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ICT산업본부장에 강대익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부터 근무하게 되는 강 내정자는 부산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숭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삼성SDS에 입사해 2015년까지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제조 산업 적용 실증’ 공모사업에 도내 기업이 실증기업으로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증기업 한중엔시에스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 제조 기업으로 1년 간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안전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먼저 다양한 센서와 CCTV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안전 통합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시설물 관리를 실시간 관제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종합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을 감소시키는 △실시간 영상기반 생산라인 이상 감지 △AI기반 설비 예지보전 △현장 작업자 주요 설비 위치 측위·관리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개발한다. 눈으로 불량품을 식별하던 것을 기계가 자동으로 검수할 수 있게 돼 생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설비, 부품 상태의 실시간 확인으로 설비 수명과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납품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감소시킨다. 작업자 위치와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지, 쓰러짐 등 이상 감지에 신속 대응하고 가스감지 등 센서와 연동해 작업환경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 경북도는 국가 예산지원이 종료되는 2년 차부터 예산을 투입해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실증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제조현장의 지능형 제조안전 시스템 확산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에 소속했던 선수들이 퇴사 후 성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지역의 훈훈한 정을 전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각지에서 사회활동(경찰, 법원, 교육, 지자체 등)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 친목도모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위해 지난 27~28일 성주를 방문해 현 실업팀 후배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실업팀 10명의 선수는 각 10만원 씩, 총 100만원을 기부하며 답례품으로 성주참외를 받았다.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도 선수단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 현장은 대구방송(TBC) 고향사랑기부제 경북 릴레이 방송으로 촬영했으며, 6월 9일 오후 5시 50분 TV프로그램 생방송굿데이 '고향愛 배달갑니다'에서 방영된다. 기부에 동참한 선수단 중 경남 진주경찰서에 근무 중인 박명숙 선수는 “성주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있으며, 인구 5만 성주군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으며, 성주군 발전에 밀알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2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28일 창단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전국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든든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주군의 위상을 더 높여주고 있다.
포항고등학교(교장 류성연)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과학중점부 주관으로 밤하늘 및 생태 체험활동이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내 과학 동아리 중 지구과학 동아리(고인돌, 잠시대기, 별바라기)와 생명과학 동아리(바이오랩, 생사결단, 엔바이런), 총 6개 동아리가 함께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천체 투영실에서 천체 강의를 수강한 후, 천체 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측하는 일정으로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영천 보현자연수련원으로 이동한 후,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이동하여 분야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구과학 동아리 학생들은 계절별 별자리, 천체 망원경 관측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야외에서 야간 관측 활동을 경험했다. 더불어 생명과학 동아리 학생들은 포충망과 곤충 트랩을 설치해 주변 생태계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새로운 일정을 시작한 학생들은 숲 해설가의 현장 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식물들의 명칭과 특징들을 듣고 직접 관찰하는 현장체험을 끝으로 생태체험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포항고 과학중점부장은 “포항고등학교는 과학중점고등학교로서 다양한 과학동아리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학생들이 밤하늘과 숲을 보며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이번 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양 뿐만 아니라, 낭만까지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적극행정 활성화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고령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참여 및 홍보 강화라는 5대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기관장 표창 및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선발된 사례에 대해 보도자료·카드뉴스 등을 통하여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컨설팅제도를 활성화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결과에 대해서는 면책, 필요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보호지원을 확대한다.이외에도 적극행정 기조에 역행하는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과 같은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소극행정으로 확인 시 엄정 제재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오는 6~9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이론교육 및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실제 인명구조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수난구조대 백민규 대표이사 및 수난구조사 10여 명과 함께 했으며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앞두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인명구조 실제훈련과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상호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올 여름철에는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구조 예방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요원들에게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3go(나누go! 즐기go! 비우go!) 대박 다도 체험’을 인제요양원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go 대박 다도 체험’은 중증장애인들의 정서 지지 프로그램이다. 인제요양원이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주 장애인 38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인제요양원 내 중증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전인격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구 수성구는 5월 한 달 일본인 한방 의료관광 여행단이 4차례나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8일 방역 관련 일본 입국 제한 전면 해제가 시행되자 봇물 터지듯 단체관광객의 수성구 방문이 이어진 것이다. 일본 관광객들은 기존의 유명 대구 관광지가 집중된 중구가 아닌 의료관광객에 대한 개별 지원 사업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주요 방문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관광객 대부분이 한방건강, 미용, 힐링을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요리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대구를 방문한 오사카의 카나이 마스미(58)씨는 “대구 하면 한방의 도시, 한방 진료하면 수성구가 많이 알려져 있다”며, “수성구에 문의하면 한의원 진료나 여행코스도 상세히 소개해 주고 병원 방문 후에도 무사히 돌아갔는지 연락이 와서 안심하고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30일~다음달 13일까지 15일간 '고령군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회적 방식으로 지방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단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 내 주소지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 또는 사업 대상자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고령군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자로 제한을 최소화했으며, 청년 대표일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사업분야에 관계없이 총 4명(팀)을 선발하며 대상은 2500천원의 창업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실제적인 창업 컨설팅과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캠프를 운영하는 등 사업비와 컨설팅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는 방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동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인구감소, 고령화, 투자유치 어려움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유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의회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는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임만큼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별고을 탐험대 :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 많은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5월 매주 일요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성주 성산동 고분군에 올라 퀴즈 풀기나 출토 유물 퍼즐 맞추기 등 생생한 역사 현장을 체험하고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나만의 무드등을 만드는 미술체험도 함께했다.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잦은 연휴와 각종 행사, 코로나19 종료로 인한 해외여행의 증가 및 국내여행객 감소, '별고을 탐험대' 체험 회차의 대폭 확대 등, 참가자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부분의 회차가 조기에 예약 마감됐으며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참가자 가족 500여 명이 전시관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더 발전된 ‘별고을탐험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진FS는 지난 27~28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 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에서 U-18세부 우승과 20대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승인'이 눈앞에 다가왔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가 완료돼 국가산단 승인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사실상 완료했으며, 6월 중 예정된 국토부 산업단지계획심의 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박형수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성심의위원회를 열고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대한 공익성 심의에서 '동의 의견'을 의결했다. 공익성 심의는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토지수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가산단 계획승인의 마지막 관문 중의 하나였다. 산업단지 계획승인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허가와 행안부의 재해영향평가 협의는 지난해 12월에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최근 한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의료팀을 구성해 산불피해지역인 평은면 평은1리 마을회관 및 오운2리 경로당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사)햇살마루는 2016년 12월 설립된 의료봉사단체로 전국 농어촌지역 등 의료여건이 열악한 곳을 찾아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서는 평은1리, 오운2리 주민뿐만 아니라 평은면민을 대상으로 혈당·혈압검사 후, 진료 상담을 통해 한의과, 주파수, 온열기 치료가 진행하고 생수와 생활약품 등을 제공했다. 엄경희 이사장은 "산불피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평은면민을 위해 먼 걸음 해주신 (사)햇살마루 의료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다음해 2월 29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영주 지역의 옛 건물에 걸렸던 편액扁額, 명언이나 각종 기록을 담은 기판記板, 시를 담은 시판詩板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 대표 전시 현판은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소수서원 현판, 경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봉서루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만간암에 걸려 있던 만간암과 정안와 현판,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쓴 전계초당 현판 등이다.
영주 영광고등학교 401명은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는 주택지와 도로변에서 묵은 쓰레기를 수거를 통해 환경정리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수 교장은 "영광고 학생들은 1년에 3회 이상 청소를 하며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의정부 미술도서관,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로 학생 참여 그린스마트 스쿨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영주여고 건축설계 및 도서 동아리 학생과 그린스마트 스쿨 TF팀 교사를 포함한 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첫 번째로 미술관과 도서관을 융합한 커뮤니티 허브형 도서관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을 탐방해, 미래학교 도서관 공간 구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 건축에 대한 해설을 듣고, ZEB(제로에너지빌딩)의 의미와 기술 요소를 배워보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모형을 모둠원과 함께 설계하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사이트 투어에 참여한 우모(2년)학생은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을 견학하며 융합을 통한 발상의 전환이 미래학교 설계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보며 건축물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통해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콩세계과학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진행한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사진 꾸미기 △사진꽂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7일 진행한 '셋,둘,하나 발사!'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은 26일 진행이 결정된 깜짝 프로그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강국 도약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