을 함께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장학금 기록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장학금 수혜 기록, 생활비 장학금 등 개인정보가 들어 있었고 학교 측은 유출 피해 학생들에게 심리치료와 피해지원 등 주민등록번호 변경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직원의 징계보다는 피해 지원과 수습이 우선"이라며 "이후에 징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강당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를 이해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공직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새로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의 경쟁력은 기술 활용력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민만족도와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AI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해 행정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4월 28일(금)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당 교사 1인 이상, 전체 43명을 대상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의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연수 과정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재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총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국가자격 소지자인 유재갑 강사님께서는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많은 안전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 조치가 이루어 진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4.28.(금)~4.29.(토) 양일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 참석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실제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 현장이나 학교 밖 체험학습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주셨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에 사고가 발생하는 응급상황 시에 대처 요령을 잘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이하 건협대구)는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금연상담실 운영, 금연 교육, 금연 캠페인 및 SNS 채널 운영 등 부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건협 대구는 5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24일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보건대학교, 가톨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