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4월 28일(금)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당 교사 1인 이상, 전체 43명을 대상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의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기본)”연수 과정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처치, 심폐소생술과 AED, 재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총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국가자격 소지자인 유재갑 강사님께서는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많은 안전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 조치가 이루어 진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4.28.(금)~4.29.(토) 양일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 참석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실제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 현장이나 학교 밖 체험학습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주셨다.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에 사고가 발생하는 응급상황 시에 대처 요령을 잘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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