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20~22일까지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 대표 선수로 남 1명, 여 4명이 출전해 경기 첫날 여자 16세 이하부 금메달(최건영, 53kg급), 은메달(김가람, 40kg급), 남자 13세 이하부 동메달(이시훈, 50kg급)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민욱 코치는 “선수들이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결과 오늘 같은 큰 성과를 내게 됐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임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태권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들의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3호 및 칠곡행복마을 19호’만들기 행사가 지난 23일 칠곡군 오평 1리 마을에서 펼쳐졌다 (사)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19개 분야의 24개 단체가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군은 농업 미생물 활용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미생물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미생물에 올바른 사용법과 효과 등 미생물 사용 농가의 평소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황태경 박사를 초빙해 농업 미생물의 기본 이론 및 균주별 특징, 작물적용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96세 고령의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는 가구로, 출입구가 좁아 낙상의 위험이 높고, 실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모 할머니는 “밖을 나갈 때마다 발을 헛디딜까봐 겁이 났는데 이렇게 신경 써서 공사를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재단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오는 6월 9~11일까지 총 3일간 칠곡 가산산성 진남문 일원에서 '2023가산산성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휘영청 달이 떠오르는 밤, 진남문이 가진 기억이 달빛을 받아 보여지다!” '2023가산산성야행'은 ‘문의 기억’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진남문 성벽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메인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는 저녁 8시~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연은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까지 △체험과 △전시는 낮 12시~밤 10시까지 상시운영된다. 이번 행사(축제)는 가산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단순 문화재 야간 개방이 아닌, 문화재의 역사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또 행사장을 찾는 여러 관광객들에게 칠곡군이 가진 자연자원과 역사적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장(場)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가산산성야행은 6개 테마로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은 야경(夜景), 야간 걷기길은 야로(夜路), 가산산성 문화해설 및 유물전은 야사(夜史), 공연은 야설(夜說), 전시 및 사진전은 야화(夜畵), 체험 및 플리마켓은 야시(夜市)로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행 사업의 연례화 및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재청 문화재야행 공모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칠곡군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제공을 위해 문화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0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사)대한한돈협회 성주군 지부 돼지고기 전달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7∼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재정이 수반되는 MOU 체결현황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연계 현황 △명시·사고이월 내역 △결산상 순세계잉여금 현황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내역 △취약계층 아동의 방학중 중식지원 현황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현황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인정사업 △치매노인 실종예방 △출산․육아용품 대여 현황 △임차 산불진화헬기 관내 비행관련 △고평교 재가설공사 △주민숙원사업 편입토지 내역 △스마트 CCTV보급현황 △다자녀 지원현황 △청도소싸움경기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파크골프장 설치현황 등 관과소별 총 128건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소중한 의정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정 질의와 관련해 글방천소하천정비사업장 외 3개소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점검을 하고, 주민 및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김규봉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으로 주민 편익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면서, 항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최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수료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지난 25일 풍각면 풍각쟁이광장에서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짜장면 나눔행사로, 소망봉사단은 풍각면에 거주하는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기념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맞게 협력업체의 협찬과 풍각부녀회, 복일번지식당, 청사모 등 지역 내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도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행사로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공사는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방 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공감마루에서 박철용 건설안전국장, 윤노영 건축디자인과장, 권오정 칠곡지역건축사회장 등 60여 명의 건축관련 공무원과 지역 내 건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건실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박철용 건설안전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부패 활동을 통해 칠곡군 건축행정에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26일 경북도당사 강당에서 경북지역 청년당원 및 청년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안현규) 주관으로 진행된 금일 행사는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청년 선출직 공직자와 국민의힘 청년당원, 경북 지역 내 청년단체(경북지구청년회의소, 경북청년연합회, 4-H 경북본부 등)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에 바라는 청년정책 제언과 경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의 특강과 청년당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에 임이자 위원장과 경북 선출직 청년 공직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최근 대한민국 청년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김남국 국회의원이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청년목소리를 담아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년 여러분들 앞에 서니까 경북의 힘이 느껴진다. 우리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통 보수정당이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국민의힘의 주인”이라며 경북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6일 청년후계농, 4-H 회원과 팜스빌드(성산면 박곡리)에서 젊은 청년 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소통 간담회 개최했다. 소통간담회는 농번기를 앞두고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더 나은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의 다양한 청년 농업 정책 및 스마트팜에 대해 교육을 하고 앞으로 고령군의 청년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배 청년농업인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농업인들은 처음 농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힘들었던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들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울릉군기독교연합회는 최근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500만원을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남한권 군수)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 8기(주탑재위성 1기, 큐브위성 7기)를 싣고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 기술진을 비롯한 전 국민이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누리호는 1단과 2단 분리, 페어링 분리를 거쳐 목표 고도에 도달했고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들을 차례로 분리해 내며 국민 모두의 염원에 부응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다 함께 행복한 ‘전국으뜸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단체와 연계를 통해 ‘행복복지’ 구현, 보훈가족에 대한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정신으로 '시민 중심의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 전국으뜸 시민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상주시의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본다. ■ 시민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경북 최초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상주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한 주민에게 신고 1건당 상주 화폐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경북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신고된 가구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보장제도 등을 수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상 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상주화폐 5만원을 지급한다.
안동시의회가 지난 25일 제241회 임시회의때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안동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동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시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됐던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이번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안동시 사무의 민간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했다.
경북교육청은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을 완화해 급식종사자 207명 증원과 교육 일수를 신설하고 청소 일수를 확대하는 등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소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 조정으로 증원된 207명(3월 1차 조정 150명 증원, 9월 2차 조정 57명 증원)은 공립학교의 경우, 올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후 9월 1일자로 학교에 배치되고 사립학교는 각급학교에서 채용헤 배치한다. 3월과 9월(예정) 두 차례에 거쳐 개정된 주요 내용 중 3월(1차)에는 △3식학교 급식종사자 추가 배치 △급식인원 산정방식을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동일하게 조정 △공동조리 운반학교 비조리교 급식인원을 가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화백관에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지역별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충,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의 요구에 맞는 컨설팅의 필요와 방과후학교 질적 수준 제고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청렴 교육 △방과후학교 추진 과제 활성화 방안 △방과후학교 컨설팅 세부 추진 내용 △사교육 경감 컨설팅 △방과후학교 묻고 답하기 등에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현장의 애로 사항과 현황 파악을 통해 현장 밀착형 지원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지난 25일 대한민국 서울 및 국내·외 주요도시(70여개국 동시진행)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에 참여했다. 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사진>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재로 필리핀 민다나오에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전쟁이 종식됐으며, 현재 평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실상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