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새마을금고수성구이사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수성구이사장협의회는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전무 모임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제3회 지역 상생의 날(5월 25일)`을 맞아 민관협력,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업 등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기부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줘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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