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이하 RISS)가 한경비즈니스, G밸리뉴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서비스(학술연구정보)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RISS(www.riss.kr)는 1998년에 개통된 대국민 서비스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논문을 포함하여 대학 및 기관에서 보유한 학술자료와 해외의 우수 학술자원까지 폭 넓게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는 국가 학술정보 공유·유통 플랫폼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와 어업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바다의 날을 홍보하고 해양수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해군군악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와 국내외 인사의 축하 영상,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올해는 인근의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해양 신사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 EXPO’를 함께 개최해 해양수산식품 홍보, 해양수산 체험관 운영, 수산물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하고, 해녀 사진전, 제트스키 전시, 토속관상어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더 많은 도민께서 우리 바다의 잠재력과 소중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해양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를 구축하고 해양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해양과학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30일 독도에서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포항, 경주, 구미, 고령 등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백인규 회장(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들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외교청서, 교과서 왜곡 등 독도와 관련해 만행을 자행한 일본을 규탄했다. 이들은 독도 동도 정상에 있는 순직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 독도경비대를 찾아 위문했다.
경북도에서는 31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2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03명, 구미 181명, 경산 147명, 경주 70명, 칠곡 62명, 안동 56명, 영주 34명, 김천 33명, 문경 31명, 상주 22명, 영천 20명, 의성 14명, 예천 12명, 청도 7명, 성주 7명, 영덕 6명, 영양 4명, 군위 3명, 고령 3명, 울진 3명, 봉화 2명, 청송 1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2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604.1명이다.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역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달 27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증 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몸가꾸기 더하기, 휴대폰 빼기’학생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위 Wee센터에서 진행한 ‘몸가꾸기 더하기, 휴대폰 빼기’는 학교나 친구,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휴대폰 사용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신체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요가 체험, 음악치료, 팀별활동을 실시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중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 ‘언제나 빛나는 너에게, ‘청춘 Therapy’-1회차 카드지갑 만들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30분 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달빛소요 향교콘서트'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흥면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에서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의흥향교의 역사적인 분위기와 퓨전국악 이어랑의 실험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뤄 더욱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했다. 퓨전국악에 대한 소개와 잔잔한 선율에서 시작해 1시간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 모두가 하나돼 흥을 즐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군청 대회의실정례조회에 참석해 시상과 조회를 주재한다.
군위군은 지역 경로당 내 각종 사고와 재산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경로당 212개소에 대해 손해배상책임 공제보험에 일괄 가입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 30여 명은 지난달 26일 예천군보건소와 함께 호명면 원곡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관리와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북도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RIS기반 지역사회 공유 협력의 일환으로 교통이 취약한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이‧미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자가건강 관리능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위군은 지난 30일 제1회의실에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4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은 올해 5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기 2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 개선 등에 의견수렴 및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는 지난달 29일 교육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읍내 제1농공단지 도로변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플로깅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생자치회 주도로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시가지 정화활동을 솔선수범해 오는 4일 '제20회 U-예천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예천 시가지 임지 조성 등 손님 맞이에 앞장섰다. 손병기 학생회장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플로깅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깨끗한 내고장 예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교육생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는 2021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도 현재 제3기 교육생 47명이 연 30주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셀프 경공매 홀로서기, 홈 바리스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교실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균에서 추출한 ‘페닐알라닌 유도체’가 항암, 항균, 항염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민물해면이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과 바다해면의 생리활성이 공생 방선균에서 생산된 물질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국내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균 연구를 2019년부터 최근까지 수행했다. 그 결과 방선균에서 발견된 ‘페닐알라닌 유도체’의 화학 구조식을 밝혀냈으며, 이 신규 화합물을 전립선암과 유방암 세포에 처리했을 때 높은 생장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식중독 균주에 대한 항균 효과와 항염 효과도 나타났다.
상주시 낙동면에서는 지난달 30일 경북도 개발공사와 경북자원봉사센터, 경북공동모금회, 삼백로타리클럽 등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 취약 주민 집수리 지원사업인 ‘The 행복하우스’를 준공했다. ‘The 행복하우스’ 주거 취약 주민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대상자가 선정돼 계획 수립, 설계를 시작해 올해 준공됐으며, 낙동면 승곡리에 건축면적 18.0㎡,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ㅁ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방사선촬영장치를 구축해 지난달 31일부터 본격 운용한다.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장비 도입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방사선 의료 장비를 디지털 현대화 의료 장비로 교체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도입한 디지털 방사선촬영장치는 기존 장비 대비 방사선 피폭량이 적어 더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고 특히 흉부 엑스레이 인공지능(AI) 진단 기능이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인공지능(AI) 진단 기능은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 부위(결핵 등 12가지 병변)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수입 농산물의 증가와 핵가족화, 고령화,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경영마인드와 시장변화에 대응 능력을 갖춘 혁신인력의 양성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했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은 5월 30일~10월 말까지 총 70시간 내외로 농업인단체, 농업조직 임직원, 농업인 등 38명을 대상으로 집합이론교육,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미래농업과 현재 산지유통정책, 농산물 구매패턴을 활용한 소비지 마케팅 전략, 품질관리와 농산물 브랜드 전략을 통한 상품화,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전략을 통한 산지조직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제대로 된 값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통합마케팅조직 원예농산물 취급액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유통정책을 활기차게 펼쳐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시설(7개소)을 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진 부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과 방역조치 전환계획’이 발표됐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화재 등 안전사고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의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밤낮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더 쾌적한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오는 8일까지 2주간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상주시 인구 증가와 학생들의 민원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3월, 5월, 11월 3차례 운영되며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전입 학생 기숙사비를 현장에서 신청받고 있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 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상주시로 전입하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