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를 기념하는 날로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식전행사 이후 유공자 포상, 기념사, 미래비전 구현 이벤트,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김영득 이스턴마린 대표,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 △홍조근정훈장은 차형준 포항공대 석좌교수 △산업포장은 김동현 성부수산 대표, 김경율 HMM㈜ 선장 △대통령 표창은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행복사진전’이 22~25일까지 4일간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어린이집의 어린이집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 등 103점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리고, 저출산시대 양육과 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내방객들은 자유로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동심을 일깨우는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행정과는 본과 선배(2016학번) 경찰인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김승년 순경을 초빙하여 “2023년 산업체 임직원 초청 취업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승년 순경은 경찰행정과의 진로목표의 하나인 해양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의 주요임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해양경찰공무원직을 소개하고, 본인의 경험에 근거하여 해양경찰공무원이 되기까지의 준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경찰행정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본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과 동일한 입장에서 해양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한 선배 해양경찰의 경험을 직접 듣고 시험전략을 배움으로써, 재학생들에게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부여와 학습동기유발 및 향후 경찰시험합격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영천시 의회사무국 직원은 24일 서산동에 소재한 자두 재배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15명의 직원들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확보가 곤란하여 영농철 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되는 지역 농가에 자두 적과작업을 하며 힘을 보탰다. 나무마다 삼삼오오 나눠 정성으로 작업에 임한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겪으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 농가에서도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었으나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이렇게 직원분들이 와줘서 힘을 보태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의 도움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25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연주를 시작으로 첼로 이원열, 클라리넷 김미경, 피아노 이은빈, 이도휘, 정유민, 김수연이 각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연주곡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안형수는 한국 동요 ‘나뭇잎배’(윤용하), ‘섬집아기’(이흥렬), ‘오빠생각’(박태준)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원열은 피아노 이은빈과 함께 ‘멜로디’(A. 드보르작), ‘얼굴’(신귀복), ‘리베르탱고’(A. 피아졸라)를 들려준다. 클라리네스트 김미경은 첼로 이원열과 함께 ‘아베마리아’(바하, 구노, 쿰머) 클리라넷, 첼로 이중주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이은빈은 클라리넷 김미경, 첼로 이원열과 함께 ‘캐논’(J. 파헤벨), ‘왈츠 2번’(D. 쇼스타코비치)을 연주한다.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이틀간 '2023년 국제교류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 초청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초청 및 방문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이뤄져 많은 기대를 모았다. 초청학교는 '대만 타이베이 시립 남호 고등학교'로 교직원 2명과 학생 27명, 가이드 2명 등 총 31명이 영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23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국의 학교 소개, 학생들의 장기자랑, 선물 교환,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체육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소수서원 및 선비세상, 부석사 관람을 통해 선비문화를 포함한 한국과 영주시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주여고 내의 향교를 방문하고 분반을 편성해 공동수업(미술,수학,역사 등)을 진행했다. 이용욱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초청행사를 통해 한국과 대만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영주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태도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리더로써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영주시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온정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른, 1인 청·장년가구, 장애가구 등 20가구에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장세호 공동위원장은 "농번기 등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해주신 부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만기 부석면장은 "반찬 하나 하나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위생과 영양에 중점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해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부석면 지역복지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설치로 풍기역,영주선비도서관,장애인종합복지관 3개소(4대)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추가돼, 영주시 관내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18개소(21대)로 늘어났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 LED 표시등을 통해 실시간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2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휴천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봉안식은 보훈 3단체 주관으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겼다. 위패봉안식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사망하신 국가유공자 고 김철수 병장 등 7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현재 충혼탑에는 이번에 봉안된 7위를 포함해 117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진출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8~23일까지 농산물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영주 농특산품 해외수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풍기인삼공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캐나다 벤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 FOOD & TRADING 4개 체인점에서 20개 제품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홍삼제품, 사과주스, 나드리 쫄면 등의 시식 행사 및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농특산물 증정, 언론 홍보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인 홍삼, 잡곡류, 부각제품, 사과주스 등은 9만 불(한화 1억1천만원)의 수출 및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영주시가 24일 도내 최초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소공인(小工人)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로 풍기 지역에는 180여 개 업체의 인삼 관련 소공인이 있다. 시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원(구축사업비 73억, 운영사업비 19억)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풍기역 서부리 165-5번지에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간을 갖춘 '홍보동', 저온저장고 역할을 하는 '창고동' 등 총 3개 동 129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가내 수공업 규모의 영세한 인삼 소공인들에게 인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성분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풍기지역 인삼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매출액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과 협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운영을 위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경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분들과 지역 인삼 소공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개소한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인삼 관련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확대로 미래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선도 교육청으로 발돋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8교의 교육과정 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올해 15교가 늘어난 53교의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총 3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학교 실정에 맞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학교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는 학교다.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육정책 관련 연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학생 생성 교육과정 △한글 책임교육 △놀이중심 교육과정 △교육연극 △한 학기 한 권 읽기 △창의적 체험활동 △반려동물 △한자교육 △프로젝트 학습 △학교 자율시간 △기초소양 △과정중심 평가 △학습격차 해소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인구교육 △자율과제 중 1개 영역을 선택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유치원은 반려동물 영역에 3개원이 선정돼 반려동물과 상호 교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과 생명 존중에 대한 바른 가치관 확립 방안을 모색한다. 초등학교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외 14개 영역에 49교가 선정돼 학교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료 개발과 우수사례를 제시하게 된다. 중학교는 인구교육 영역에 1교가 선정돼 저출산·고령화 사회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함양 방안을 연구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5일 오후 6시 30분 조각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7회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198교 1184명이 출전한다. 지난 3월 개최된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 21종목, 중학교 35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특히 지난 20~22일까지 사전 경기로 개최된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경북선수단은 지난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66개, 총 14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스포츠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부산박물관과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역사 홍보 교류기획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를 주제로 부산박물관에서 10월 11일~12월 3일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의미와 중요성,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고속도로의 역사적 가치 등을 알릴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7월 7일 전 구간이 개통돼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전국 일일 생활권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 촉진과 여가문화 조성 등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봉사단체 영우회 회원들이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우회는 봉사에 뜻을 둔 안동 출신 친구 6명이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9년부터 전기매트, 이불, 쌀,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수성4가동에 1백만 원을 기탁 한 바 있다. 우태수 회장은 “여름철 고장 난 선풍기 앞에서 약한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는 어른들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졌다”며 “무더위가 오기 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기관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총 5회 실시했다. 폭력 사건이 매년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조직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위직들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올해는 소규모 토론식 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의 사전 예방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구조와 원인 등을 실제 사
대구 새마을금고수성구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수성구이사장협의회는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전무 모임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제3회 지역 상생의 날(5월 25일)'을 맞아 민관협력,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업 등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기부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지난 2~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직접 사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4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 돼야 생존 가능성이 커지며, 5분 이상 지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 수성구가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망월지 두꺼비 캐릭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은 △어린이부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2명, 장려(10만원) 3명, 입선(뚜비 굿즈) 30명과 △일반부 최우수상(200만원) 1명, 우수상(100만원) 1명, 장려(50만원) 2명, 입선(뚜비 굿즈) 10명 등 총 50팀에게 이뤄졌다. 수성구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망월지에서 서식하는 두꺼비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대중과 소통하는 친근한 이미지의 두꺼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망월지 두꺼비 캐릭터 그리기 공모전’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