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역대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은 시청, 사업소, 직속기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3개 공공기관에 근무하게 될 137명을 모집하며,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재(휴)학 중인 만 29세 이하 대학생(졸업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5일~16일까지며, 대구광역시 민원·공모홈서비스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각 모집 분야의 근무지, 업무 내용, 전공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학년·자격증 및 봉사활동실적 등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전기 모빌리티 융합 사용후 배터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이 선정돼,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구축될 이 사업은 6월부터 오는 2025년 말까지 3년간 총 175억 원이 투입되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전지산업협회(KBIA)가 참여기
봉화군 출신 김재창 전대장 등 7명의 예비역 장성들이 지난 1일 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군수와 면담하며 지역의 당면한 두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서 공론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양수 발전소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원 규모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1조6천억원, 직간접 고용효과 6천여 명으로 추산돼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두 번쩨 지역의 문제인 봉화군 춘양면 소재에 위치해 거주하고 있는 공군 제8789부대의 관사 이전 문제로 이웃 지자체인 영양군과 갈등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군은 교육 인프라, 교통여건 및 생활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현 위치가 적지라고 판단해 군부대 소재지와 거리가 가까운 인근으로 관사 이전도 반대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재창 예비역 대장은 예비역 장성들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인 고향에 필요한 사업인 만큼 양수발전소 유치운동동참과 공군관사 이전반대도 공감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를 다시 오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발전 등 군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은 정남구 소방안전본부장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동화천(북구 동변동 일원)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4년 불어난 강물로
예천군은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등록 외국인들은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계약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다음해 5월 24일까지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로 전출할 경우 보장받을 수 없으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사고도 보장이 제외된다.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면접 심사를 거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드로잉클럽 모임, 우리꽃연구회 모임 등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일 산격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가 제공될 관리소는 산격주공아파트, 본동주공아파트, 월성2주공아파트, 월성3주공아파트, 안심1주공아파트, 안심3주공아파트, 성서1주공아파트, 성서3주공아파트 총 8개소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소통의 창’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시정 현안 해소 방안을 나눈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 설립 기본 실시 설계비 10억 확보(2023년 국비)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나서며 안동을 대한민국 바이오·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을 만나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경북(안동)이 지정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양성 허브 의향서를 제출할 당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통한 연 2천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양성을 제안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2022년 2월 23일)한 바 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1일 수성못 상단 공원에서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대명동 본사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DPFC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공단의 윤리 규범체계를 고도화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시민 행복 도시 대구’를 구현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행동기준과 실천의지를 담은 윤리헌장을 선포하는 자리다. 이날 공단에서 공직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직원 대표 2명이 낭독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새마을회는 취학 계층 자녀 방을 새 벽지로 바꾸고 장판, 조명, 깨진 유리창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애썼다. 이용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집을 고쳐드릴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에게 반려 식물 나눔을 했다.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한승엽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화분을 가꾸며 작은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수성여성클럽에서‘행복수성마을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소의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들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마을사업 결의를 다지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2023 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수성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까지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타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 19개 업체와 푸드 부스 및 푸드트럭 14개소가 참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수성구 대표단 19명이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를 방문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성구-블랙타운시 간 자매도시체결 29주년을 기념하는 블랙타운시의 공식 페스티벌 초청으로 성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수성알파시티 대경ICT산업협회 대표단, 예술공연단(한국전통공연
대구광역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 내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며, 지원조건은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이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에서 제출한 계획서의 내용을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12여 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방역당국이 지난 6월 1일부터 국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해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 유행이 반등없이 안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 발생 추이는 5월 첫째주 1만5000명대에서 둘째주 1만90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셋째주와 넷째주에 1만8000명대, 1만7000명대로 감소했다. 특히 마지막주인 5월 28일부터 6월 3일(0시 기준)까지 일평균 확진자는 1만7046명을 기록했다. 이전 주 일평균 1만7499명과 큰 차이없이 안정적인 안착한 상황이다. 주간 감소폭은 5월 셋째주와 넷째주에 1000명대를 유지했으나 마지막주 5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독감과 같은 풍토병으로 전환되면서 일정 규모의 유행 수준을 유지하는 현상이 시작된 것이다. 유행이 안정되면 급성 위중증 환자나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의료 병상 보유 수준에서 관리 가능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의 규모는 3일 0시 기준 138명으로 전날 155명 대비 17명 감소했다. 104일째 100명대 수준으로 국내 보유 병상 274개 내에서 수용 가능하다. 또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유행 수준이 유지되거나 이하로 감소할 경우 방역당국은 올 여름 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일상회복 3단계 중 1·2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최종 관문이 남았다. 정부는 6월부터 1~2개월간 국내 코로나19 유행 수준을 감시한 뒤 남은 2단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는 현재 2급 감염병에서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된다. 단, 연말까지는 추가 감시 체계를 남겨 비상시 상황에 대비한다. 기존에는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8종의 호흡기 감염병을 통합 운영했지만, 코로나19만 별도로 보는 것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이후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열리는 ‘장애 인식개선 공유 콘서트’에 참석한다.